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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 급증하는 혼행 수요 포용할까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가 최근 강원도를 중심으로 본격 도입되면서, 급증하는 혼행(혼자 여행) 수요를 얼마나 포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혼밥 기피 자리 제한 등으로 불편을 겪던 1인 여행객에게는 반가운 제도지만, 인증의 형식화와 비인증 업소와의 형평성 문제 등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뉴스핌DB ◆왜 필요한가: 혼행 시대의 '안심 표지판' 혼자 여행하는 이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지점은 주변 시선과 식당 이용, 안전 문제 등이다. "왜 혼자 왔느냐"는 질문이나 2인 이상 주문 강요, 자리 안내 거부 같은 경험이 반복되면서, 혼행을 시도하고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는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 관광당국이 "1인 손님도 환영하는 가게"를 발굴해 공식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지도 온라인 홍보를 통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업소는 1인 메뉴, 1인 좌석, 친절 응대 기준을 갖추고, 지자체는 인증 마크와 홍보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다. 젊은 층과 외국인 개별 여행객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혼자 와도 환영하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지자체의 기대다.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사진=삼척시청] ◆장점: 혼행 심리 장벽 지역 브랜드 가치 찬성론은 우선, 혼행 혼밥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인증 마크 하나만으로도 "눈치 보지 않고 들어가도 되는 곳"이라는 신호를 주기 때문에, 특히 처음 혼자 여행을 시도하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 지역 차원에서도 1인 관광객 환영 업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일종의 '혼행 지도'가 만들어져, 카페 식당 숙소 체험시설을 엮은 테마 코스 구성과 마케팅이 쉬워진다. 이는 쇼핑 중심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개별 여행객 중심의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려는 지방 도시들에 매력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업소 입장에서는 인증을 계기로 1인 메뉴 개발, 좌석 재배치, 응대 교육 등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면서, 단골 혼행객을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카페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매출 구조 다변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묵호항 일출. 2026.01.18 onemoregive@newspim.com ◆단점 우려: '간판만' 인증 업소 간 형평성 논란 반면 비판론은 제도의 실효성을 우려한다. 기준이 모호하거나 사후 점검이 부실하면, 실제로는 1인 손님을 불편해하면서 '인증 마크'만 달고 있는 업소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오히려 인증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혼행객 민원만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비인증 업소와의 형평성 문제도 거론된다. 구조적으로 1인 메뉴 구성이 어렵거나, 좌석 수가 적어 테이블 재배치가 힘든 소규모 점포는 제도 혜택에서 소외되기 쉽다. 인증 업소만을 대상으로 지자체 홍보와 이벤트가 집중되면 "1인 손님은 인증 업소로만 가라"는 분위기가 형성돼, 오히려 지역 상권의 분절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1인 관광객을 별도로 '환영 업소'에 묶어두는 접근 방식 자체가, 의도와 달리 "1인은 따로 가라"는 또 다른 분리 낙인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한다. 인증제만으로 혼행 문화 전반의 인식 개선을 담보할 수 없고, 억지스러운 구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강렬한 장면 배경으로 등장하며 관심을 모은 소돌방파제.[사진=강릉시] 2026.02.25 onemoregive@newspim.com ◆무엇을 보완해야 하나 인증제가 '간판 행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몇 가지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첫째, 인증 기준을 구체화하고 정기 재인증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 서비스가 유지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인 메뉴 유무, 최소 주문 강요 금지, 좌석 안내 방식, 대기 응대 매뉴얼 등을 세부 항목으로 명시해 소비자에게도 공개하는 방식이다. 둘째, 업소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가 중요하다. 홍보 지원만으로는 참여 유인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1인 메뉴 개발 컨설팅, 시설 개선 소규모 지원,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패키지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셋째, 인증제는 혼행 친화 정책의 출발점일 뿐, 도착지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짐 보관, 야간 이동 안전, 1인 체험 투어 상품, 외국인 안내 체계 등 혼자 여행할 때 불편한 지점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정책과 함께 설계해야 효과가 커진다. 결국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는 혼행 시대에 필요한 방향성을 담고 있지만, 운영 방식에 따라 '혼행 천국'의 지름길이 될 수도, 또 하나의 보여주기 행정으로 끝날 수도 있는 제도다. 지자체가 어느 쪽으로 제도를 끌고 갈지는, 앞으로의 기준 설계와 현장 관리, 그리고 지역 상권과의 소통에 달려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8:00
민주당 강원도당, 우상호 후보에 '강원지역 정책제안서' 전달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9일 도당 회의실에서 '우상호 도지사 후보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산하 강원민주연구소 강원지역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도당 측에서 김도균 위원장과 하영재 강원민주연구소장, 이기원(1기) 이재욱(2기) 전 강원민주연구소장, 부소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우상호 후보 측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김동영 정책본부장, 원구현 정책특보 등이 함께했다. 정책제안서 전달식.[사진=민주당 강원도당] 2026.03.09 onemoregive@newspim.com 김도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가 해결하고자 했고 도민들이 이루고자 열망했던 과제들이 무수히 쌓여 있다"며 "강원민주연구소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18개 시 군 현장을 전부 돌며 받은 정책제안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오늘 제안서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을 이재명 대통령과 우상호 후보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제안서를 마련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약속이 우상호 후보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의 강령과 정책을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오늘 강원도당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 18개 시 군의 현안을 청취하고 검토해 전문가의 손길을 담아 전해준 정책제안서를 최우선으로 두고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오늘 주신 정책을 기초로 강원도 전체 발전 전략과 18개 시 군의 여러 현안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쳐 오는 4월쯤 공약을 집대성한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목표는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를 어디서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라며 "강원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산업화해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여기에 더해 첨단 미래산업을 강원도를 거점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민주연구소는 미래 혁신성장 및 지역균형발전 분과, 평화 안보 및 사회 안전 분과, 교육 복지 및 도민 삶의 질 분과 등 3개 연구분과를 구성해 지난해 10월 8개 지역위원회 정책 브레인스토밍, 올해 2월 지역별 정책비전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다.​ 우 후보는 별도 발언에서 "18개 시 군의 여러 현안을 오랜 기간 숙의하고 검토한 내용을 전달받게 돼 감사하다"며 "오늘 주신 정책들을 숙제로 생각하고 여러분과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가며 구체적으로 정책화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7:30
동해해경, 함정·파출소 현장부서 '팀워크 집중 훈련' 돌입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두 달간 소속 함정 14척과 파출소 4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현장부서 팀워크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경비함정에서 단정 하강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6.03.0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훈련은 2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정기 인사이동 이후 새롭게 구성된 팀들이 동해 특유의 해역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과거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자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해해경은 이번 과정을 형식적인 평가가 아닌 실전 중심 집중 교육으로 전환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저수심 해역 양식장 등 관내 지형지물 숙달 ▲단정 양하 양하강 및 연안구조정 운용 등 기초 안전 확보 ▲장비 운용 과정에서 손가락 끼임 사고 등 세밀한 안전사고 예방 수칙 체득 등이다. 아울러 현장지휘관 주관으로 해역별 사고 빈도가 높은 항목을 우선 훈련하고, 정박 중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자체 소화 훈련도 병행한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대와 동료 강사 등 전문 인력풀을 적극 투입하고, 훈련 참여도와 성과는 연말 우수 부서 선발 시 평가 점수에 반영해 능동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들을 교육의 밑거름으로 삼아 탄탄한 팀워크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국민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6:51
'5월의 장미나라' 2026 삼척장미축제 5월 19일 개막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올해 삼척 장미축제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열릴 예정이다. 9일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026 삼척장미축제'는 '장미나라'라는 고유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문객이 축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삼척장미축제 퍼레이드.[사진=삼척시청] 2024.06.12 onemoregive@newspim.com 올해 축제 현장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존, 놀이기구존, 직업체험존, 포토존, 문화예술전시존, 인기가수 초청 무대 등이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로 즐기는 삼척 장미축제 ▲로컬푸드와 주류를 결합한 '장미식탁' ▲장미나라 책 만들기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장미나라 퍼레이드 등이다. 또 축제장에서는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종의 관광기념품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관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특산물을 활용한 기념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고,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재단 유재현 사무국장은 "방문객들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삼척 장미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6:42
삼척시, 5000만 원 규모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삼척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는 올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이념 실현과 여성의 복지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관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여성 등 취약계층 안전 증진▲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지정공모 분야와 일반공모는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인재 양성▲다문화 및 가족 기능 증진▲기타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분야로 나뉜다. 시는 특히 시민 참여형 성평등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전반에 성평등 문화를 퍼뜨리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계획서 검토와 삼척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엄현숙 사회복지과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성평등 사업을 발굴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6:35
강원도청 신청사 건축허가 완료…30일 착공식 개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신청사 건축허가가 지난 6일 최종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청 신청사와 진입도로.[사진=강원도청] 2026.03.0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건축허가 완료로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건축허가 사전 승인 등 주요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해 7월 신청사 건축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도는 앞서 2022년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해 12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를 신청사 부지로 확정했고, 2024년에는 사업계획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024~2025년에는 기본설계와 토지보상을 병행 추진했으며, 토지보상은 현재 100% 완료된 상태다. 현재는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청사에는 도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대규모 광장과 산책로가 조성되며, 현 청사 이용 시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돼 온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1618면 규모의 주차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을 들여 설계를 진행하며 쉼 없이 준비해 왔다"며 "3주 뒤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3만 평 부지의 토목공사와 진입도로 공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 도청사 활용 방안은 이달 중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6:25
"혼자 와도 부담 없이"…동해시,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모집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1인가구와 나홀로 여행(혼행) 증가 추세에 맞춰 오는 13일까지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과 정보를 제공해 1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 사업이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모집 대상은 동해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판매 메뉴 중 1인 제공 메뉴 비율 50% 이상 ▲혼자 식사할 수 있는 2인 이하 좌석 또는 바 테이블 보유 등이 신청 요건이다. 최근 1년 이내 위생 영업 관련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제외되며, 카페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술집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규모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00개 업소 이내로, 시 군별 6개 업체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13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청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심사를 거쳐 4월 중 개별 통지된다. '1인 관광객 환영 업소'로 인증되면 업소에는 인증 마크(패)가 제공되고, 향후 제작될 '혼밥여지도'에 업소 정보가 수록된다. 이와 함께 시 관광안내소와 역 터미널, 강원관광 홈페이지 등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게 동해시를 방문해 지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관광 환경 조성과 편의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6:04
강원랜드, 2000억 투입 그랜드호텔·마운틴콘도 리노베이션 착수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향한 핵심 이정표인 '그랜드호텔 및 마운틴콘도 환경개선공사'에 전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강원랜드 창사 이래 처음 시행되는 최대 규모 숙박 시설 리노베이션으로 총 사업비 약 2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그랜드호텔 건축 투시도.[사진=강원랜드] 2026.03.09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이번 공사는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K-HIT 프로젝트(Korea-High1 Integrated Tourism, 하이원통합관광)'가 차질 없이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리노베이션은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1개동(477실)과 마운틴콘도 5개동(280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고급 숙박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랜드호텔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가족형 객실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카지노 전용 객실층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 호텔 최상층인 24층에는 카지노 회원 고객 전용 라운지를 선보여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카지노 제2영업장'과 연계돼 시너지를 창출하고 카지노 고객에게 최상의 숙박 환경과 차별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운틴콘도는 노후 객실 인테리어를 전면 재정비하는 한편, 외벽 재료를 불연재(불에 타지 않는 소재)로 교체해 화재 예방과 고객 안전을 강화한다. 강원랜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 기준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거듭나는 K-HIT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가시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의미"라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압도적인 시설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오는 4월부터 그랜드호텔 24개월, 마운틴콘도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순차적으로 완공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공사 기간 중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리조트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순차 공법을 적용하고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공정 계획을 수립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4:38
강원 산지 대설주의보…밤까지 눈 계속 "빙판길·시설물 피해 유의"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9일 오후 2시 현재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강원 중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지점 최심신적설은 조침령 1.7cm, 평창용산 0.5cm, 대관령 0.4cm, 인제덕적 0.2cm, 미시령터널(고성) 0.1cm로 집계됐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4.03.20 onemoregive@newspim.com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9일) 밤 6시부터 자정까지 강원도에는 비 또는 눈(강원산지 중심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지역별로 많은 적설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지고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과 등산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많은 눈으로 차량 고립 가능성이 있어 교통 상황 확인과 월동장비 준비가 필요하며 축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 나뭇가지 낙하물 등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 군 내에서도 고도별로 눈 또는 비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지역 간 적설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내리는 비 눈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살얼음이 형성될 수 있다"며 "가시거리 확보와 감속 운행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4:32
이원상 제19대 속초세관장 취임…"국경 안전·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9대 이원상(李源祥) 속초세관장이 9일 취임했다. 이원상 속초세관장.[사진=속초세관] 2026.03.09 onemoregive@newspim.com 이원상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에게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국경 최일선에서 세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자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통해 세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원상 세관장은 대전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1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세청 기획조정관실을 거쳐 양산세관장,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천안세관장,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및 여행자통관2국장 등을 역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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