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제주도 해저케이블 수주시 해외 성장 잠재력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중국 소재 생산법인들도 정상화되고 있어 해외자회사 지분법이익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1/4분 실적이 매출액 7700~8000억원, 영업이익 290~320억원으로 당사의 기존추정(매출액 7888억원, 영업이익 316억원)과 FnGuide 컨센서스 (7,727억원, 293억원)를 각각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1/4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을 상회하는 이유는 전력선 시장이 예상보다 호황이어서 수익성이 좋은 물량의 수주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동사의 제품군중 가장 수익성이 좋은 전력선 부문은 지난해 매출비중이 16%였으며 올해 비중은 18%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선을 중심으로 한 전선시장 호황 지속으로 동사의 실적이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과 현금흐름할인법에 기초한 적정주가 11만5000원 및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해저케이블 모멘텀 보유 교체시기가 도래하여 금년중 발주가 시작될 예정인 제주-해남간 해저송전케이블 (3000~4000억원 규모)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전력수요의 50% 이상을 공급하는 同케이블은 과거 한국업체들의 기술력 부족으로 프랑스의 Nexans가 수주하였다. 해저케이블 수주는 시공능력, 전선을 길게 제작하는 능력 및 피복의 신뢰성이 중시되며, 세계시장에서의 수주에는 Reference Site의 보유가 필수적이다. 동사가 수익성이 매우 우수한 上記 해저케이블을 수주하게 된다면 단기적 실적개선뿐 아니라 Reference Site 확보로 해외의 유사 프로젝트의 수주가 용이해지므로 매우 긍정적이다. 육지에서 전력을 섬지역에 공급하는데도 전력선이 필요하지만 핵발전소 등 안전성이 요구되는 발전시설을 섬에 설치한 후 육지로 송전하려는 프로젝트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가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도 송전선의 수요 증가 요인이다.
◆ 50.1% 자회사인 동제련업체 LS니꼬동제련은 남미에서 동광산을 개발중이다. 특히 페루에서 광업진흥공사와 개발중인 광산은 성공시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볼리비아에서도 연산 5만톤 규모의 소규모 광산을 개발중에 있다. 동가격 상승의 수혜의 대부분이 광산업체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광산개발에 성공한다면 LS전선의 주주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의 해외 생산법인들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베트남 1공장은 양호한 실적(지난해 매출 1288억원, 순이익 33억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2공장도 올해까지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중국 소재 생산법인들도 정상화되고 있어 해외자회사의 지분법이익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