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링크(대표 이현규)는 영국 MGSL사(Meridian Group Services Ltd)와 블루투스헤드셋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모빌링크는 오는 10월 본계약 체결과 함께 첫 선적을 하며 1년동안 총 10만대(165만달러 규모)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공급하게 된다.
영국 MGSL사는 휴대폰 개발(R&D) 및 유통업체로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해 영국과 러시아, 인도 등에 휴대폰을 공급하고 있다.
모빌링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2건의 특허와 의장권 등록도 마친 상태"라며 "기존 주력 사업인 휴대폰용 이어폰 및 마이크 케이블 개발 노하우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블루투스 헤드셋 해외 진출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빌링크는 이번 유럽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해외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현재 라틴아메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제품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수 시장 진출도 검토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세계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은 지난 2006년 5500만대 규모에서 2009년에는 1억대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