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내수부진으로 인한 임금상승 억제 효과가 있기 때문.
이정범 신영증권 연구원은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다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시차를 두고 높아진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일정부분 공업제품과 서비스물가로 전이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압력을 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일 한국은행의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에 따르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8%, GDP 성장률 4.6%로 전망했다"며 "정책당국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압력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내수부문이 침체되고 있다"며 "각 경제 주체들이 비용상승 분을 최종재에 전가하는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