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기대비 1% 감소한 수준이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25% 급감한 실적이다. 특히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기대비 적자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시 적자로 돌아서는 부진한 성적을 냈다.
하이닉스는 D램의 경우 출하량은 증가했으나 판매가격이 하락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출하량 감소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전분기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의 3/4분기 평균판매가격은 D램이 전 분기 대비 약 11% 하락했고 낸드플래시는 23%가량 떨어졌다. 출하량의 경우 D램은 66나노 비중 확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나 낸드플래시는 200mm 팹의 생산량 감소로 14% 감소했다.
3/4분기 영업손실은 4650억원으로 전분기 1720억원 적자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영업손실률도 25%를 기록해 전분기 9%에 비해 확대됐다.
3/4분기 순손실은 1조6700억원으로 순손실률 91%를 기록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의 차이가 크게 발생한 것은 경기도 이천의 M7, 청주 M9 등 200mm 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유형자산감액 손실과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 부채의 환산손실 등 비현금성 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하이닉스측은 전했다.
한편 본사기준으로 2008년 3/4분기 매출은 1조8710억 원으로 전분기 1조8470억 원 대비 약 1%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4630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1830억 원 적자에 비해 증가했다.
영업손실률은 25%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1조6500억 원이며, 순손실률 88%를 기록했다.
하이닉스의 향후 투자계획은 영업 현금 창출 범위 내에서 집행한다는 기준 아래 시장 상황에 맞춰 내년도 투자를 집행하는 등 자금 유동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