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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광역 공공의료 협력망 구축 박차…군민 생명안전망 강화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경북과 강원권의 상급병원, 의과대학과 잇따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광역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응급환자 이송과 상급병원 진료 연계, 의과대학생 임상실습 교육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공공의료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단양군보건의료원.[사진=단양군] 2026.06.12 choys2299@newspim.com 단양은 산악지형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데다 충북 강원 경북 생활권이 맞닿아 있어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과 광역 의료 연계가 필수적인 지역이다. 이에 군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실제 주민들의 의료 이용 동선과 응급환자 이송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군은 지난해 12월 경북 안동병원과 응급의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병원은 경북 유일의 권역응급의료기관이자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기관으로 단양지역 중증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연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충북권에는 닥터헬기 운영 병원이 없어 이번 협약은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이송 체계 개선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군은 강원권 상급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도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단양군은 충북을 넘어 경북과 강원권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광역 의료협력망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응급 및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와 전원 협진 체계 구축, 재난 및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의료 지원,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상급병원과의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공의료의 미래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19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도 협약을 맺고 지역 보건의료 체계 발전과 의과대학생 임상실습 교육,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예비 의료인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의료 여건은 행정구역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과제가 많다"며 "응급의료기관과 상급병원, 의과대학 간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공공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6-12 08:51
의성 이두리 농가 창고 불...60대 남성 부상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환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1일 오후 5시37분쯤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의 한 농가창고에서 환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6.12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100평 규모의 강파이프 창고 1동이 그을리고 건조기 2대와 볏짚 약 20여 t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6-12 08:36
구미 오상리서 버스·오토바이 충돌 후 화재...40대 심정지 이송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해평면의 한 사거리에서 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9분쯤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직진 중이던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고 버스 범퍼 부위에서 화재가 났다. 11일 오후 4시29분쯤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직진 중이던 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고 버스 범프부위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6.12 nulcheon@newspim.com 불은 버스 운전자가 자체 진화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오토바이 운전자 A(40대)를 응급 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6-12 08:30
전국 광역 단체장 6월 12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업무결재, 현안보고(09:00 집무실) 김영환 충북지사[사진=뉴스핌DB] [사진 = 뉴스핌DB]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의회,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09:00 본회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 6월 직원 만남의 날(10:00 동락관 공연장) ▲김관영 전북지사 -공식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통상 일정 ▲박완수 경남지사 - 재청 ▲강기정 광주시장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최민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도지사 - 통상업무 ▲행정 1부지사 - 통상업무 ▲경제부지사 - 통상업무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식일정 없음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12 06:30
전국 광역 단체장 6월 11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우즈베키스탄지방행정 역량강화가정 연수단 방문 (15:30 전북도청)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이철우 경북도지사 - 2026 대한민국 불교문화 엑스포 개막식(14:00 대구 엑스코) ▲박완수 경남지사 - 제433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도의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식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별도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통상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외부 일정 없음 ▲최민호 세종시장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외부 일정 없음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6-11 06:30
KIOST, 동해 해양생태·기후변화 실시간 관측...왕돌초 해양과학기지 준공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어족 자원의 보고인 경북 울진의 왕돌초 인근 해역에 동해 첫 해양과학기지가 구축됐다. '왕돌초 해양과학기지'이다. '왕돌초 해양과학기지'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던 동해 한복판에 해양 관측 연구 전초기지이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 25㎞ 해상에 구축된 동해 첫 해양과학 전초기지인 왕돌초 해양과학기지.[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26.06.10 nulcheon@newspim.com 한류와 난류가 만나 기후변화의 영향이 뚜렷한 동해를 이제 실시간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안전 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9일 울진 동해연구소에서 왕돌초 해양과학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왕돌초 기지는 이어도(2003년), 가거초(2009년), 소청초(2014년)에 이은 국내 네 번째 해양과학기지다. 동해에 설치된 첫 해양과학기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지는 울진군 후포항 동쪽 25km 수심 23m의 해저 암반 왕돌초에 4개의 파일을 박아 고정됐고 연면적 570㎡(172평), 928t 규모의 철골 구조물로 세워졌다. 총 높이는 53m로 아파트 약 19층 높이에 달하며 파고 19.24m와 풍속 60m/s, 규모 6.5의 지진에도 안전하며 설계 수명은 50년이다. 왕돌초 기지는 5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선박 접안 시설'부터 수중 관측장비가 설치된 '중간 갑판(Intermediate Deck)', 발전기 담수화 시설 등 핵심 설비가 모인 '설비 갑판(Cellar Deck)', 제어실 숙소 회의실을 갖춘 '주갑판(Main Deck)', 기상 장비 위성 안테나 무인 드론 운용 설비가 있는 '상부 갑판(Roof Deck)'까지 아래에서 위로 기능을 나눠 설계됐다. 왕돌초 기지는 해양환경 변화 감시, 기후변화 장기 모니터링, 해양 생태환경 변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측 연구를 수행한다. 37종 86점의 첨단 관측장비를 갖춰 수온과 해수면 변화는 물론 수중 생태까지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AI 기반 데이터 품질 관리 기술이 적용돼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데이터가 축적된다. 특히 동해의 아열대화와 갯녹음 등 생태계 변화를 장기 추적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동해의 해역 특성을 정밀하게 관측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해양생태계 위험 탐지와 어장 변동 예측의 과학적 근거이자, 후포 죽변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조업 정보로도 활용된다. 이희승 원장은 "왕돌초 기지의 준공으로 동해를 포함한 우리 바다 전역을 빈틈없이 관측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데이터는 기후 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돌초 기지는 해양수산부의 '관할 해역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및 융합 연구'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됐다. 기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는 해양과학기지 연구자용 웹서비스를 통해 연구자와 국민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6-10 21:40
[인터뷰] 한전기술 감사 지원한 양이원영 "원전업계도 레드팀 필요"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전기술은 물론 원전업계도 레드팀이 필요합니다."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뉴스핌 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최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공모에 응모한 이유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가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와 한국전력기술 상임이사에 지원한 이후 언론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동기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전 의원은 환경운동연합(에너지국 처장) 출신으로 '탈원전'을 주장해온 국내 대표적인 인사다. 환경단체의 탈원전 운동을 주도해온 대표적인 인물로 통한다. 지난 2020년 6월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원전 및 에너지업계에 '쓴소리'를 자처했다. 특히 탈원전을 기반으로 한 강도 높은 지적에 원전 공기업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그런 양 전 의원이 지난 5월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 공모에 응모했고, 최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에도 응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원전업계는 발칵 뒤집혔다. 한수원 노조와 한전기술 노조는 즉각 강도 높은 반대성명을 내며 "결사반대"를 외쳤다. 정치권에서도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철회를 촉구했다. 이같은 지적에도 양 전 의원은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그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원전 공기업에 지원한 이유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지원 동기와 노조의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다음은 양 전 의원과의 일문일답. -그동안 '탈원전'을 주장해 왔는데, 원전 공기업에 지원한 이유는 ▲선거 끝나고 저도 먹고살아야 한다. 지금 시기에 열려 있는 기회가 이쪽이라서 신청한 거다. 우연의 일치이고 무슨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 -언제 응모했는지 ▲지난 4월 중순에 (지방선거)경선 탈락해서 다음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5월 초에 한수원(비상임이사) 공모가 있어서 신청한 것이다. 이후 (한전기술)상임감사 공모가 있기에 한수원 쪽에 연락해서 "내가 딴 데 신청한다. 이 건은 좀 취소해 달라"고 얘기를 했다. 비상임이사는 급여가 얼마 되지도 않고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다. -한수원 비상임이사 지원은 취소한 것인가 ▲그렇다. 취소하겠다고 얘기했다. (한전기술)상임감사를 지원하면서 (한수원)비상임이사까지 지원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취소했다. -원전 업계나 노조는 불신이 크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민간 회사도 비판적인 사람들을 사외이사로 모시고 간다. 내부에서 그런 시각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다. 상임감사도 그렇고 비상임이사는 더더욱 시스템을 감시하는 것이지 경영에 직접 개입하는 게 아니다. -쓴소리를 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인지 ▲그렇다. 옴부즈만제도나 감사제도, 사외이사 제도를 만드는 것 아니냐. 그런 레드팀이 필요한 것 아니냐. -탈원전이 아니라 더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 레드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인지 ▲상임감사나 비상임이사는 경영 책임자나 그런 권한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 의견을 내는 쪽이다. 제가 아무리 탈원전 신념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당장 원전을 제로로 만들자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당장 원전을 제로로 만드는 게 아니라면 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누군가 내부에서 해야 한다. 그것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은 굉장히 폐쇄적인 행동이다. -원전업계는 레드팀 역할도 용납하기 힘든 것 같다 ▲한전기술뿐만 아니라 원전업계 전반적으로 레드팀이 필요하다. 탈원전이라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인데, 지금 당장 원전이 가동되면 안전관리나 원전수출에 대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지금 한수원이 이집트원전 러시아로부터 하청 받아서 터빈 건물 건설하기로 한 것 지금 조 단위 적자가 예상된다고 난리났다. (UAE)바라카 원전도 조 단위 적자 문제 때문에 (한전과)소송하고 있다. 체코 원전도 60%(현지기업 참여) 계약을 넣었다. 이런 결정들이 굉장히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결정이다.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원전수출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보는지 ▲경영에 합리적인 결정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만약 레드팀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그런데 그 손해가 결국 누구한테 가겠나. 노조가 책임질 거 아니지 않나. 노조가 조 단위의 마이너스를 어떻게 책임지나. 결국 국민한테 넘어가는 건데, 그러니까 이런 레드팀이 필요 없다고 할 정도로 잘했어야 한다. 조 단위가 넘는 손해를 국민에게 떠안긴 책임에 대해서는 왜 반성과 성찰이 없나. '레드팀 필요 없다, 우리끼리 잘할 거야 할 거라면 그동안 잘했어야 한다. 비판과 감시, 투명한 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공멸이다. 민간기업이면 망하면 끝이지만, 공기업이니까 국민 세금으로 다 메워야 한다. 공기업은 공공성에 대해서 책임질 자세가 돼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폐쇄적으로 우리끼리 하겠다는 게 공공성을 담보하겠나 -원전업계는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됐고 그와 관련 책임있는 인사'라고 지적하는데 ▲탈원전으로 전기요금이 올라갔다는 것은 가짜뉴스다. 그리고 탈원전 정책을 제시한 적은 있지만 그게 실현된 적은 없다. 월성원전 1호기(폐쇄)는 행정심판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수명 연장을 위법하게 했다'고 해서 취소된 원전이다. 그것은 탈원전 정책에 의해서 문을 닫은 게 아니고, 그 자체가 박근혜정부 때 무리하게 수명 연장을 위법하게 했다고 밝혀진 것이다. 월성 1호기는 10년간 운영하면서 거의 7000억~8000억원 정도 마이너스가 났었다. -탈원전 정책의 영향이 아니라는 것인지 ▲저의 책임이 아니다. 월성 1호기를 계속 가동하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었던 상황이다. 만약에 외부인, 정말 합리적인 경영을 하는 사람이 거기서 의견을 냈으면 월성 1호기는 문을 닫아야 된다고 주장을 했을 거다. 발전 단가가 판매 단가의 2배였다. 발전을 하는데 비용이 120원이 드는데 판매를 60원에 했다. 그런 원전을 왜 가동하고 있냐. -노조는 '탈원전 정책 실패의 장본인'이라고 지적한다 ▲제가 그때(문재인정부 시절) 대통령실에 들어가 있었으면 그렇게 안 했을 거다. 성공을 하게 했을 거다. 문재인 정부 때는 제가 탈원전 에너지전환 정책을 제안했고, 그 약속을 받은 시민사회에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에너지전환 정책을 잘못했다고 본다. 제가 실제 정책을 집행한 권한자가 아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정책 결정자가 아니다. -원전 공기업이 아닌 다른 공공기관도 있지 않나 ▲지금 (공모가)열려 있는 자리가 없다. 이쪽이 지금 자리가 나서 이쪽에 한 것이고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어쨌든 제가 잘 아는 분야니까 도움이 되고 좋지 않나 -상임감사로 임명됐을 때 노조가 '출근 저지' 등 강도 높게 대응한다면 ▲그럼 제가 어떻게 할 수 있겠나. (상임감사직을)잘 해야지. -노조는 '면접에서 탈락시키지 않는다면 배임행위로 간주하겠다'며 경고했는데 ▲제가 그 조직을 망하게 할 의도가 있다는 게 증명이 돼야 배임이 된다. -의원님이 아니라 임추위나 경영진에 대한 경고다 ▲언젠가는 원전을 제로로 만들어야 된다고 얘기하는 게 50년 후가 될지 100년 후가 될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지금 시기에 필요한 기술개발, 안전관리, 그리고 특히 최근에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는 데 있어서 전력망 고도화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저는 원전 수출을 한다면 손해가 안 나게 하려면 설계 등 제대로 해야 된다. 적자 안나게 하는 데 있어서 역할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것을 한전기술을 잘못되게 만드는 거라고 누가 어떻게 입증할 수 있겠나. -배임 행위로 보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는 것인지 ▲(한전기술)노조가 정치를 하고 있는 거다. 제가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노조가 정치를 하는 거다. -그동안 노조나 원전업계 지적에 왜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지 ▲그동안 입장을 안 낸 것은 (공모)절차를 밟고 있는데 왈가왈부 얘기하는 게 안 맞을 것 같아서 안 냈다. 그런데 지금 상황(노조 반대) 자체가 정상적이거나 상식적이지 않다. -노조가 부적격 인사에 대해 반대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그럴 수 있지만 무슨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기자회견을 하나. 결격 사유가 있으면 모를까, 제가 공공기관장으로 가는 것처럼 정책 결정자라면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결정자가 아니다. dream@newspim.com 26-06-10 17:09
민선9기 봉화군정 인수위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 출범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민선 9기 경북 봉화군수직 인수위원회인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는 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정 인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출범한 인수위의 공식 명칭인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는 기존의 권위적인 틀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의 화합을 바탕으로 봉화의 새로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최기영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9기 경북 봉화군수 직 인수위인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가 현판식과 함께 본격 출범하고 군정 인수에 들어갔다.[사진=봉화군]2026.06.10 nulcheon@newspim.com 위원장에는 박종화 봉화군 체육회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은 최상경 전 봉화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위촉됐다. 또 지방 행정 전문가를 포함한 각계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와 읍면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현안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지역 소멸위기 대응과 정주여건 개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최기영 당선인은 "군민화합 미래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봉화군정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정의 연속성은 지키되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봉화의 미래를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6-10 14:47
포항시, 폭염 대응 총력…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폭염기를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폭염 취약 계층 보호 대책' 수립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지원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또 재난 도우미 500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는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경북 포항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026년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지원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사진=포항시]2026.06.10 nulcheon@newspim.com 지역 내 경로당 648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점검을 지원하고 경로당별 냉방비도 지난해보다 2만 원 늘어난 연 3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강화한다. 포항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징후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포항 희망톡'과 위기 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통해 시민 참여형 복지 안전망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사업을 통해 냉방기기 등 필수 가전을 지원하고 재가 의료급여사업 선택 급여 서비스(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를 제공해 취약 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가운데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폭염 취약 계층 245명에게 인견 이불과 쿨타월, 휴대용 선풍기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 보호 대책도 병행한다.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78개소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3300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신 복지국장은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취약 계층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 도우미, 무더위 쉼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6-10 14:29
[종합] 경주 열분해제조업체서 불 6시간40여분만에 진화…50대 작업자 부상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0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건천산업단지 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제조업체 기름탱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탱크로리 운전자 A(50대)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화학 구조단 등 진화 인력 133명과 고성능 화학차 등 장비 53대를 급파해 조기 진화와 인근 건물 연소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10일 오전 0시38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건천산업단지 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제조업체 기름탱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 영상 캡쳐]2026.06.10 nulcheon@newspim.com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이날 오전 5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화재가 완전 진화된 후인 이날 오전 7시 38분쯤 해제했다. 또 화재가 나고 검은 연기가 주위를 뒤덮자 경주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거나 차량 우회를 안내했다. 화재가 난 해당 업체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을 고온으로 가열해 원유를 생산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철골 구조 공장 3층 건물(4544㎡)과 1층 건물(1218㎡)이 모두 탔다. 또 자체 진화하던 50대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탱크로리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공장 건물로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6-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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