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역외 NDF선물환율이 1478/1483원으로 마감한 가운데 다우지수가 조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타면서 환율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 어떤 식으로든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환율의 급등세는 제한되고 조정 흐름도 예상되는 시점이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1480.00/30원으로 전날보다 1.00/0.7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478.70원으로 전날보다 4.30원 내려서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83.00원으로 2.00원 상승 출발한 이후 당국의 개입경계감에 반응하며 하락전환되는 등 장초반 혼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개입경계감 속에서 환율은 큰 폭의 상승이 제한되는 가운데 하락 조정 흐름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장초반 환율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며 "여전히 상승추세는 유효하지만 당국 변수를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