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924원선에 추가 하락이 막힌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 역외 선물환율 상승 영향을 받고 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925.30/70으로 전날보다 1.50/6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오른 925.20에 출발한 뒤 장중 925원대에서 상향 시도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6월물도 924.80으로 1.50원 올랐으며, 선물, 투신,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시장을 끌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 완화와 일본의 금리인상 제한 전망 속에서 120대 후반으로 상승폭을 넓혀 시장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달러/엔 상승 속에서 100엔/원 환율은 766원 안팎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코스피지수는 1,600선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시장에 모멘텀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전날 924원대가 막히고 글로벌 달러가 오르면서 매수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위쪽으로 여전히 네고 등 업체 대기 매물이 상존하고 있다"며 "개장초 상승 이후 추격 매수는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업체 매도 의사나 바깥 동향을 좀더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연중 최소 거래량의 배경
[외환서베이]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