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종가기준으로 116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1161.56으로 3.37포인트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37.85로 2.70포인트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전일 제조업지수 악화와 금융사기 여파로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하락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 영향에 113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살아나고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줄어들면서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0억원, 12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17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4% 이상 상승했고 제지, 기계, 운수창고, 금융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전자와 철강업종이 1~2%대 조정을 보였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KB금융, KT&G, 현대차, 신세계, 우리금융, NHN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전자는 하락했다.
SK증권 김준기 투자전략팀장은 "전체적으로 펀더멘탈에 의한 개선보다는 수급에 의해 좌우되는 장"이라며 "오늘도 한때 2000억원에 이르던 프로그램 매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