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수원 영통에 9월중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분양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10:34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0:34

최고 25층 13개동 1509가구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여의도공원 2배 넘는 공원내 조성
혁신 설계하고 풍부한 편의시설 갖춰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우건설은 9월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 최고 25층이며 13개동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 총 7개 주택형으로 중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조감도>

 
수원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올해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2016년 1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공모를 거쳐 대우건설을 민간공원 추진사업자로 선정했다.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 1308㎡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그 중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약 50만 6808㎡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주경투시도>

단지가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원 내에 산책로, 잔디마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들어서는 수원시 영통구 일대는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힌다. 반경 1km 내에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해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5km 내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메가박스(수원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영덕초, 영덕중, 청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가까운 망포역 주변의 전문학원가와 광교신도시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분양 관계자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영통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 직주근접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9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견본주택 관람은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