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31일 디지털큐브는 공식적으로 녹색소비자연대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등과 함께 갖은 자리에서 제품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를 갖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또 사고 발생 후 지금껏 녹색소비자연대에서 보관중이던 사고 발생 배터리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 넘겼으며 정확한 시험의 조건이나 상황 등은 차후 다시 미팅을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지털큐브측은 사고발생 모델의 경우 지난 2005년도말 출시된 이후 현재는 단종된 제품으로 외관상으로는 제품본체에는 큰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으나 배터리가 과열돼 녹아내리는 사고였다고 전했다. 사고제품인 V43모델은 현재까지 10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집계가 됐으며 유통업체 내 재고는 없다고 디지털큐브측은 덧붙였다.
디지털큐브 관계자는 "기술표준원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사고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아래 공개시험 의견을 제시했다"며 "디지털큐브도 여기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협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차후 민관합동으로 최신 디지털기기에 사용하고 있는 리튬배터리 안전사고에 관한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