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은 연초 계획(10조원)보다 30% 초과한 13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STX그룹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경주에서 강덕수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계열사별 중장기 사업계획과 실행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측은 "우선 기존 3대 비즈니스 부문이 '조선·기계, 해운·무역, 플랜트·건설, 에너지'의 4대 부문으로 확대 개편되고 각 사업부문별 핵심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 선점을 위한 개발형 사업(Biz Developing) 모델'을 적극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룹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뒷받침을 위해 전세계 7개 권역별 글로벌 전략거점의 지속적인 확충과 글로벌 인재 육성이 이뤄지며, 금융 외환 컨설팅 등의 지원기능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TX그룹은 내년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는 대련 생산기지 실적을 포함한 조선·기계부문에서 7.1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시황 호조가 예상되는 해운·무역부문에서도 올해보다 45% 증가한 10.4조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플랜트 건설 부문과 에너지 부문 등에서도 확고한 사업기반을 구축해, '그룹 매출 20조원, 경상이익 1.8조원, 수출 160억 달러' 규모의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姜德壽 회장은 "새로운 목표 달성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서는 직원과 경영진을 매개할 수 있는 임원의 혁신적 유기적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체를 보고 각 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복합적 시각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사회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공적 책임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임원 워크숍에 참석한 강덕수 STX그룹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