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로 베이시스가 호전되며 대규모 차익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2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6.65포인트, 2.86% 상승 한 239.5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5.74%수준인 19만394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42계약 늘어난 7만8544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10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3075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295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81계약 순매수, 기관은 2520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4202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5938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736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큰 폭의 상승을 보였지만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해 기술적인 저항선인 243포인트 위로 올라가기는 또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뚜렷한 모멘텀 없이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어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급 안정이 급선무임을 강조하고 있다.
키움증권 이영 연구원은 "이틀 연속 미국증시의 상승이 투자심리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 양호한 시장 베이시스로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고 수급이 나아진 것은 없다"며 "하루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으로 추세가 뚜렷하게 형성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급에서 개선이 돼야 안정적인 상승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