[뉴스핌=홍승훈기자] 쉘라인이 삼성전자의 슬라이드폰 비중 확대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16일 쉘라인에 대해 "휴대폰 힌지모듈 부문의 최대 강자"라며 목표주가 1만 5000원과 함께 커버리지 개시했다고 밝혔다.
2009년 BPS 1만 2036원에 휴대폰 힌지모듈 사업을 영위하는 4개사의 평균 P/B인 1.3배를 적용해 산정한 것으로 현재 주가는 09년 기준으로 P/E 5.7배, P/B 0.9배 수준에 그쳐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쉘라인의 주력 제품은 휴대폰용 슬라이드 힌지모듈, Mock-up(휴대폰 모형 제품), 그리고 전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이중사출 케이스 등"이라며 "힌지모듈의 품질, 월 52개 모델 생산, 원가 측면에서 경쟁 업체 대비 우월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슬라이드폰 비중 확대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약 40% 수준에 그친 삼성전자의 슬라이드폰 출하 비중은 올해 말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쉘라인의 슬라이드 힌지모듈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란 주장이다.
이에 따른 2009년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관측됐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한 1369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148억원이 예상된다"며 "외형 증가는 슬라이드 힌지모듈의 점진적인 매출 증가 속에 이중사출 케이스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분기별 실적은 1/4분기 저점형성 후 2/4분기부터 개선돼 3/4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며 삼성전자의 신규 모델 출시가 예상되는 하반기엔 매출액 및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