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외환전문가들이 그 동안 달러/엔 매수포지션을 늘리던 해외 헤지펀드 세력들이 결산을 앞두고 차익실현을 위한 포지션 청산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을 내놓았다고 26일 전했다.
(이 기사는 27일 1시57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경기연착륙 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경우 달러/엔은 3개월반 만에 114엔 대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한 전문가도 많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과 일본의 주요 거시지표가 쏟아져 나오고 연준(Federal Reserve) 의장 및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도 나올 예정이어서 환율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거시지표 중에서는 주택매매동향 지표들과 개인소득 및 지출 그리고 물가지표가 주목된다.
외환전문가들은 미국 거시지표가 약한 지표와 강한 지표가 엇갈리게 나올 것 같지만, 헤지펀드 등 투기세력들은 달러매도 쪽에 기울어있기 때문에 약한 지표에 좀 더 강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을 제출했다.
한편 월요일부터 사흘 연속 이어질 후쿠이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에서는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사될 것인지, 혹은 내년 초까지 단기적으로 금리인상 의지를 얼마나 보일 것인지가 관건이다.
신문은 일본은행이 낙관하고 있는 IT관련 재고증가세가 일시적인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요일 나올 광공업생산 동향지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전문가도 많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