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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명포리 주택서 화재 5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7분쯤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의 한 단독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8시57분쯤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의 한 단독주택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2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1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56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돌 조 2층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24 09:29
울진 부구리 교량서 SUV 차량 추락...60대 운전자 부상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SUV 차량이 교량 아래로 추락, 전복돼 6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7분쯤 울진군 북면 부구3리의 한 교량에서 SUV 차량이 2m 높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0대) 씨가 자력으로 탈출해 부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25-12-24 08:52
안동 이하리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전 0시 35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4일 오전 0시35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2.2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진화 인력 38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 35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 토기와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1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24 08:30
전국 광역단체장 12월24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14:00 동락관 공연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김영환 충북지사 - 오스코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10:00 여는마당) - 청운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준공식(16:30 청주) - 개신교 성탄절 전야 예배(19:30 청주) ▲김진태 강원도지사 - 삼양식품㈜ 업무협약식(10:00 본관 소회의실) -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성금 전달식(13:30 통상상담실) - 부패방지 청렴활동 우수부서 시상식(14:30 별관 대회의실) ▲강기정 광주시장 - 유공자 표창(14:00 비즈니스룸) - 서구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堂)' 개소(16:00 풍암동 남양현대아파트) ▲김영록 전남지사 - 25년 하반기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정기총회(11:00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김관영 전북지사 -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간담 (08:45 회의실) -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09:00 회의실) -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12:10 회의실) -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15:30 하얀양옥집) ▲이장우 대전시장 - 행정통합 회동(9:00 충남도청) -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특별동 리모델링 준공식(14:00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특별동) ▲최민호 세종시장 - 「희망2026나눔 캠페인」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10:30 세종실) - 12월 읍면동장 회의(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행정통합 회동(9:00 충남도청)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2025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14:00 1층 대회의실) - 연말연시 아동보호시설 현장방문(15:30 동산원-수영구 광안동) - 접견-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서포터즈(17: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직원 사기진작 행사(15:00 대강당) ▲김두겸 울산시장 - 제19회 성남동 눈꽃축제 (18:30 구 중부소방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사랑의열매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09:00 집무실) -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09:20 집무실) - 현장 도지사실 관련 건의사항 토론회(15:00 도청 한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5-12-24 06:52
모성은 'AI·port 해양기업도시 포항 건설' 제시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모성은 포항지진범대본 의장(경제학 박사)이 '시 군 통합 대도시'에 이어 2차 핵심 공약으로 'AI port 해양기업 도시 포항 건설'을 제시했다. 모 의장은 22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무엇보다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기존 산업과 신산업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새로운 포항 경제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성은 포항지진범대본 의장(경제학박사)이 2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핵심공약인 '시군 통합 대도시'에 이어 2차 핵심공약으로 'AI port 해양기업도시 포항 건설'을 제시하고 있다.[사진=모성은 예비후보자]2025.12.23 nulcheon@newspim.com 모 의장은 "향후 세계 경제가 디지털 반도체 산업에 이어, AI 관련 산업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AI 관련 산업이 포항은 물론 한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나갈 견인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모 의장은 "포항에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기점으로,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AI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국내외 주요 AI 관련 기업과 고급 인재가 모여드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이를 위해 포스코 등 민간기업과 협력해 산업 생태계의 확장을 모색하되, 연구 생산 창업이 결합된 AI 산업 클러스터에 해양문화를 접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AI port 해양 기업 도시' 비전을 두 번째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모 의장은 이와함께 건설 교통 부문 공약으로 △국도 대체 우회도로 확장 △호동 쓰레기매립장 활용 36홀 파크 골프장 조성 △포항시립화장장 이전 적지 활용 방안 등 부문별 공약과 지역 공약 등을 내놓았다. nulcheon@newspim.com 25-12-23 21:48
울릉 남양리 야산서 4000여t 낙석 쏟아져...상수도관 파손·300여가구 단수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남통 2지구 급경사지에서 약 4000t 규모의 낙석이 쏟아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쏟아진 낙석으로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인근 300여 가구가 단수되었다. 지난 22일 오전 3시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70-1번지 일대 남통2지구 급경사지에서 약 4000t 규모의 낙석이 쏟아내렸다.[사진=울릉군] 2025.12.23 nulcheon@newspim.com 23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 70-1번지 일대 남통 2지구 급경사지에서 약 4000t 규모의 낙석이 쏟아져 내렸다. 낙석이 덮친 도로는 옛 통구미 터널 뒤편으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해당 도로는 통행이 금지됐다. 대규모 낙석 발생으로 옹벽과 도로, 상수도 시설이 크게 훼손되었다. 특히 80mm와 350mm 규모의 상수도관 2개 라인이 파손되면서 남양 2리를 비롯한 통구미, 사동 일대가 단수되어 300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낙석 사고가 발생한 해당 구간은 자연 비탈면 형태로, 관리 대상 급경사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사고 구간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응급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울릉군은 24일 굴삭기 4대를 투입해 낙석 제거 작업을 진행한 뒤, 상수도관 복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5-12-23 21:24
공원식 "영일만대교 연계 워터랜드 조성"...해양관광 전략 제시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사표를 낸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영일만대교 건설과 연계한 워터랜드 조성 등 해양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공 전 부지사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일만대교 건설에 따른 해양문화 공간을 복합적으로 구상하고 있다"라며 "영일만대교 건설로 조성되는 인공 공간에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워터랜드를 조성해 포항의 대표적인 해양관광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6.3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사표를 낸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일만대교 건설 연계한 워터랜드 조성 등 해양관광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사진=공원식 예비후보자]2025.12.23 nulcheon@newspim.com 그러면서 공 전 부지사는 "이는 앞서 밝힌 '3 3 3 단기 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라며 "영일만 바다에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물고, 체험하고, 다시 찾는 관광. 그리고 해양 레저의 흐름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구상에서 출발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공원식 전 부지사는 "영일만대교와 함께 워터랜드는 포항 관광의 새로운 명소인 포항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의 편익과 해양관광 상품이 연계되면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우리 포항이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5-12-23 21:02
이강덕 포항시장 "LFP 양극재 공장 투자 차질 없도록 신속 지원할 것"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포항에 신설되는 포스코퓨처엠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의 원활한 투자 추진을 위한 신속한 후속 행정 절차 이행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노호섭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노호섭 본부장은 포항 이차전지기업협의회 제2대 회장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노호섭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등 현안사항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5.12.23 nulcheon@newspim.com 면담에서 이 시장과 노 회장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변화 속에서 LFP 배터리 수요 급증 상황을 공감하고, 포항에 신설되는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전지보국 원팀' 체제 공고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양극재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연구개발 역량, 산단 항만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이 LFP 양극재 생산기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5일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LFP 양극재 전용 공장 구축을 승인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LFP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NCM)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가격 경쟁력과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최근 ESS와 보급형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의 핵심 축"이라며 "기업협의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과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포스코퓨처엠의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LFP 양극재 생산 거점을 포항에 구축하는 것은 국가 차원의 공급망 안정 측면에서도 전략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이고 "포항에 신설되는 LFP 양극재 공장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LFP를 시작으로 미드니켈,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호섭 신임 회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LFP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투자 유치와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을 아우르는 '전지보국 원팀' 지원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선도 도시 위상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25-12-23 19:54
경주시·칠곡군, '경북도 저출생 극복' 최우수 시군 선정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와 칠곡군이 저출생 극복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경북시대 K창에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 시 군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저출생 대응에 성과를 낸 6개 시 군과 10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 우수 시 군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저출생 극복 동참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우수 시 군 평가는 △만남 주선 △임신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 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의 정량 평가와 △특색 있는 시책 발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 노력 △광역 기초 간 정책 부합도 등의 정성 평가를 합산해 시와 군을 나눠 평가했다. 경북도가 23일 도청 경북시대 K창에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저출생 대응에 성과를 낸 6개 시군과 10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사진=경북도] 2025.12.23 nulcheon@newspim.com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칠곡군이 수상했다. 이들 2개 시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2025 저출생과 전쟁 실무추진단' 구성과 5대 분야 91개 사업 연계 추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과 E-book 및 QR코드 제공,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칠곡군은 (주)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한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을 통한 5억 원의 설치 사업비 확보, 할매 래퍼 '수니와 칠공주'의 저출생 극복 노래를 통한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상주시와 성주군이 차지했다. 상주시는 통합 아동 돌봄센터 플랫폼 운영을 통한 맞춤형 돌봄 정보 제공, '바구니 카시트' 대여 사업 추진, 돌봄센터 이용 초등학생 대상 안심 귀가 차량 운행 등 아동 돌봄 서비스 혁신을 선보였다. 성주군은 'E(nglish)-편한 도시 성주!'를 통한 영어 특성화 교육 확대,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강화 등 결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장려상은 구미시와 예천군이 수상했다. 구미시는 신생아 집중 치료 센터 병상 및 운영 인력 확대, 경상북도 K보듬 6000 권역별 확대, 0세 특화반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예천군은 영유아 창의 문화센터 확대 운영, 통합 돌봄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영유아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에 적극 이바지한 공무원과 민간인 각 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공무원 표창은 경주, 구미, 문경, 경산시 등이었고 민간인 표창은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등이 받았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한 시 군 관계 공무원 및 유공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저출생 극복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과제이다. 저출생과 전쟁 3년 차를 맞아 내년부터는 '선택과 집중'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신속히 집행해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23 17:33
경북도의회, 종합청렴도 1단계 상승... 2등급 달성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의 종합청렴도 등급이 1단계 올랐다. 또 평가 중 '청렴 노력도'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해 경북도의회가 추진한 청렴 정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도의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사[사진=뉴스핌DB]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시 군 구 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북도의회는 '청렴 체감도' 2등급,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청렴한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초 '청렴 의회 구현'을 목표로 4대 반부패․청렴 추진 전략과 20개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지방의회의원 행동 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자문 기구인 '경상북도의회 의원 행동 강령 자문 위원회'를 설치,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의회 의원 연수회'에서는 기존의 화합 행사 대신 특강 시간을 늘려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며, 의원들의 청렴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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