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뉴스사가 '마이스페이스닷컴(Myspace.com)'과 여타 인터넷 부문을 야후와 통합한다는 계획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아이디어는 지난 해 처음 나온 것이라고 한다.
한편 신문은 뉴스사가 한 사모펀드 업체와 함께 야후의 지분을 상당 부분 매수, 야후의 주가를 MS사의 인수 조건인 주당 31달러 보다 높은 수준으로 높이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야후 측 대변인은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으나, 뉴스사의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 뉴스사 회장은 지난 주 컨퍼런스콜을 통해 야후를 인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마이스페이스를 포함한 여타 제휴 가능성까지 배제한 것은 아니다.
야후는 뉴스사 외에도 경쟁사 구글(Google)과의 광고 제휴 등을 통해 MS사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상태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MS사가 인수 가격을 더 높여 제시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참고로 뉴스사는 다우존스(Dow Jones & Co.)를 인수하면서 WSJ지의 발행사가 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