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엔/달러는 전주말 뉴욕시장보다 0.40엔 가량 하락한 97.18엔을 기록하고 있다.
닛케이 주가가 장 초반 3% 이상 급락한 가운데 엔/달러는 96.90엔까지 하락하면서 뉴욕 시장의 반락 흐름을 이어갔다.
엔/유로는 주말 뉴욕 시장 저점인 122엔 초반선을 뚫고 일시 121.90엔까지 하락한 뒤 이 시간 혀재 122.22엔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지난 주 뉴욕시장에서 한때 99엔 부근까지 상승했던 엔/달러는 주말 미국 4/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6.2%로 대폭 하향 수정되었다는 소식에 주말 한때 96.85엔까지 하락한 바 있다.
또 99엔과 100엔에 걸쳐 있는 저항선이 강해 당분간 추가 상승이 억제될 것이란 관측에다, 3월 기말을 맞은 일본 기업들의 이른바 본국 송환(repatriation)' 전망이 가세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이번주 나아가 3월 한달 동안 엔/달러는 100엔 선을 다시 시야에 넣더라도 추가 상승에는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유로화는 지난 달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물가 압력도 1% 초반으로 떨어지는 등 경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어 매도 압력에 노출됐다.
특히 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의 큰 폭 금리인하 및 신용 완화 대책 발표 가능성이 있어 주모고딘다.
이 시간 현재 달러/유로는 1.258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어 주말 뉴욕 시장 종가에 비해 거의 1센트 가량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