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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일 지정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1층에서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열었다.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태 기업인단체연합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 전시판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사진=원주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전시판매장은 원주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원주몰'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오프라인 상설 판매 공간이다. 총 28개 지역 기업이 입점해 240여 개의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개장일인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은 오픈 기념 20% 할인 행사가 진행돼 지역 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하려면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필수"라며 "이번 전시판매장이 기업 성장의 발판이자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원주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앞으로 전시판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 제품 홍보 강화, 온 오프라인 연계 판로 개척,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8:28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페스타 2025' 개막…내년 6월까지 운영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이 20일 전시장에서 '강원디자인페스타 2025'를 개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디자인과 함께 뛰는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진흥원이 1년간 추진한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한 디자인페스타 2025에서 상품 디자인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전시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및 사업화 성과, 업사이클 디자인,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결과물, 공공디자인 개선 성과, 디자인 공모전 어워드 수상작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6월 30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재준 산업통상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 과장 등 도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투어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 학 연 관 상생협력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게 수여하는 '디자인상생협력 유공' 포상이 진행됐다. 산업통상부장관상은 강원디자인산업협회 설립에 기틀을 마련한 안상범 마노이앤아이 이사가 수상했고,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이음파트너스와 강원디자인진흥원 변호진 과장이 선정됐다. 진흥원장상은 올해 우수디자인기업으로 선정된 더픽과 아이비스퀘어가 받았다. 제4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서는 못난이 농산물을 힙한 디저트 브랜드로 재해석한 '못난이 농산물 디저트 브랜딩'(홍익대 박수진)이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금상은 시각디자인 분야 송현숙씨의 '홍천푸드장', 제품디자인 분야 이승현씨의 '에어룸'이 선정됐다. 21일에는 디자이너 교류를 위한 산 학 연 관 연계 프로그램인 '강원 디자이너 데이'가 열려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강화가 예상된다. 최인숙 원장은 "강원디자인페스타를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변화의 시대 속에서 강원이 지닌 디자인 역량을 미래 성장의 기반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8:27
인제 기리면 현리서 산불 발생...화선 100m [인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인제군 기린면 현리 산불 현장.[사진=강원소방본부]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20일 오후 5시23분쯤 기린면 현리 3군단 쪽 야산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했다. 이 불은 산 밑 컨테이너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산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6시 현재 화선은 약 100m다. 산림당국은 가용인력 및 장비 등을 현장에 집결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8:20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 진행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는 20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깍두기 나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 진행.[사진=양양군]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연합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4kg 용기 깍두기 60통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0가구에 우선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후 여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조성한 기금과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전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상호 돕고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6:19
태백시, '채무 제로' 선언…청정에너지·교통·스포츠 경제 삼각축 구축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6년도 예산 6007억 원을 편성하고 채무 전액 상환을 선언하며 무탄소 청정에너지와 교통망 개선, 스포츠 웰니스 산업을 축으로 한 '경제 대전환'에 나선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일 시정연설에서 "석탄도시 태백을 청정에너지와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바꾸겠다"며 "채무 제로를 기반으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태백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1조 원대 국가사업 청정에너지 투자 교통 스포츠 인프라로 소비 관광 수요 창출 태백시는 청정메탄올 산업과 지하연구시설(URL)을 축으로 한 1조 원대 국가 주도 대체산업을 핵심 성장 엔진으로 제시했다. 옛 장성광업소 부지에는 2100억 원을 투입해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을 신축하고 철암 선탄장 일원에는 기존 철도를 활용한 730억 원 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해 생산 수송 일괄 체계를 구축한다. 건설 운영 단계에서 연간 수천 명 규모의 직 간접 일자리가 기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6475억 원이 투입되는 태백 URL(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향후 R D 사업으로 확대될 경우 1조 원 이상 연구비와 연구인력 유입이 예상되는 초대형 연구 인프라다. 시는 주변에 220억 원 규모의 '태백학림타운'을 조성해 산업 연구 주거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경제권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420억 원 규모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와, 3383억 원 경제 편익이 추산되는 석탄 경석 자원화 사업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석탄 의존 구조를 청정에너지 신산업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투자 효과를 실질 소비 관광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한다. 태백시는 ITX-마음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을 높인 데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 영월~태백 구간 직선화 반영을 추진 중이다.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물류비 절감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문곡 소도 일대에는 1,243억 원 규모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와 강원랜드 요양시설, 500억 원을 투입하는 실내 스포츠 타운, 에어돔 전지훈련센터 등 사계절 스포츠 인프라가 집중된다. 시는 스포츠대회를 연간 70개, 방문객 40만 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체류형 관광 스포츠 도시 전환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서비스업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다. ◆채무 제로 역대 최대 예산으로 재정 체질 개선 인구 인재 유입 위한 주거 교육 투자 경제 중심 전략의 바탕에는 재정 건전성이 자리한다. 태백시는 2014년 오투리조트 지급보증으로 발생한 1307억 원 규모 채무를 2025년 94억 원까지 줄였으며 2026년에는 전액 상환해 '채무 제로'를 공식 선언한다. 과거 예산 대비 채무 비율 36.7%에 달하던 재정 구조가 1.4% 수준까지 떨어진 셈으로 시는 "미래 세대에 빚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정연설에서 재확인했다. 2026년 태백시 총예산은 6007억 원으로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4940억 원으로, 지방교부세 1902억 원, 국 도비 보조금 1489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 원, 지방세 258억 원 등이 주요 재원이다. 지출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기반 조성에 1605억 원, 스포츠 관광 문화에 389억 원, 교육 복지 보건에 1620억 원을 배분해 투자성과와 체감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구조다. 산업 연구 투자 효과를 인구 유입으로 연결하기 위한 주거 교육 인프라 확충도 경제 전략의 한 축으로 제시됐다. 시는 청정메탄올 URL 등 대규모 사업지 인근에 근로자 주택단지, 공공임대주택, 특화형 임대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노동력 확보와 소비 기반 확대를 동시에 도모한다. 또한 강릉영동대학교 태백캠퍼스(2027년 개교 목표)와 지역특화 교육 연구 사업, 체류형 스포츠 관광 인프라 등을 연계해 "일자리와 교육, 여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도시"를 표방했다. 이상호 시장은 "1조 원대 국가사업과 채무 제로, 6007억 원 예산을 기반으로 태백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6:17
원주시, 대만 리드텍과 AI·디지털헬스케어 협력 본격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대만 글로벌 IT기업 리드텍(Leadtek Research)과 AI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했다. 원주시, 대만 리드텍과 AI 디지털헬스케어 협력 본격화.[사진=원주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리드텍은 엔비디아(NVIDIA)의 공식 전략 파트너로, GPU 공급과 AI시스템 구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신뢰를 받고 있다. 20일 원주시는 리드텍 주세위(周世偉) 컴퓨터사업부 최고책임자가 원주를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공식 접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리드텍코리아(가칭) 원주 설립 추진, AI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R D 협력, GPU 기반 교육 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실습 인프라 협력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원주시는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기반을 갖춘 국내 대표 디지털헬스케어 도시다. 원강수 시장은 "리드텍과의 협력이 원주의 AI 헬스케어 산업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원주시는 리드텍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기업유치, R D 협력, 교육 인프라 마련 등 구체적 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지역 산업 발전과 첨단기술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6:12
강릉시, 도내 최초 친환경쌀 경로당 보급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이달 말부터 관내 333개 경로당에 지역산 햇찹쌀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도내 최초로 친환경 쌀을 전 경로당에 보급할 계획이다. 강릉시, 도내 최초 친환경쌀 경로당 보급.[사진=강릉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사업은 경로당 냉 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사업의 잔액을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햇찹쌀을 공급, 어르신들의 위장 건강과 영양 섭취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 강릉농협 강동지점을 방문해 햇찹쌀 배부 현황을 점검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지역 어르신이 드시는 것이 가장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라고 강조했다. 강릉시는 지난 9월 전 경로당에 어르신 맞춤형 부식꾸러미를 지원한 데 이어 2026년부터 친환경 쌀 보급으로 건강 먹거리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6:02
삼척소방서, 삼척시와 죽서루 합동소방훈련 실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20일 삼척시 죽서루 일원에서 목조 국가유산 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삼척소방서, 삼척시와 죽서루 합동소방훈련.[사진=삼척소방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훈련에는 삼척소방서와 삼척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척지휘차와 봉황119안전센터의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죽서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신고, 현장 출동, 인명 대피, 문화재 보호를 위한 집중 방수 등 실전 절차로 진행됐다. 삼척소방서는 훈련과 함께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한 '난방연료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유보일러 등 난방기구의 안전사용 수칙과 화재위험 요인 점검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삼척소방서는 훈련을 통해 죽서루의 소방시설과 주변 진입로, 소방차 접근 동선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초기 대응요령과 대피 유도 방법을 중점 지도했다. 문화재 주변 화재위험 요소 제거, 출동 장애 요인 정비, 관계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김재석 삼척소방서장은 "목조 국가유산은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매우 크므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반복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5:49
삼척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5년 제5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삼척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었다. 삼척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사진=삼척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한국노총, 경동노동조합, 삼표시멘트 노동조합 등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중인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본회의 상정 안건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구축, 노동약자 및 고령자 계속고용 확대, 일 가정 양립 문화 확산 홍보사업 등 올해 중점 과제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심춘자 경제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삼척형 상생 협력 일자리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역 산업계와 노동계가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삼척시의 노사민정 협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5:19
원주내일연구원·상지대, 중장년층 AI 교육 협약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단법인 원주내일연구원과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 AID 사업팀은 오는 21일 상지대 나래관 3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재직자 AID 30+ 집중캠프'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함께, 자영업자 주부 은퇴자 등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생성형 AI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원주내일연구원.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구자열 이사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교육과 기술의 융합에서 시작된다"며, "정보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이 AI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 주부, 은퇴자 등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생성형 AI 도구 활용 교육을 제공해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생성형 AI 교육은 주로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재직자 AID 30+ 집중캠프' 교육생 모집 및 운영▲시대전환 원주포럼 공동 운영▲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안▲시민 참여형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개발▲생성형 AI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이다. 구자열 이사장은 "원주내일연구원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혁신적 교육 모델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5-1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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