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통증은 목과 어깨,그리고 허리 부위의 통증이다. 한참 일을 하다보면 어깨가 결리고 뒷목이 뻣뻣해져 머리까지 지끈지끈해진다. 이른바 만성피로에 의한 ‘경견완장해’로 이때는 옆 사람과 함께 목과 어깨 근육의 근육에 뭉친 피로를 풀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요령에 대해 김문호 한의원 김문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어깨가 뻐근할 때=양손을 넓게 편 상태에서 어깨를 지긋이 잡으면서 주물러준다. 특히 어깨의 삼각형 근육인 승모근 부위를 통증을 느낄 정도로 쥐어 짜듯 주무른다. 그러나 너무 목에 가까운 부분을 잡으면 상대가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뒷목이 뻣뻣할 때=안유근이라는 눈 근육이 피로해 지면서 스트레스가 목 부위로 옮겨가 뒷목이 뻣뻣해지는 근육통을 일으킨다. 따라서 뒷목이 뻣뻣하다고 느껴질 때는 눈 주위의 피로부터 풀어준다.
눈가의 관자놀이와 귀 뒤의 오목한 부위를 지긋이 잡고 지압해준다. 그 다음 머리를 손가락 끝으로 지압하듯 누르며 당겨준다. 목 앞부분은 약하게,뒷 부분은 강하게 주무른다.이 때 경추의 양옆은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고 머리 연결 부분에서 등을 향해 이동한다.
◆피로할 때=만성피로 환자들을 한방에서 치료할 때 놓는 침자리(경혈)를 지압하면 효과적이다. 등뼈 목덜미의 정중선에서부터 좌우로 3cm쯤 떨어진 부위를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계속 누르고,비비고,두드려 주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김 원장은 “이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담당하는 경혈이 모두 등쪽에 분포돼 있어 이곳을 지압하면 내장의 기능이 향상됨과 함께 피로가 회복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주신분 : 김문호 한의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