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민은행의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투기지역 해제로 대출 여력이 증가한 강동구(0.3%)와 양천구(0.3%)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강남구(0.2%), 송파구(0.2%)도 투기지역해제 기대감과 각종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규모 별로는 대형(-0.1%)이 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중형과 소형은 하락세를 접고 보합으로 전환됐다.
서울 강남권은 지난 주 다소 주춤하였던 매수세 우위지수가 이번 주 다시 상승하면서 매수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거래 활발정도는 지난해 5월 말 이후 최고수준(14.1%)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신학기 학군 수요와 봄 이사철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강남권 대규모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저가 매물이 소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지역은 낙폭이 컸던 잠실 대단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고 학군 수요가 맞물리면서 3주 연속 상승했다. 규모 별로는 대형과 소형이 보합, 중형은 0.1% 상승했다.
서울 강남은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역전세난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서울 강북과 경기는 공급초과 비중이 높은 수준을 지속했다.
전국의 전세 거래 활발정도(30.3%)는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서울 강남이
42.5%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