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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완전히 새로운 강릉 만들겠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강릉시 경강로 2129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2월 9일 주문진항에서 진행한 출마 기자회견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자리로, 당시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완전히 새로운 강릉'을 향한 비전과 구상을 지지자 및 시민들과 다시 한 번 공유하고 필승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중남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실전형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김중남 선거사무소]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당시 "30여 년간 강릉시청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로서 시정의 전 과정을 몸으로 겪었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전형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인사에서도 김 예비후보는 지역위원장 시절 강릉의 고질적인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관계부처를 설득해 대통령의 현장 방문과 대책 마련을 이끌어냈던 점을 상기시키며, 강릉~삼척간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 반영과 KTX 증편 확정 등에 기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실행력'을 거듭 부각했다. 아울러 미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청년들이 강릉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 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시민 주권 도시 강릉'을 구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중남 예비후보는 "특권과 줄서기가 없는 새로운 강릉을 만들겠다"며 "지지자 여러분의 힘을 받아 반드시 승리해 강릉을 확 바꾸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7:50
강원도,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확대' [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6년 도정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제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횡성군 소재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여건 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농지로서 활용도가 낮거나 보존 가치가 떨어진 농지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농지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 소곡리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농지가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지정 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3ha 이하 소규모 농지는 해제가 가능하며, 이 가운데 1ha 이하 농지는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없이 도지사 권한으로 해제할 수 있다.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은 도로, 하천, 철도 및 택지 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로, 도는 지난해 3ha 이하 소규모 농지 122ha(축구장 약 171개 규모)를 해제해 토지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했다. 또한 강원도는 농지특례 제도를 활용한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2024년부터 10개 시군 15개 지구 162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고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8개 시군 15개 지구를 추가 지정해 약 300ha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계획이며,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도지사가 개발이 어려운 농업진흥지역 농지를 낙후지역 개발, 교통 접근성 개선, 민간 투자 촉진 등을 위해 직접 해제 개발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핵심 제도로 최대 4,000ha까지 해제가 가능하다. 이번에 방문한 횡성군 횡성읍 소재 농지는 철도로 절단된 소규모 농지로 일부는 축사 부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접 농지가 농업진흥지역 외부 또는 계획관리지역인 만큼 농업진흥지역 농지로서의 보전 가치는 낮아 해제가 필요한 구역으로 꼽힌다. 강원도는 도지사 권한으로 해제할 수 있는 1ha 이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가운데 여건 변화에 부합하는 농지를 수요조사를 통해 우선 정비하고, 활용도와 보전 가치가 낮지만 현행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지정 제도 개선을 통해 해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민원이 여전히 많은 만큼 보존 가치가 낮은 절대농지는 과감히 해제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도민의 재산 가치도 함께 높일 필요가 있다"며 "불합리하게 지정 관리되고 있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은 정비하고 농지특례 운영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40
우상호 "춘천을 세계적 품격 갖춘 문화 도시로 육성할 것"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춘천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해 지역 문화자산의 세계화와 문화도시 춘천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한 우상호 예비후보가 조형물을 만지며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공립문학관인 '김유정문학촌'을 찾은 우 예비후보는 '춘천 문인의 서재'와 '목공소', '유정마켓'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학촌은 전국적으로 이곳이 유일하다"며 "강원 문인들과 협력해 이 곳을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 후보는 "춘천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낭만과 품격이 공존하는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며, 강원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80년대에 시인을 꿈꿨던 문학 지망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우 후보는 "잠시 잊고 살았던 문학적 정서를 되찾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개인적 소회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이날 김유정문학촌 방문에 앞서 소설가 전상국의 복합문화공간 '문학의 뜰'을 찾아 전 작가와 함께 강원 문학의 역사 및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36
강릉시, 저연차 공직자 대상 지방계약분야 맞춤형 교육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3일 저연차 공직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내실 있는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지방계약분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직기간 5년 이하이면서 계약업무 경력이 1년 미만인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 과정으로, 업무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연차 공직자 대상 '지방계약분야 맞춤형 교육'.[사진=강릉시]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교육 과정은 ▲지방계약 관련 법령 이해 ▲계약 용어 개념 정립 ▲수의계약 방법 ▲사업 발주 시 발주부서와 계약담당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아닌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눈높이 설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지역 상생과 소통,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2026년 강릉시 계약업무 추진 방향 및 목표'를 함께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사업 발주 초기 단계인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의 자재와 장비가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발주부서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식 회계과장은 "계약업무는 관련 법령과 절차가 복잡해 신규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계약업무의 기본 원칙과 실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35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성·생식건강증진사업' 실무자 회의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13일 오전 '2026년 성 생식건강증진사업' 제1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허관용 본부장과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태연 센터장 등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성 피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세계 피임의 날을 계기로 한 캠페인 협업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성생식건강증진사업 실무자 회의.[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성 생식건강증진사업은 청소년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 피임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효과적인 피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성적 자기결정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 출산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관용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본부장은 "성적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한 대상자별 맞춤형 성 피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책임있는 성 행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강원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찾아가는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22
태백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 매주 수요일 확대 운영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데이'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만 운영되던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데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앞으로는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데이'.[사진=태백시]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데이'에는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 자료실 대출대에서 정상회원 기준 1인당 최대 1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스마트도서관, 무인예약대출기, 자가대출반납기, 책두레 서비스 등 일부 자동화 대출 서비스에는 해당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태백시는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도서관 홈페이지, SNS,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관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두배로데이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독서를 즐기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21
원주시, 해빙기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3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등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와 건설 현장, 관광시설, 수도시설 등도 관리 부서별로 시설 특성에 맞춘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이 급경사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원주시] 2026.03.14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문기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을 지휘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12일 해빙기 인명피해 우려 시설인 명륜1동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균열 상태와 배수시설 기능 유지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난해 보강공사를 마친 사면의 안정성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설물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김문기 부시장이 태장2동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해 취약 시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 공백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취약 시설에 대한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시민이 직접 제보하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작은 위험 요인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20
태백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아동 비만 예방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서초등학교와 희망둥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된다. 태백시보건소.[사진=태백시] 2025.11.18 onemoregive@newspim.com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주 1회씩 운영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통놀이와 협동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영양교육은 체험과 조리 활동을 중심으로 건강한 음식 섭취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동들의 비만도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아동기부터의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19
해양경찰청, 유가 상승 틈탄 해상 석유 불법유통 특별단속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을 틈탄 무자료 거래, 면세유 부정 유통 등 해상 석유 불법유통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해상 석유 불법유통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상 단속장면 [뉴스핌 DB] 중점 단속 대상은 선박에 공급하는 해상용 연료를 정량대로 공급하지 않고 빼돌려 세금계산서 없이 시중에 불법 유통하는 행위, 어업용 면세유를 조업 목적이 아닌 차량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위조 변조한 판매실적을 이용해 면세유를 부정하게 공급받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청은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와 21개 해경서 수사 인력을 동원해 주요 항 포구에서 해상 석유 불법유통 관련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동 상황이 민생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석유 유통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엄정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18
원주, '의료·웰니스 AX 허브' 국가사업 본격 추진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국가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인 '(가칭)강원권 의료 웰니스 AX 허브 조성 사업'의 추진체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최대 1조 원 규모의 국가 프로젝트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대형 사업으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최근 사업 주관기관으로 확정되면서 원주시 중심의 국가사업 기획과 실행 기반이 마련됐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원주시는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정책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세부 사업 기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10월 말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연구개발(R D) 사전 점검 제도' 심사를 받게 되며, 약 5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 예산편성 절차를 거친 뒤 2028년 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국가사업 추진에 앞서 실제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의료 웰니스 제조 분야 피지컬 AI 실증 구조 검증 사업'도 선행 단계로 추진한다. 그동안 의료기기와 웰니스 제조 분야는 클린룸 환경과 고정밀 공정 등 엄격한 기준으로 인해 첨단 AI 기술 적용이 어려운 이른바 '현장 적용 라스트 마일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2027년 1년 동안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 규모의 브릿지(사전 검증) 사업을 추진해 현장 적용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실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마련된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 의료데이터 기반, 200여 개 의료기기 기업 등 기존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AX 프로젝트와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원주를 디지털헬스케어 AX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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