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 니켈 공급이 수요를 다소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나,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돼 니켈가격 강세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니켈 가격 재상승으로 포스코 스테인레스 제품가격 인상. 스테인레스부문 실적 회복에 기여할 전망
최근 니켈가격 재상승으로 스테인레스 제품가격이 인상되고 있는데, 이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스테인레스부문(양사 각각 매출액비중 20%와 7%) 영업실적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POSCO는 5일 원재료인 니켈 및 크롬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스테인레스(300계) 제품 출하가격을 기존 톤당 340만원(열연 기준)에서 365만원으로 25만원 인상시키기로 했다. 스테인레스 원가의 70%를 차지하는 니켈가격(LME 기준)은 최근 1개월간 22% 상승한 상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스테인레스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니켈가격 급락으로 적자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제품가격 인상으로 재고효과, 가수요 창출 등이 예상되어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근 탄소강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에 이어, 스테인레스부문의 영업적자 해소가 예상되어 양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달러화 약세로 니켈가격 최근 1개월간 22% 상승
LME 니켈가격은 지난해 5월 톤당 5만달러대를 기록한 후 하반기부터는 3만달러 내외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월초 2만 6000달러 대까지 하락한 후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니켈 공급이 수요를 다소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나,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니켈가격 강세는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전망이다.
◆ 포스코의 스테인레스부문, 서차지제도 도입 및 니켈제련공장 가동(10월) 등으로 향후 실적 안정화될 전망
특히 포스코의 스테인레스부문 영업실적은 향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4월경에 서차지제도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원료가격 변동을 제품가격에 조기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0월경에는 니켈 제련공장 가동으로 전체 소요물량의 40% 정도를 LME가격 변동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서차지제도 도입으로 4월에도 스테인레스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 포스코는 뉴칼레도니아 SMSP사와 합작(지분비율 49:51)으로 니켈 광산개발(뉴칼레도니아) 및 제련공장(광양) 건설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