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식시장은 미국증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된 한주로 국내보다는 해외 변수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전망이다.
SK증권 김준기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는 수급문제와 프로그램 잔고가 많다는 부담감이 지속됐는데 옵션만기일 경과로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부담감으로 인해 둔화된 투자심리 해소와 글로벌 증시 상승세를 빌어 이번주에도 주가는 기존의 완만한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경제지표 내용에도 흔들림 없이 이번주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은 우엇일까.

이번주는 그동안 지속적인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그 이름을 올렸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윈도비스타 기대감으로 D램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매도세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며 가격메리트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하이닉스를 추천한 굿모닝신한증권은 "DDR2 시장 확대와 그래픽 DRAM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 기대된다"며 "윈도비스타 출시에 따른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LG전자 대우건설 현대모비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추천을 받았다.
LG전자는 ▲휴대전화 부문의 장기적인 실적 개선 기대 ▲단기 상승역배열 진행에 따른 낙폭과대주라며 대신증권이 추천.
우리투자증권은 "현 주가 수준은 영업가치만 반영된 수준"이라며 "자산가치와 향후 예상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며 대우건설을 주목했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실적은 완성차 조업 차질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며 "4분기는 3분기 대비 뚜렷한 외형과 영업이익 호전세 보일 것"이라는 것이 대우증권의 전망이다.
이밖에도 현대미포조선과 신한금융지주가 증권사를 바꿔 다시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SK증권으로부터 두 주째 추천을 받았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쌍용건설이 M&A 기대감으로 꾸준히 추천주 목록에 남았다.
성일텔레콤 이노핍 휴맥스 코텍 더존디지털웨어 피앤텔 등 IT업종의 종목들이 집중적으로 추천을 받았다.
또 대현테크 넥서스투자 모두투어 등도 이번 주 관심종목.
SK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업계 2위권의 종합여행사로 3분까지 누적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108%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행산업의 꾸준한 성장, 원화강세에 따른 해외여행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추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