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제출에 즈음하여
2007. 9. 7.
한국무역협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제출을 환영하며 우리 국회가 동 비준동의안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조속히 가결해 줄 것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한-미 FTA는 약 1년여 동안의 힘든 협상과정과 국내의 다양한 이해그룹 간 갈등을 극복하고 어렵게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그러나 한-미 FTA의 이익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협정이 조기에 발효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무역업계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원화 절상,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으로 수출채산성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도국의 저가공세와 선진국의 견제로 인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무역업계는 한-미 FTA를 통하여 당면하고 있는 국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미 시장진출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무역 1조불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국회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가급적 연내에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우리 무역업계는 한-미 FTA를 통한 대미수출 증대, 투자유치 확대, 기술협력 등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원가절감 및 품질개선 등 기업경쟁력 강화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