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인포피아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P사와 2년간 205만 달러 가량의 HbA1c(당화혈색소) 측정기기 및 카트리지(1회용 소모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태국업체와의 계약에 이어 HbA1c측정센서로는 두번째 체결된 계약이다.
인포피아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세계 각국의 기존 바이어 및 신규 거래처에 HbA1c 샘플 제품을 발송해 임상실험 등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검증받고 있다"며 '그 결과 성능 및 가격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비슷한 계약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유럽시장 판매를 위한 CE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수주 및 계약이 연이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분기 이후 전체 매출신장에 탄력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편 HbA1c측정기기는 병원용 혈당측정장비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측정할 수 있어 당뇨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세계 각국의 의료정책의 변화에 따라 의사가 당뇨환자에게 처방을 내리기 위해선 반드시 HbA1c 수치를 측정하도록 제도가 바뀌고 있는 추세.
인포피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5년전부터 HbA1c측정기기의 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