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주는 전일대비 4포인트 하락한 1084.4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 급등 마감 영향으로 40포인트 가까이 갭상승하면서 개장한 코스피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오후 들어서는 수급에서 외국인과 기관매도가 확대되며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1500억원, 기관이 35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6000억원 가까이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3000억원 가까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기계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업종은 오전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하나금융지주는 11%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증시 급등 호재에도 불구 경기침체와 금융부실 등 국내 불안요인이 지속적으로 국내증시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약세장에서 펀더멘털 측면보다는 수급과 심리에 좌우되고 있다"며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진 이유는 한화 쪽 관련에서 재무등급을 하향조종했다는 얘기가 나온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건설사 부도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면서 은행주들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지주약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