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애널리스트는 그러면서 "최근 동국제강의 주가는 봉형강류 제품의 단가 추가 인하 가능성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량 부진 및 부실채권 발생 가능성 등으로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동국제강의 주가와 동반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 철스크랩가격이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봉형강류 업황의 바닥 탈피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동국제강의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봉형강류부문에서 11월부터의제품 단가 인하(톤당 10만원)와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 그리고 후판부문에서 제품단가 인상(톤당 15만원)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 보수로 인한 생산량 및 판매량(20만톤)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현재 주가, PBR 0.6배 수준까지 하락, 환율 안정시 매수 전략 유효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한다. 1) 현재 주가 수준은 08년 예상 PER 4.6배, PBR 0.6배로 저평가 영역에 있으며, 2) 09년 실적부진을 감안해도 과도한 주가 하락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목표주가를 종전 56,000원에 비해 26.8% 하향 조정하는데 그 이유는 향후 추가적인 제품단가 인하를 고려하여 09년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19% 하향 조정하고, 환율 변동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쌍용건설을 인수하면 재무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41,000원은 09년 예상 EPS 6,960원의 PER 6배 수준이고, 09년 예상 BPS 47,602원의 PBR 0.86배 수준이다.
최근 동국제강의 주가는 봉형강류 제품의 단가 추가 인하 가능성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량 부진 및 부실채권 발생 가능성 등으로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국제강의 주가와 동반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 철스크랩가격이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봉형강류 업황의 바닥 탈피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연말 배당투자(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 750원을 가정할 경우 현재 시가배당률은 3.3%임.)에 따른 주가 반등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안정될 경우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 3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 17% 상회, 세전이익은 62% 하회
동국제강의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였지만 세전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즉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1조 6,983억원, 영업이익은 242% 증가한 3,261억원을 시현하였다.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시현한 것이다. 이렇게 실적이 호전된 것은 7월에도 봉형강류 제품단가가 인상되었고, 후판도 6월에 이어 7월에 제품단가를 인상(25만원/톤)하여 재고효과를 보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17% 상회하였는데, 이는 예상보다 낮은 철스크랩가격 사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세전이익은 환율상승(6월말 1,043원/$ -> 9월말 1,187.7원/$)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2,050억원 및 외환차손 653억원이 발생하여 시장컨센서스보다 62%나 하회하였다.
★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9% 감소할 전망
동국제강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봉형강류부문에서 11월부터의제품 단가 인하(톤당 10만원)와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 그리고 후판부문에서 제품단가 인상(톤당 15만원)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 보수로 인한 생산량 및 판매량(20만톤)감소에 따른 것이다. 즉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나 전분기대비로는 7% 감소한 1조 5,798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9% 감소한 1,011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매출액 감소와 함께 환율 상승에 따른 슬라브 구입단가 상승 및 그에 따른 후판부문의 스프레드 마진 축소 등 때문이다. 4분기 후판가격은 전분기대비 톤당 15만원 인상되었는데 비해 투입되는 슬라브가격은 전분기대비 톤당 70달러 상승하고 환율은 전분기대비 200원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 2008년 연간 총매출액은 59.7% 증가한 5조 9,508억원, 영업이익은 125.5%증가한 8,682억원으로 전망된다. 세전이익은 외화부채 16억달러(대부분 USANCE)보유로 인해 연말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1,250원/$으로 가정할 시 37.2%증가한 4,403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종전 전망치에 비해 각각 0.9%, 29.7%씩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