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애널리스트는 31일 목표주가 하향 조정 이유에 대해 "전 세계 둔화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 부진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해 내년과 오는 2010년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이유에 대해선 "내년 1/4분기 D램 산업 수급 개선이 임박했다"며 "4/4분기 D램 업체들의 D램 생산을 위한 웨이퍼 투입량은 전분기 6.3% 감소할 전망이어서 수요 증가 둔화를 감안하더라도 내년 1/4분기 수요 증가율은 6%로 예상돼 출하량 증가율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4분기 실적과 관련,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는 최근 시장 전망치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순손실 규모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던 원인은 외화 환산 손실과 8인치 라인 조기 퇴출 관련 손실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4/4분기 전망에 대해서 그는 "예상 영업적자 규모느 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소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4/4분기에도 급격한 판가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다만 "내년 1/4분기부터 D램 부문의 판가가 안정되고 낸드 출하량이 증가세로 반전할 전망이어서 영업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