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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남부두 13번 선석 전면 개축…"노후항만시설 구조 안전성 강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항 남부두 노후 항만시설 개선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과 사용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동해항 남부두(1단계) 13번 선석 개선사업'을 19일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해항 남부두 13번 선석은 2025년 7월 실시한 정밀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구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이 시급한 시설로 분류됐다. D등급은 하중 제한, 선박 접안 속도 조정 등 조건부 사용제한 조치가 필요한 등급으로, 상시 이용 선박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중장기 보강 개축 대책이 요구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뉴스핌 DB] 2024.07.16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동해해수청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5월까지 40개월간 총 443억 원을 투입해 잔교식 구조물 320m를 전면 개축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전체 사업 구간 320m는 160m씩 2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별 시공하는 2단계 공사 방식으로 진행해, 공사 기간 중에도 항만 기능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이용자인 쌍용C E와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와 항만 운영 간섭을 최소화하는 공정 계획을 수립했다. 동해해수청은 시멘트 원료 제품을 취급하는 동해항 물동량 특성을 고려해 접안 하역 일정과 공사 구간을 조율, 항만 운영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동해신항 개발과 연계한 동해항 기능 조정 재편의 일환으로 노후 접안시설을 개축해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화물 처리 여건 개선과 지역 해양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해수청은 2029년까지 동해항 13번 선석 접안시설 개축에 단계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항만 인프라를 지속 정비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김연수 항만건설과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 항만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고 항만이용자의 편의성과 작업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35
보훈공단, 동반성장 우수제품 3곳 인증…"보훈병원·요양원 판로 우선 지원"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동반성장 우수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제품 인증 기업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 기업 가운데 보훈공단이 실제 현장에서 실증을 통해 기능과 활용도를 입증한 제품 공급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경진대회 우수기업에 우수제품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훈공단은 혁신성, 사회적 책임, 현장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개 기업을 동반성장 우수제품 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동반성장 우수제품 인증서 수여식.[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6.01.20 onemoregive@newspim.com 인증을 받은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술 분야의 ▲퍼즐에이아이(AI 음성인식 기반 실시간 의무기록 생성 솔루션, 보훈병원 활용)▲그린온(AI 기반 스마트 공기질 관리 시스템, 보훈요양원 활용) 2곳과 사회적경제기업 경진대회 우수기업인▲한국지체장애인협회(복사용지) 등 총 3곳이다. 이들 제품은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 의료 복지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효용성과 안정성이 검증됐다는 설명이다.​ 보훈공단은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 보훈병원 및 보훈요양원 등 전 소속기구에 관련 사례를 전파하고 우선 구매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 공공기관으로의 판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정보 공유도 병행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인증이 해당 기업들의 타 공공기관 판로 개척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공단 현장에 필요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도입하고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33
원주시-혁신도시 노조 '상생 현안 논의'...2차 공공기관 유치 공감대 형성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19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함께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논의됐던 노동조합 요구 건의 사항 7건과 혁신도시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추가 안건 1건 등 총 8개 안건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협의했다. 원주시-혁신도시 노조 '상생 현안 논의'.[사진=원주시] 2026.01.20 onemoregive@newspim.com 안건에는 ▲강원혁신도시 노 사 민 정 협의회(가칭) 설치 ▲'강원혁신도시의 날' 지정 ▲강원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활용 ▲혁신도시 내 고등학교(남녀공학 전환 신설) 설치 ▲강원혁신도시 경유 고속 시외버스 확충 ▲공공기관 임직원 사택(신규직원용) 운영 방안 ▲원주시 이주정착금 지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운영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 원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2차 이전에 대비한 정주 여건 개선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원주시는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혁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그동안 논의해 온 요구사항들이 하나씩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혁신도시는 원주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에 논의된 안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원주 유치와 혁신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27
"살기 좋은 원주"…도로망·도시재생·행정서비스 전방위 개선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도로망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살기 좋은 원주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도로 분야에서는 우산동과 태장동에 2개 도시계획도로를 준공해 지역 내 도로 교통망을 확장했고, 호저면 고산리 일대 위험도로 구조개선 공사를 마무리해 교통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올해 동부순환도로 개설과 제6차 국도 국지도 도로 건설 계획을 통해 도심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 추진, 산업단지 접근성과 권역 간 이동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재해취약성 분석과 비시가화지역 토지적성평가를 완료해 균형 있는 도시공간 구상에 반영했다. 2026년에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통해 지역 여건 변화에 맞는 합리적인 도시공간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도시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학성 중앙 봉산 우산 등 원도심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올해는 학성동 주민커뮤니티센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우산동 꿈드림센터, 봉산동 어울림센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면서, 마을관리 협동조합 육성 등을 통해 주민이 지역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행정 분야에서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공장 설립 인허가 기간을 최대 30일가량 단축했다. 올해는 복합민원 인허가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개발행위 복합민원 전담팀(개발허가3팀)을 본격 운영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주거 생활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농촌주택 개량, 빈집 불법광고물 정비, 위반건축물 관리, 공사장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주거환경과 도시 미관 안전 확보에 힘써왔으며, 2026년에도 건축 안전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등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적측량 성과 검사, 공인중개사 및 토지거래 관리, 개별공시지가 결정, 지적공부 오류 정비 및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원주시는 향후에도 주소 정보 부여 및 도시기반 시설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보다 촘촘한 재산권 보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원주시 주익환 건설과장은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발맞춘 지속적인 기반 구축과 도시행정 서비스 강화를 통해 최적의 정주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22
원주시 지역 기업들 5년 연속 수출 성장…12억 달러 달성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25년 한 해 수출액이 12억 달러를 달성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수출 1위 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는 2022년 첫 수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023년 10억 달러, 2024년 11억 달러, 2025년 12억 달러로 5년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지난해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면류는 전년 대비 20.4%, 의료용 전자기기는 10.1%, 화장품은 35.1% 증가하는 등 주력 품목 전반의 고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전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화장품이 해외 수요 회복과 함께 원주 기업의 제조 역량 품질 경쟁력이 부각되며 수출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2025년 12월 누계 기준 미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전체 수출의 약 21%를 차지하며 1위 수출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이어 중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순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과의 교역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인도(5,100만 달러, 44.9% 증가), 말레이시아(3,700만 달러, 32.6% 증가) 등 아세안 신흥국 수출도 크게 늘면서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수출 구조 개선 성과도 확인됐다. 관세청 K-STAT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액은 2,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1.3% 증가해, 중동 시장개척단 파견과 맞춤형 수출 지원 정책의 효과가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원주시는 수출 증가가 산업단지 입주 기업 확대와 가동업체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3분기 기준 산업단지 입주업체는 302곳, 가동업체는 272곳이었으나, 2025년 3분기에는 입주업체 343곳, 가동업체 310곳으로 늘어 각각 13.6%, 1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주 지역 중소기업 수출은 2021년 9억 달러에서 2025년 12억 달러로 약 25% 증가해, 수출 성장과 함께 수출 참여 기업 저변도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면류 의료기기 화장품 등 주력 수출 품목 중심의 성장과 산업단지 기업 집적 효과가 맞물리면서 지역 수출 생태계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수출 품목 시장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고,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아시아 주력 시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아세안 중동 등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해 안정적이면서도 다변화된 수출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출은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2030년 수출 1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 인프라 확충과 수출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20
"불닭볶음면 이름 딴 길" 원주시 우산동에 '삼양불닭로' 생겨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이 위치한 우산동 우산로에 명예도로명 '삼양불닭로'를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 삼양불닭로 위치도.[사진=원주시] 2026.01.20 onemoregive@newspim.com 삼양불닭로는 원주시에서 처음 지정된 명예도로명으로, 지역 대표기업인 삼양식품이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취지에서 결정됐다. 부여 구간은 국내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이 출시된 1963년을 상징해, 우산로 1에서 우산로 264까지 총 1,963m로 정해졌다.​ 명예도로명은 인물 역사 기념이나 기업 유치, 국제 교류 촉진 등을 위해 기존 도로명 위에 추가로 부여되는 것으로, 주민등록 등기 등 법정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행정상 주소 표기에는 종전과 같이 '우산로'를 사용하되, 안내표지판 홍보물 등에는 '삼양불닭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원주시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가 원주시와 삼양식품 간 상생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16
"국민 곁을 지킨 1년" 동해해경, 직원이 뽑은 '2025년 TOP5 뉴스' 선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전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동해해경 TOP5 뉴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민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이어온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TOP5 뉴스는 사건 사고, 해양경찰 정책, 기획보도 등 세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사례를 후보로 추려낸 뒤 동해해경 전 직원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결정했다. 지난 1년간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직원들의 평가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정박해 있는 5000t급 경비함정 삼봉호에서 바라 본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첫 일출. 2025.01.01 onemoregive@newspim.com 가장 높은 공감을 얻은 성과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이었다. 동해해경은 '바다의 블랙홀'로 불리는 테트라포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파제 테트라포드 출입통제구역을 본격 시행, 반복되던 추락 고립 사고를 제도적으로 차단하며 예방 중심 해양안전 정책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 악천후 속 구조 활동도 직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2025년 2월 18일 풍랑특보가 발효된 한밤중, 독도 동방 188㎞ 해상에서 발생한 조난 사고 당시 동해해경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내지 않았다. 이 사례는 극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한 동해해경의 현장 대응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선정됐다.​ 해양주권 수호와 조직의 사명감을 담은 기획보도도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의 현장 모습을 담은 '추석에도 독도를 지킨다' 보도는 동해해경이 지켜온 책임과 헌신의 가치를 국민에게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도와 동해 바다를 함께 지키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인 '동해해경 삼부자(三父子)'도 큰 공감을 얻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같은 조직에서 근무하며 바다를 지키는 사연은 조직 구성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해양주권 수호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금 일깨웠다.​ 현장 구조 사례 역시 빠지지 않았다. 지난 8월 12일 울릉 내수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스쿠버 활동자 3명을 구조한 사례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동해해경의 구조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인근에서 휴가 중이던 소속 직원 2명이 자발적으로 구조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점이 많은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이번 TOP5 뉴스는 동해해경 전 직원이 지난 1년간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수행해 온 임무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11
삼척블루파워 임직원, 안전·환경 지킴이로 정부·지자체 표창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블루파워는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안전관리와 환경보전 활동 공로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잇달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삼척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수상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삼척블루파워 CI.2020.04.16 onemoregive@newspim.com 항만운영섹션 여창현 팀장은 항만시설과 맹방해변 침식저감시설 인근 해역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 팀장은 순찰선 운영, 사설항로표지 관리, CCTV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항행 질서를 유지하고 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환경섹션 김훈제 팀장은 10년 넘게 발전소 환경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환경오염 저감과 민원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 진동 등 전 분야에서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민들과의 꾸준한 현장 소통을 통해 발전소 환경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성실한 현장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거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전 환경 중심의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07
"병원 대신 집으로" 삼척시,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본격 가동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노인 인구 비율이 32%에 이르는 심화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의료 요양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사회보장신설협의, 관련 조례 제정, 전담팀 신설, 유관기관 협의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해 왔다. 현재 돌봄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기관 협업을 총괄하며 읍면동 보건소 민간기관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 중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사진=삼척시] 2026.01.20 onemoregive@newspim.com 지난 16일에는 제1차 시민 실무자 교육을 열어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기관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삼척형 통합돌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타 지자체의 선도 사례를 참고해 삼척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20일에는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요양시설 입소 대신 지역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상담 및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통합 방문 서비스' 모델로 운영된다. 삼척시는 이를 통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장기요양 수급자의 건강 관리와 생활 지원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엄현숙 사회복지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노인뿐 아니라 중증장애인까지 돌봄 범위를 확대하고 병원동행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20 16:02
우리나라 주변 바다 수온 가파른 상승폭...2025년 평균수온, 평년 比 0.57℃ 높아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주변 동아시아 바다의 평균 표층 수온이 20.84℃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 바다의 평균 수온은 17.66℃로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평균 수온이 평년 대비 0.57℃ 높은 기록이다. 2025년 동아시아 주변바다 연평균 표층수온 평년편차(왼쪽)와 동아시아 주변 바다 연평균 표층수온(오른쪽)[그래픽=국립수산과학원]2026.01.20 nulcheon@newspim.com 20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동아시아 바다의 월별 수온 분포는 1월부터 5월까지의 경우 2001~2020년 평균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6월에서 10월까지는 평균 26.44℃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1960년대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 과학조사선 관측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8월 12월) 우리 바다의 표층 수온은 21.27℃로 관측 사상 역대 최고 연평균 수온을 기록했던 2024년(22.28℃) 다음으로 높은 수온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바다의 표층 수온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주요 원인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이른 확장과 7월 하순부터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높은 기온이 유지됐고 하계부터 추계까지 이어진 저위도의 대마난류수 유입으로 분석됐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기후 변화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수온 상승폭이 매우 가파르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 분야의 기후 변화 예측과 종합적인 기후 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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