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64.4%인 시점에서 통일러시아의 득표율은 62.8%, 야당에서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은 11.7%로 2위 득표율을 기록 중인 공산당 외에는 없고 여타 개혁파 정당은 비례대표제로 의회에 진입할 수 있는 7% 이상의 득표율을 보인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우파인 '자유민주당'이 9% 대, 중도좌파인 '공정한 러시아'가 7% 대 득표율로 각각 3위 및 4위를 차지하며 일부 의석을 차지하게 됐지만, 이들 정당은 모두 친여파로 분류되기 때문에 야당은 공산당만 남게 됐다.
일부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 러시아가 대통령 탄핵이나 헌법 개정이 가능한 의석 수인 30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푸틴은 내년 봄 퇴임 이후에도 계속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