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디아가 27일 7500억달러 AI 인프라 거래 추진 보도로 주가가 하락했다
- 엔비디아는 SK그룹·오픈AI 등과 총 5000억달러 이상 AI 데이터센터·HBM 칩 협력을 확대했다
- 전문가들은 엔비디아 중심 순환 금융 구조가 산업 왜곡과 손실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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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엔비디아가 7500억 달러(약 1103조 원)가 넘는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거래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27일(현지시간) 하락 중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53분 전장보다 2.13% 내린 202.43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지난주 SK하이닉스 모기업과의 AI 협력이 5000억 달러 이상 규모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엔비디아는 오픈AI가 미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컴퓨팅을 임차할 수 있도록 최대 2500억 달러의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판론자들은 수개월째 이러한 거래의 순환적 성격을 경고해 왔다. 엔비디아가 자금을 대거나 지분을 취득한 기업들이 통상 엔비디아의 칩을 사거나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거래 속도는 오히려 빨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거래가 여러 산업에 걸쳐 왜곡된 유인을 만들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부추길 수 있으며, AI 수요가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손실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게리 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엔비디아의 투자와 파트너십은 장기적 AI 구축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지만, 투자자들은 순환 금융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며 "자본이 미래의 AI 고객사와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대는 데 점점 더 많이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과의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반도에 2기가와트(GW)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함께 구축한다. 이는 약 1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수준이다. SK텔레콤이 짓는 첫 번째 'AI 팩토리'는 내년 문을 연다.
엔비디아가 SK그룹과의 관계를 강화하면 메모리 반도체 확보에도 유리해진다.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칩 설계를 지원해 공급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5000억 달러가 넘는 거래 규모에 엔비디아가 메모리 반도체를 사들이는 비용과 SK그룹이 엔비디아 슈퍼컴퓨터를 구매하는 비용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사이에서만 50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네이버에도 10억 달러를 투자해 한국에서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금으로 인터넷·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네이버는 시설 규모를 3배 이상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는 올해에만 5400억 달러가 넘는 유사 거래를 발표했다. 오픈AI와의 새로운 잠재적 협약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황 CEO는 엔비디아가 칩의 주요 구매자인 기업들을 지원하면서도 거래가 순환적이라는 지적에는 반박해 왔다. 그는 순환적이라는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