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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장구메기습지' 주민들, 산불 파괴 생태계 복원 활동 전개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해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로 서식지가 훼손된 경북 영양군의 장구메기습지 인근 주민들이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전개를 통한 장구메기습지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12일 영양군에 따르면 장구메기습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산불로 파괴된 서식처의 소생물 보호를 위해 먹이 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해 발생한 '경북초대형산불'로 서식지가 훼손된 경북 영양군의 장구메기습지 인근 주민들이 소생물 먹이주기 등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전개를 통한 장구메기습지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사진=영양군]2026.01.12 nulcheon@newspim.com 이들 주민의 생태 복원 활동은 대형 산불로 먹이원이 급감하고 서식 환경이 훼손되면서 습지 주변 소형 생물들이 생존 위기에 놓였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민들은 새해 첫 실천 활동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습지 인근 안전 지역에 먹이를 제공하며 생태계 회복을 돕고 있다. 또 주민들은 배수로에 빠져 이동하지 못하거나 폐사 위험에 놓인 양서 파충류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 탈출로를 설치했다. 해당 탈출로는 양서 파충류가 배수로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서식지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물로, 야생동물 피해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구메기습지는 다양한 소생물과 양서 파충류가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으로, 주민들은 이번 활동이 산불 이후 훼손된 생태계의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장구메기습지의 보전과 이용을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새해를 맞아 추진된 이번 활동은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습지보전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12 11:30
'생사기로' 급성호흡부전 환자, 안동병원 에크모 치료로 소생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소재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의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치료 지연 시 생존을 장담할 수 없었던 중증 급성호흡부전 환자를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공급장치) 가동과 다학제 협진을 통해 지난 10일 무사히 퇴원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안동병원이 치료 지연 시 생존을 장담할 수 없었던 중증 급성호흡부전 환자를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공급장치) 가동과 다학제 협진을 통해 지난 10일 무사히 퇴원시켰다.[사진=안동병원]2026.01.12 nulcheon@newspim.com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타 의료기관에서 급성신부전, 심장 간 기능 저하로 치료받던 중 급성호흡부전 증상이 발생해 생명 유지가 어려운 위중한 상태의 환자가 내원했다. 당시 해당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에크모 전담팀과 중증 환자 역량을 갖춘 안동병원으로 긴급 전원할 것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크모는 흔히 '인공 심폐기'로 불린다. 심장이나 폐 기능이 극도로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내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뒤, 다시 체내로 순환시키는 생명 유지 장치다. 약물이나 인공호흡기 치료만으로 회복이 불가한 환자에게 혈액 순환과 호흡 기능을 대신 제공하는 '최후의 보루'로 평가된다. 안동병원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즉각적인 에크모 치료를 시작했다.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인공호흡기, 에크모와 함께 24시간 연속 투석 치료인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을 동시에 적용하는 고난도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치료 과정에서 안동병원의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치의인 신장내과 방종효 과장을 중심으로 흉부외과(김정원 과장), 심장내과(성중경 과장)에서 에크모 운용과 심장 기능을 면밀히 모니터링했다. 또 감염내과(오현주 과장)는 고열 및 감염 징후 치료를 전담하고, 피부과(박홍진 과장)는 치료 중 발생한 피부 발진을 신속히 조치하는 등 각 진료과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합병증 위기를 극복했다. 집중 치료 결과, 점차 상태가 호전되어 입원 16일 만인 지난해 12월 20일 에크모와 인공호흡기를 모두 제거하고 일반 병실로 전실했다. 이후 재활과 회복 치료를 거쳐 이달 10일, 일상생활이 가능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주치의인 신장내과 방종효 과장은 "환자는 내원 당시 치료 시점이 한 시간만 늦어졌어도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촌각을 다투는 위중한 상태였다"며 "도착 즉시 에크모와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을 가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흉부외과와 심장내과를 비롯한 여러 배후 진료과가 긴밀히 협력하여 합병증을 막아낸 것이 환자의 생명을 지킨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지역에서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거점 의료기관이 완결적으로 치료해 낸 대표적인 사례다. 앞으로도 에크모를 비롯한 의료 인프라와 배후 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1-12 10:34
안동 북후면 저온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6분쯤 안동시 북후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났다. 11일 오전 8시26분쯤 안동시 북후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1.12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창고는 이미 전소되고 일부 불꽃만 남은 상태였다. 이 불로 45평 규모 조립식 칼라 강판조 1동이 전소되고 트랙터, SS기 등 농기계와 가재도구 등이소실돼 소방 추산 9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1-12 09:04
김천 어모면 빌라서 화재 1시간30분만에 진화...60대 2명 부상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빌라에서 전기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11일 오후 9시3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빌라에서 전기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1.12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5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발화 세대 60대 남녀 2명이 대피 중 화상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벽돌조 2층 1동(4세대) 139평 중 30평 규모 발화 세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1-12 08:47
전국 광역단체장 1월12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경주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1:00 라한셀렉트 경주) -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15:00 화백당)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2청사 기자간담회(11:00 제2청사) - 2청사 집무(14:00 제2청사) - 어선 안전사고 합동 점검(15:00 강릉 주문진항)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09:00 대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17:00 전의면) ▲김태흠 충남지사 -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14:00 접견실) ▲김관영 전북지사 - 대한건설협회 전북 건설인 신년인사회 (11:00 라한호텔) - 시군방문 (14:00 익산시청) - CBMC 전주지회 이취임식 (19:00 그랜드힐스턴) ▲강기정 광주시장 - 청사 집무 ▲김영록 전남지사 - 2026 전남 여성단체 미래도약 출범식(14:00 샹그리아비치호텔)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확대간부회의) - 지정무형유산 전승자 인정서 수여(10:00 여는마당) - 새해맞이 국민운동단체 간담회(14:0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군수 구청장 협의회 (17:00)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신년 교류회 및 특강(07:30 롯데호텔) - 주간 정책회의(09:30 영상회의실) - 해양수산부 공무원 노동조합 감사패 전달식(10:30 의전실) -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 개발계획안 브리핑(14:00 사하구청)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AI대전환, 산업수도에서 AI수도로' 울산-상의 경제간담회 (10:40 2층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도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09:30 도청 백록홀) - 제주시 한경면 지역 현안 민생 경청 소통(12:00 제주시 한경면) -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14:00 서부하수처리장)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16:00 그랜드조선제주) [전국종합=뉴스핌] 26-01-12 07:15
의성 '밤샘 잔불진화' 경북소방, 일출 동시 헬기 투입...막바지 진화 총력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의성산불 현장에서 밤샘 잔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등 진화 당국이 11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를 투입,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은 이날 진화 헬기 19대를 동원해 산불 현장의 잔불 정리와 추가 확산 차단 등 진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용소방대원 37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의성산불 현장에서 밤샘 잔불정리 등 진화를 펼친 경북소방당국이 11일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투입, 막바지 완전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1.11 nulcheon@newspim.com 의성군도 이날 일출 무렵인 오전 6시 50분쯤 산불 진화대와 공무원들을 산불 현장으로 투입했다. 현재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진화 인력은 560명(소방 310명, 의용소방대 100명, 군청 90명, 산림청 20명, 기타 40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북소방은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주불 진화가 완료되자 경북도내 15개 119산불신속대응팀과 드론 등 야간 진화 장비를 산불 현장에 투입해 밤샘 잔불 정리와 재발화 차단에 주력했다. 경북소방당국이 도내 15개 119산불신속대응팀과 드론 등 야간진화 장비를 산불 현장에 투입해 밤샘 잔불정리와 연소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1.11 nulcheon@newspim.com 이 과정에서 약 230m 길이의 화선이 확인되어 진화 당국을 긴장시켰다. 경북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진화 단계는 주불 진화 이후 잔불 정리 단계로 밤샘 진화에 이어 11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를 동원, 잔불 진화 작업을 중심으로 조기 완전 진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산불 현장에서 밤샘 잔불 정리 중 확인된 약 230m 길이의 화선.[사진=경북소방본부]2026.01.11 nulcheon@newspim.com 밤새 산불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산불 발생에 따른 주민 대피령으로 대피한 주민 343명은 의성실내체육관과 경로당 등에 머물며 밤을 새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피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머문 후 산불이 완전 진화되면 순차적으로 귀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26-01-11 08:58
'혹한·강풍' 속 '의성산불' 야간 잔불정리하는 경북소방 산불진화대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후 9시, 주불 진화가 완료된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의성 산불' 현장에서 경북소방 산불진화대원들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살을 에는 혹한과 강풍에 맞서 잔불 정리와 재발화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15분쯤 비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3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경북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조기 진화와 민가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았다. 다행히 인명이나 주요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26.01.10 [사진=경북소방 동영상 캡처] nulcheon@newspim.com 26-01-10 22:03
경북북부내륙·산지, 11일 쌓인 눈 얼고 기온 곤두박질...빙판길 주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풍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대설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70~110km/h(20~30m/s)의 매우 강한 바람 부는 곳이 있겠고,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4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1월 두 번째 휴일인 11일, 아침 기온이 곤두박질하면서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또 내린 눈이 쌓이고 기온이 떨어져 도로가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월 두번째 휴일인 11일, 아침 기온이 곤두박질하면서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2026.01.10 nulcheon@newspim.com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은 10일 밤(19~24시) 무렵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울릉 독도에는 12일까지 이어지겠다. 12일까지 울릉 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5~15cm로 관측됐다. 전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은 11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동해상은 당분간 바람이 35~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 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11일 기온은 -15도~1도 분포를 보이며 기온이 전날(10일)보다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져 매우 춥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5도, 경북 봉화 -15도, 의성 -12도, 안동 영주 청송 -10도, 상주 문경 -8도, 경주 -6도, 울진 포항은 -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봉화 영주 -4도, 상주 청송 -2도, 안동 영덕 -1도, 울진 포항은 1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북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11일 아침 기온은 전날(10일)보다 5~8℃가량(경기 내륙, 강원 내륙 산지 10℃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11~12일 -10~-5℃(산지 -15℃ 안팎)로 낮아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 관리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6-01-10 21:32
[종합] 의성 산불, 발화 3시간15분 만에 주불 진화…대피 주민 순차적 귀가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해 '경북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의성에서 10일 오후 3시15분쯤 산불이 발생해 발화 3시간15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청은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의 한 야산(산135-1)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6시30분쯤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3시15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화 3시간15분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 공중진화대가 연소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산림청]2026.01.10 nulcheon@newspim.com 다행히 이날 산불로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소방은 큰 불길이 잡히자 이날 오후 6시 47분을 기해 '대응 1단계'로 하향하고 드론 등 야간 장비를 투입해 잔불 정리와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0대와 산불 진화 차량 52대, 진화 인력 176명을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와 산불 확산 저지에 총력을 쏟았다. 또 경북소방과 의성군 등 진화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차량 51대(산불 진화 지휘차 15대, 소방차 27대, 기타 9대)와 인력 315명(의성군 직원 200명, 진화대 55명, 소방 당국 50명, 경찰 10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인근 지역 민가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았다. 이철우 경북 지사는 산불 현장에서 진화를 지휘하며 "조기 진화와 인명 피해 사전 차단"을 독려했다. 산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 지역으로 확산되자 의성군은 의성읍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또 진화 과정에서 강풍으로 진화 헬기 일부가 이륙하지 못해 조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해 '경북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의성에서 10일 오후 3시15분쯤 산불이 발생해 발화 3시간15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이 드론 등 야간 진화장비를 투입해 잔불정리와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10일 오후 7시28분 기준 드론에 잡힌 의성산불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2026.01.10 nulcheon@newspim.com 주불 진화가 완료되자 의성실내체육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주민 343명은 순차적으로 안전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일몰 전까지 가용 가능한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 인력을 투입해 최대한 진화율을 높였고 의성군 지역에 눈(습설)이 내리는 등 유리한 기상 상황으로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일몰 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의성 주민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졸였던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해 '경북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의성에서 10일 오후 3시15분쯤 산불이 발생해 발화 3시간15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이 드론 등 야간 진화장비를 투입해 잔불정리와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1.10 nulcheon@newspim.com 산불 영향 구역은 총 93ha 규모로 잠정 파악됐다. 산림청은 산불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10 20:02
[속보] 의성군수 "오후6시쯤 의성 산불 주불 진화" 10일 오후 3시14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조기 진화와 연소 확산 차단 위한 총력대응에 들어가 이날 오후 6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사진=산림청] 2026.01.10 nulcheon@newspim.com [의성=뉴스핌] nulcheon@newspim.com 26-0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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