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이번주 중으로 증권사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기업은행 관계자들도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해 빠르면 윤행장의 언질대로 이번주나 그렇지 않더라도 다음주 초인 설연휴 전에 제출할 것임을 시사했다.
기업은행은 3000억원 규모의 종합증권사 'IBK투자증권'을 설립한다고 이미 밝혀왔다.
예비인가 신청서엔 신규 증권사의 인력채용계획이나 전산시설, 비즈니스 모델 등의 사업계획이 첨부돼 있다.
IBK투자증권을 맡을 첫 CEO도 이미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인가신청서에 함께 첨부해 제출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설립 첫해 약 250명 내외의 직원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위탁매매 자기매매 인수업무 등의 종합증권업을 영위하게 된다.
증권부문은 한국증권전산(코스콤)과 제휴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증권사 설립을 통해 오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기업공개(IPO)와 회사채 발행, 인수합병(M&A) 등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