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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장종합] 고용 호조에도 '미심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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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 10월 미국 고용시장은 강력했지만, 이 같은 호조에 대한 금융시장의 환호 내지 놀람은 일시에 그쳤다.

예상보다 두 배가 강력한 일자리 증가세에 상당수 경제전문가들이 미심쩍은 눈초리를 보냈다. 신용 위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10월을 포함한 4/4분기 미국 경제가 크게 둔화될 것이란 전망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 결과가 통화정책 전망에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당장 추가 금리인하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해도 여전히 그 방향은 '아래 쪽'이란 분위기다.

2일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지수들은 반등했다. 전날 급락에 대반 반발을 고용지표 강세가 떠받쳤다. 하지만 금융업종주들은 급격한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주가지수를 약세 반전하게 만들었다.

특히 메릴린치가 헤지펀드와의 거래 편법으로 부실을 고의적으로 은폐하려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뒤늦게 추가 손실 상각규모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도이체방크의 보고서가 투심을 악화시켰다.

이날 메릴린치 주가는 8% 폭락했다. 이 여파로 베어스턴스가 5.4%, 모건스탠리가 5.6% 급락했고 골드만삭스도 4.4% 하락했다. 그나마 실적이 괜찮았던 JP모간체이스가 2.6% 내리는데 그쳤고, 리만브라더스는 0.6% 하락해 나름대로 선전했다.

오후들어 메릴린치의 공식 부인 성명 발표와 시티그룹의 프린스 CEO가 주말 이사회에서 사임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그나마 안정을 찾았다. 기술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시장의 반등을 주도했다.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은 다시 일제히 하락했다. 대형은행의 대규모 상각이 잇따를 것이란 우려가 채권시장으로 안전도피를 이어지게 하며 고용 강세 악재를 극복했다.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하면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00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수익률곡선이 좀 더 스팁해졌다.

12월 FOMC에서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금리선물시장의 기대가 전날 60%에서 70%까지 높아졌다.

이 가운데 글로벌 달러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유로/달러가 1.4527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다만 엔 대비로는 주식시장 반등 속에 147.80엔으로 소폭 달러 강세가 전개됐다.

고용보고서 강세는 아주 일시적으로만 달러화 지지요인이 되었을 뿐이다. 달러/엔이 한때 115.35엔까지 올랐을 뿐 유로/달러는 1.4446달러 선까지 일시 내렸다가 이내 반등했고 막판 1.45달러 선 위로 올라섰다.

이 가운데 국제유가는 2.6% 급등한 배럴당 95.93달러로 마감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고용강세와 영국의 정유설비 가동중단 소식이 들려왔다.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15달러, 1.9% 급등한 805.70달러로 마감해 근 28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목요일 있을 버냉키 연준의장의 의회 합동위원회에서의 경제전망 증언을 주목하고 있다. 3/4분기 어닝시즌이 종료되어 가는 가운데, 여전히 시스코, AIG 등 주요업체 실적 재료도 대기 중이다.

지표는 ISM서비스업지수와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등 부차적인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고 9월 무역수지가 나온다.

호주준비은행(RBA)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인지 주목되는 가운데, 영란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는 금리동결이 예상되고 있다. 얼마나 '강경한' 태도가 견지될 것인지가 변수다.



<美 증시 주요지수 변화(11/02)>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595.10 (+27.23, +0.20%)
- 나스닥: 2,810.38 (+15.55, +0.56%)
- S&P500: 1,509.65 (+1.21, +0.08%)
- 러셀2000: 797.78 (+2.60, +0.33%)
- SOX: 457.93 (+2.75, +0.60%)
- 국제유가(WTI): 95.93 (+2.44., +2.6%)
- 미국 달러화지수: 76.26 (-0.41, -0.53%)
※ 출처: WSJ,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11/01 3.80(-0.12)... 3.76(-0.18)... 4.01(-0.16)... 4.35(-0.12)... 4.64(-0.11)
11/02 3.59(-0.21)... 3.68(-0.08)... 3.95(-0.06)... 4.32(-0.03)... 4.62(-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1/01 종가 1.4419.....114.66..... 165.39..... 2.0787..... 1.1585..... 91.27
11/02 종가 1.4510.....114.79..... 166.61..... 2.0893..... 1.1531..... 92.29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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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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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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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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