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亞증시 급락.. 미국발 금융손실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지형 기자] 15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발 악재로 금융 손실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정부보증기업(GSEs)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유동성 위기를 봉합하기 위해 재할인 창구 개방과 신용한도 확대, 주식 매입 등 고강도 구제책을 내놓았지만, 전날 뉴욕 증시가 반등에 실패하자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아시아 금융주 급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일본 증시는 일본 대형은행과 주요 보험업체들이 보유한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관련 채권 잔고가 9조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은행주가 보험업종주가 급락했고 오후들어 달러 매도세로 엔/달러가 105엔 후반선으로 속락하자 2% 가까이 낙폭을 확대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발 신용우려에 다시 휩싸이면서 홍콩 증시 역시 4% 가까이 급락했다. 오늘밤 미국이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 중요 지표를 앞두고 있고 버냉키 또한 의회에서 반기 통화정책과 관련해 증언을 앞두고 있어 일부 관망세 또한 포착됐다.

한편 대만 증시도 미국 양대 모기지업체 관련 자산 보유 규모가 크다는 것이 확인되자 일본과 마찬가지로 은행주 투매 양상이 나타났다. 가권지수는 4% 이상 곤두박질치면서 3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 역시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2% 가까이 급락, 2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중국 증시는 자본유입 기대감으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아시아 주요 증시 급락 속에 오전중 약세로 전환한 후 오후들어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3% 이상으로 확대했다. 목요일 주요 거시지표 발표를 앞두고 물가 지표가 강할 것이란 우려와 함께 주말 긴축정책이 단행될 것이란 우려가 되살아났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7/15)]
(단위: 포인트, %)
--------------------------------------
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
닛케이225.. 12,754.56... -225.60 (-1.96%)
--------------------------------------
토픽스........ 1,253.12... -27.60 (-2.16%)
--------------------------------------
상하이종합.. 2,779.45.... -98.81 (-3.43%)
--------------------------------------
상하이B......... 214.41... -4.90 (-2.24%)
--------------------------------------
대만 가권.... 6,834.24... -322.72 (-4.51%)
--------------------------------------
올오디너리... 4,910.10... -97.80 (-1.95%)
--------------------------------------
홍콩 항셍.... 21,174.77... -839.69 (-3.81%)
--------------------------------------
홍콩 H지수...11,687.32... -579.56 (-4.72%)
--------------------------------------
※ 출처: 각 거래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대형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2% 가까이 급락했다. 신용우려로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져 오후들어 엔/달러가 105엔 후반선으로 급락한 것도 자동차와 기술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악재가 됐다.

미츠비시UFJ 파이낸셜이 4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고 미즈호 파이낸셜(Mizuho Financial Group) 역시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이 불안 심리가 은행주 매도로 이어졌고 오늘밤 버냉키가 의회 증언을 앞두고 있어 확인하고 가자는 일부 관망세 또한 형성됐다.

미국 증시가 전날 구제책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하자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하지만 일부 시장전문가들은 만약 엔/달러가 105엔 선에서 레인지 장세를 지속한다면 닛케이지수는 1만 2500엔~1만 2600엔선으로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부동산주와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3% 이상 급락했다. 중국 정부 정책 긴축 기조를 이어갈 지 여부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해 은행주 약세로 이어졌다. 이번주 목요일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물가 압력이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발언해 당국이 아직 긴축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오전중 중국 당국이 보험사들이 중국 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본 유입 기대감으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아시아 주요 증시 급락 속에 긴축 우려 마저 겹치면서 차익실현 양상을 이어져 급락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대형 은행주, 본토 은행주, 보험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3% 이상 급락했다. 세계 금융계의 신화인 조지 소로스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위기가 신용우려의 끝이 아니며, 신용위기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미국 모기지업체인 인디맥이 파산한 것을 고려할 때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는 악화될 수 있다는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상태인 데다가 본토 은행들이 신용우려가 악화되면서 추가 손실이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2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만 금융기업이 보유한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관련 채권 잔고가 7000억 대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공개되자 캐세이 파이낸셜 홀딩스(Cathay Financial Holdings)와 신광파이낸셜(Shin Kong Financial) 등 금융주는 급락했지만, 여행업종주는 소폭 반등했다.

특히 케세이 파이낸셜은 이날 패니메와 프레디맥의 채권을 60억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해 가격제한 폭인 7% 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 역시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2년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인디맥 파산으로 은행들 손실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원자재주 역시 하락 대열에 동참했고, 내셔널오스트리아 뱅크와 오스트리아&뉴질랜드뱅킹그룹의 주가 또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우리시간 오후 4시 50분 부근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4% 정도 급락한 2834선을 기록 중이고, 몸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일종가대비 3.9% 정도 떨어진 1만 2813선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