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무 애널리스트는 10일 "대부분의 메모리업체가 생존을 고민하는 동안 메모리 사업부문은 안정적인 생산능력 확대 및 원가 절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LCD하락 사이클에서 LCD사업부문의 고객구조 우위는 더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경쟁사가 부진한 시기를 이용해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핸드셋 사업부분의 중장기적 사업 안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경기둔화로 내년 기존 PC 수요 성장은 2.5%로 낮아질 것이나 넷북의 성장(8.2%)이 경기 둔화 요인을 상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넷북 시장은 기존 PC 유통채널과 다른 이동통신사업자 채널을 통해 보급이 확대돼 파괴력이 높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내년 LCD TV 시장에 대해서는 우선 시장의 우려보다는 빠르게 회복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CD TV의 기존 TV 교체율이 10%에 불과하므로 성장 여력은 충분히 남아 있고 업체들의 빠른 가격 대응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