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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학야리 주택서 화재 진화 중...신원미상 1명 숨진 채 발견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후 5시7분쯤 경북 포항시 기계면 학야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신원 미상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주택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1일 오후 5시7분쯤 경북 포항시 기계면 학야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4.01 nulcheon@newspim.com 진화 과정에서 인적 사항이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현재까지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화 원인과 사망 경위,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18:08
울진, 상춘지절... 연분홍 '벚꽃향' 따라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홍진에 묻힌 분네 이내 생애 어떠한고(중략) / 엊그제 겨울 지나 새봄이 돌아오니 / 도화 행화는 석양 아래 피어 있고 / 녹양 방초는 세우 중에 푸르구나 / 칼로 베어 낸가 붓으로 그려 낸가 / 조화 신공이 물물마다 헌사롭다(중략) 정극인, 상춘곡(賞春曲)의 일부 3월 마지막 주말에 봄비가 내리더니 문득 벚나무가 발간 잔가지 끝에 연분홍 꽃망울을 달며 속살을 연다. 동해 연안 경북 울진의 젖줄인 왕피천을 끼고 '국민 동굴'인 성류굴과 관동팔경 망양정으로 이어지는 길은 연분홍 '벚꽃 세상'이다. 춘심(春心)을 못 이긴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손을 잡고 벚꽃향 속으로 들어간다. 진한 벚꽃향이 내려앉자 왕피천이 소스라치듯 잔물결을 퍼뜨리며 자지러진다. 성류굴과 망양정으로 이르는 왕피천 둘레길, 벚꽃길은 낮보다 밤이 더 운치롭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17:21
이철우 후보 캠프 '가짜뉴스 유포' 2명 고발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 캠프는 이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유포해 온 신원 미상의 인물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가 이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유포해 온 신원미상의 인물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이철우 후보캠프] 2026.04.01 nulcheon@newspim.com 이 후보 캠프 법률지원단은 이날 자료를 내고 "이번에 고발된 피고발인들은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등 폐쇄적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성을 악용해 이 후보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게시하고 이를 광범위하게 퍼 나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특히 이들은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근거 없는 가짜 뉴스를 조직적으로 생산 유포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민의를 왜곡하고 있다"며 고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 캠프는 "이번 고발은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른 플랫폼에서 유사한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채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고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유포자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14:01
[6.3지선주자] '포항시장 출마' 박희정 "탄소 중립 전환 아이콘은 '안전·상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가 '포스코 창립 58주년'인 1일 "탄소 중립 산업 전환 선도 도시 포항 건설"을 주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고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의 심장이자, 탄소 중립 산업 전환의 최전선"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산업전환 기조에 책임 있게 동참해 포항을 '산업 전환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6.3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사진=박희정 후보사무소] 2026.04.01 nulcheon@newspim.com 박 후보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노동자와 기술자, 연구 인력, 그리고 협력사 공급망 종사자들의 노력 위에 오늘의 포스코가 있다"고 주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든 성과인 만큼, 앞으로의 전환 역시 지역의 환경과 안전, 하청 노동자 보호, 시민 상생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안전과 상생론'을 피력했다. 박 후보는 "철강 산업의 탈탄소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과제"라고 규정하고 "포항이 미래 제조업 경쟁력을 다시 세우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 다만 그 전환의 과정에서 시민의 건강과 환경, 노동자의 안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거듭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 우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포항 지역 환경과 산업 재해 예방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산업 전환이 속도를 낼수록, 안전과 환경의 기준은 더 엄격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고가 난 뒤의 수습이 아니라,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만드는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포항시는 기업과 함께 상시 점검 정보 공개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박 후보는 하청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위험이 하청으로 전가되는 구조가 반복된다면, 그 산업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원 하청을 가리지 않는 동일한 안전 기준과 교육, 보호 장비, 작업 절차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언이 아니라 현장의 변화로 증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희정 후보는 "포스코의 변화가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인재 채용과 양성, 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피력하고 "포항의 미래는 '더 크게'가 아니라 '더 안전하게, 더 공정하게, 더 지속 가능하게' 성과를 만들겠다"며 거듭 포항 시민과의 상생 발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12:58
[6.3지선주자] '경북도의원 출마' 김진기 "에너지 클러스터·관광·문화 공존하는 영덕 건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에 재도전한 김진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에너지 클러스터와 관광 문화가 공존하는 영덕 건설"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자료를 내고 "박형수 국회의원의 지역 사무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을 위한 정치인의 덕목이 무엇인지 가슴에 담았다"고 밝히고 "지역 소멸 지역인 영덕의 회생을 위해서는 군민과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삶의 인프라를 단단하게 구축해야 한다"며 영덕군의 특성을 살린 생활경제와 문화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6.3지방선거' 경북도의원에 재도전한 김진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에너지클러스트와 관광.문화가 공존하는 영덕 건설"을 전략으로 제시했다.[사진=김진기 예비후보] 2026.04.01 nulcheon@newspim.com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원전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도시계획 재정비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 ▲유불선과 동학, 항일 의거 등 우리나라 동해안 정신사의 발원지인 영덕군의 정체성과 연계한 문화 클러스터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원전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에너지 연금제'를 도입해 에너지 생산 이익이 지역민들의 주머니에 직접 들어오는 생활경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에너지 연금제' 도입을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시대적 상황으로 현재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 있는 63km 해안과 삼사해상공원,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을 중심으로 조례 등 관련 법규의 면밀한 검토를 거친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기 예비후보는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 활기찬 영덕, 미래가 살아 있는 영덕, 지속 가능한 영덕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제7대 경북도의원을 지냈으며 동국대를 졸업하고 필리핀 마닐라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역 장학사업 등 지역 인재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10:50
구미 산동읍 공장서 집진기 화재…50대 작업자 부상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 45분 만에 진화했다. 50대 작업자가 화상을 입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8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4시8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4.01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4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발화 1시간 45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집진기 1대가 반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집진기 내 용접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09:56
"경북 18만 장애인 치과진료 숙원푼다"…안동병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경북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경북 지역 장애인들의 필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급여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치료를 유도해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의 '경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진료장면[사진=안동병원] 2026.04.01 nulcheon@newspim.com 1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등록 장애인 수는 약 18만 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지만, 장애인을 위한 전담 치과 진료 시설이 부재해 의료 공백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지역 장애인들은 전문 치과 치료를 위해서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거나, 장기간 대기를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달 31일 개소한 경북 권역 장애인 구강 진료 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지원에 더해 안동병원의 자체 자원 투입이 결합된 공공의료 인프라다. 특히 일반 치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 마취 및 행동 조절이 가능한 전문 치과 치료를 제공한다. 센터는 장애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진료 장비와 맞춤형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안동병원은 경북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치과 및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공중보건의, 마취 간호사, 치과 위생사 등 필수 전담 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 자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진료를 받은 환자 A씨는 "그동안 치료를 받으려면 대구까지 이동해야 했고, 예약도 오래 기다려야 했다.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경북 장애인분들이 거주지 내에서 수준 높은 전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동병원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07:53
전국 광역단체장 4월1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전북자치도 2차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 (10:00 대회의실) ▲김진태 강원지사 -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준공식 (14:30 삼척의료원) - 감로사 전통사찰 지정 기념 현장 방문(16:00 삼척 감로사) 김진태 강원지사 [사진=뉴스핌 DB]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후원금 전달식 (15:00 비즈니스룸)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13:40 여수 엑스포) ▲김영환 충북지사 - 4월 직원조회(09:00 문화홀) - 현안 관련 언론브리핑(10:30 브리핑룸) - 충북도 정원교육센터 개소식(14:00 미원) -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현장 간담회(16:00 용암동) ▲이장우 대전시장 - 기업투자유치 업무협약(9:30 중회의실) -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시범운행 차량 점검(10:30 서구 도안동로 일원) - 효평마루 꿈드림 예술창작놀이터 개관식(15:30 효평마루) - 최종태 전시관 개관 행사(16:30 최종태 전시관) ▲최민호 세종시장 - 4월 직원 소통의 날(9:00 여민실) - 제16대 제17대 대한노인회지회장 이 취임식(11:00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 세종한우대왕 출시기념 행사(14:00 싱싱장터 새롬점) - 시장님과 새내기가 함께하는「문화가 있는 날」(17:00 조치원 1927아트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4월 직원 월례모임(9:00 문예회관) - 제25회 유관순상 시상식(14:30 천안독립기념관) - 도지사-독일 프레틀社 대표 접견(17:00 외부접견실)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식 (10:30) -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14:00) - 찾아가는 직원 소통 월례 조회 (16:00) ▲박형준 부산시장 - 방송촬영-KNN 톡앤썰(10:30 KNN) - 언론 인터뷰-머니투데이(13:30 집무실) - 정책브리핑-백년의 귀환, 동천(15:00 BIFC2) - '부산 맛의 다양성을 묻다' 시민공감 미식토크 콘서트(16:00 밀락더마켓) ▲박완수 경남지사 -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이 취임식(11:00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3층 강당) - 경남도민연금 소통간담회(14:00 대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2분기 직원 정례회(09:30 2층 대강당) ▲황명석 행정부지사(경북도지사권한대행) - 제36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1:00 도의회 본회의장) -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전 안전관리 합동 점검(14:00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내방(15:00 행정부지사실) [전국종합=뉴스핌] 26-04-01 06:48
울진 관광시설 재계약 관련 '금품수수혐의' 업체대표·군의원 등 4명 구속 영장 청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을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으로 위탁 업체 관계자와 군의원 등 4명이 구속의 기로에 놓였다. 31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해당 시설 재계약 과정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 공여 등)로 위탁 업체 A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북 울진의 대표관광지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사진=뉴스핌DB] 또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 수수)를 받고 있는 울진군의원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일 오후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등은 2024년 군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건네거나 단체 행사의 식비를 대신 납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한 군의원은 금품 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명의 군의원은 식비를 A 씨가 계산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해당 민간회사는 울진군이 조성한 관광시설을 맡아 운영해 왔으나, 울진군이 최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4-01 06:43
감사원, 상주 문화예술회관 부지 이전 뒤에도 12억 추가 매입 적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감사원이 경북 상주시에 대한 정기감사를 통해 상주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지를 옮기기로 결정한 뒤에도 기존 부지를 추가 매입하고 설계 용역비를 과다 지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농지 복구비 보증 관리 부실 문제도 함께 지적하며 관련자 징계와 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31일 '상주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정기감사' 보고서에서 모두 14건의 위법 부당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두 지방자치단체가 2016년 이후 정기감사를 받지 않은 점을 고려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주요 재정 투자사업과 인허가, 계약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기존부지 매입 현황. [자료 감사원] ◆ 이전 결정 뒤에도 보상 중단 안 해 활용 어려운 토지에 29억 투입 감사원에 따르면 상주시는 2015년부터 기존 사유지에 문화예술회관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다가 2022년 8월 사업부지를 다른 시유지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기존 부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중단하지 않았고, 보상 위탁기관에도 별도 중지 통보를 하지 않은 채 토지 매입을 계속 진행했다. 그 결과 상주시는 부지 이전 결정 이후 기존 부지를 5차례 더 사들여 토지 보상비 등 12억2800만원을 추가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미 부지 이전 방침이 정해진 만큼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의결 결과에 따라 보상업무를 재개하거나 위탁 협약을 해지했어야 하는데도 예산을 비효율적으로 집행했다고 판단했다. 기존에 매입한 토지 비용 17억원까지 합치면 활용이 쉽지 않은 토지에 총 29억원가량이 투입됐다는 게 감사원 판단이다. 설계용역비 정산도 문제였다. 상주시는 부지 이전 추진에 따라 2022년 7월 문화예술회관 기본 실시설계 용역을 중지했는데, 중지 당시 공정률 32%를 기준으로 정산하지 않고 2023년 8월 제출된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기성금을 지급했다. 감사원은 이 과정에서 상주시가 설계업체에 2억6439만원을 과다 지급했다고 보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필지 미복구 현황. [자료=감사원] ◆ 부적정 보증서 받고 허가 미복구 농지에 추가 예산 투입 우려 상주시는 또 골재 채취를 위한 농지 타용도 일시사용을 허가하면서 농지복구비 보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상주시는 관련 법령에 맞는 보증서나 보증보험증권인지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업체들로부터 보증을 받아 허가를 내줬다. 이후 업체들이 복구기한까지 농지를 원상복구하지 않았는데도 보증금 7억89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 감사원은 이로 인해 상주시가 재정상 손실 위험을 안게 됐고 복구되지 않은 농지를 원상회복하기 위해 추가로 1억9000만원가량의 예산 투입도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관련 규정에 맞지 않는 보증을 수리한 관련자들에 대해 주의를 요구했다. hyun9@newspim.com 26-03-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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