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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로 재상승 시도 예상- KB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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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선물의 1월 26일자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금일 원화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던 미 달러화가 재차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3일간의 조정장세에서 벗어나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120엔대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던 엔화환율이 121엔대를 훌쩍 뛰어넘는 상승세가 재현되고 있다는 점이 금일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전일 935원선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재상승 시도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생각되는 원화환율이 글로벌 달러화의 상승이라는 원군을 얻은 격이 되었다. 이같이 다소 우호적으로 변한 대외변수로 인해 금일 환율상승은 한결 가벼운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 생각된다. 전일 반등장세를 이어가는 데에 실패한 국내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도 금일 원화약세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일단 방향은 위로 정할 것으로 보이나 네고물량을 얼마나 잘 소화해내느냐가 상승폭을 결정하는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다음달로 예정된 G7 재무장관 회담의 의장국인 독일이 엔화약세 현상을 시정하기 위한 논의를 의제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에 따라 유럽국가들이 엔화약세 현상을 견제할 것이란 당초 우려는 다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금일 개장전에 발표될 예정인 일본의 12월 소비자 물가가 소비와 물가가 약하다는 BOJ의 생각에 변화를 줄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된다. 12월 소비자 물가상승율도 지난 몇 개월간의 마이너스 증가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일간의 금리차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물가상승율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한차례 조정다운 조정을 거치고 재차 상승하고 있는 엔화환율의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공산이 커 보인다.

- 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원화환율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122엔대를 향한 엔화환율의 상승세가 재현된다면 원화환율 또한 재상승 시도에 나설 힘을 얻게 될 것이며 최소한 추가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

- 일본의 11월중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율은 10월대비 .0.1%를 기록해 9월 이후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식품을 제외한 핵심물가의 최근 동향도 전월대비 정체 내지는 마이너스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다. 낮은 임금 상승율은 일본의 소비지출이 부진한 한 원인이 되고 있고 유가하락으로 기업들의 제품가격 인상압력 또한 높지 않은 상황이라 12월 소비자물가 상승율 또한 임박한 인플레 압력을 느낄 만한 수치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일 발표 예정인 일본의 12월 소비자 물가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전에 소비와 물가관련 경제지표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BOJ의 2월 금리인상설을 부각시킬 계기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된다.

- ECB가 통화정책 결정시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유로경제권의 통화공급량이 금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M3 증가율은 16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인 9.3%를 기록해 금년 상반기중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던 경험이 있다. 저금리로 야기된 과잉유동성이 유로경제권의 인플레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ECB의 기존 입장을 감안할 때 금일 공개될 지난해 12월 M3 증가율이 유로화의 단기적 방향을 결정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미국 제조업체들의 지난해 11월중 내구재 수주액이 10월의 8.1% 감소에서 1.6% 증가로 급반전되면서 달러화 상승을 주도한 바가 있다. 주택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경기둔화가 제조업 부문으로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을 경감하는 계기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었다. 보잉사의 12월중 상업용 비행기 수주규모가 212대로 11월의 58대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월중 내구재 수주액이 11월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가 되고 있다. 수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증가율도 11월의 1.1% 감소에서 벗어나 0.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견조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된다.

-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35.5∼939.5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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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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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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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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