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환율 및 신차 효과에 의해 1/4분기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신차 제네시스의 1/4분기 매출 증대 효과는 2500억원으로 매출기여도는 아직 3%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생산증대와 수출 본격화를 감안하면 주력 차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에서 이달부터 소나타 트랜스폼에 대한 판매가 본격화돼 최소한 시장수준의 증감율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일본업체들의 경우 북미의 영업이익기여도가 40~70%에 육박하기 때문에 북미시장 위축은 일본업체들에게 더 위협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급측면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매물의 주원인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유동화가 필요한 미국계 펀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대형주의 외국인 보유율이 27%이고 현대차의 경우 30%로 대형주 평균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추가적인 매물화 가능성은 높지 않고, 최근 대차잔고의 경우도 숏커버링(Short Covering)의 기로에 서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하나대투증권의 보고서 요약이다.
• 환율 및 신차효과에 의한 어닝 모멘텀 발생할 것으로 판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8,000원을 유지한다. 그간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 추세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이는 첫째, 환율 및 신차효과에 의해 1/4분기 실적부터 어닝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원달러환율 1% 상승시 EPS 1.5%가 증가하며, 신차 제네시스의 1/4분기 매출증대효과는 2500억원으로 매출기여도는 아직 3%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되나 향후 생산증대와 하반기 수출 본격화를 감안하면 승용라인에서 아반테, 소나타, 그랜저와 함께 주력차종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3월 이후 동사의 미국시장 판매회복세 기대
둘째, 3월이후 판매가 양호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3월은 1~2월에 비해 높은 판매 수준을 보이며, 업체들도 3월 이후 판촉활동을 강화하기 때문에 수요면에서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의 경우 서브프라임으로 위축된 수요가 1~2월에 비해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동사의 판매도 3월부터 소나타 트랜스폼에 대한 판매가 본격화 되어 최소한 시장수준의 증감율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업체들의 경우 북미의 영업이익기여도가 40~70%에 육박하기 때문에 북미시장 위축은 일본업체들에게 더 위협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 수급도 개선될 전망
셋째, 수급적인 요인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매물의 주원인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유동화가 필요한 미국계 펀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대형주의 외국인 보유율이 27%이고 현대차의 경우 30%로 대형주 평균 수준에 근접해 있다. 따라서 추가적인 매물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여지고 최근 대차잔고의 경우도 Short Covering의 기로에 서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