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4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중심환율(Central Parity)을 6.8639위앤으로 전일 6.8529위앤보다 0.0110위앤 높게 고시했다.
전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 거래에서 6.8510을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거래는 6.8510부터 6.8615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뉴욕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가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4.25%로 25bp 인상했지만,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의 발언이 기존의 공세적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자 유로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한편 달러위앤 기준환율은 최저치를 경신한 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유가가 145.29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추가 하락 압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