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측은 앞서 지난 2007년 10월부터 가톨릭 의과대학 비뇨기과에 의뢰해 사람의 지방줄기세포로 요실금 모델 동물 치료 시험을 실시, 요실금 치료효과를 확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여성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 대한 '알앤엘-바스코스템'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Ⅱ상이다.
자가지방줄기세포를 요도 괄약근에 직접 주사 후 1년 동안 치료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우리나라 여성의 요실금 환자는 50대 이후 여성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300만명 이상의 요실금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줄기세포 주사요법의 경우 요실금에 대한 수술이나 마취가 필요 없는 간단하고 안전한 치료방법으로서 큰 장점이 있으며, 요도의 기능을 근원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는 "이제 버거씨병과 퇴행성관절염에 이어 요실금까지 3개 질환에 대한 사람임상단계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상시험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보관해 요실금 등 세포손상질환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줄기세포보관은행 '바이오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임상허가 진행을 통해 줄기세포 보관 고객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