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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취약지 서비스 강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원격협진 확대와 의료장비 현대화, 찾아가는 건강관리 강화로 의료취약지 주민 진료 공백을 메웠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1월부터 보건지소 3개소와 보건진료소 9개소에서 시행해 2024년 1,445건, 2025년 11월까지 1,710건 협진을 제공했다. 경로당과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도 병행해 거동 불편 고령층이 전문 진료를 받도록 했다. 강릉시, 의료취약지 서비스 강화.[사진=강릉시]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노후 장비를 4종 10대에서 9종 26대로 확충했다. 의과진료, 임상병리검사, 보건사업, 재활치료, 건강증진 분야 핵심장비를 최신 기기로 교체해 검사 신뢰도와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이동보건사업으로 공중보건의사가 마을을 방문하며 주민 건강관리 행동 변화를 이끌었다. 2025년 11월 기준 5695명에게 보건교육, 만성질환 관리, 생활습관 개선 서비스를 줬다. 건강매니저 사업으로 기초 건강관리 능력이 낮은 만성질환자 3973건에 월 3회 1:1 상담과 방문 관리를 실시했다. 북부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펼쳐 경로당에서 43회 9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예방, 신체활동, 통합 건강교실 등 프로그램을 연 47회에서 85회로 늘리고 주민 주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강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의료취약지 지원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25
강릉시, 문화유산 보존과 현대적 활용 정책 추진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문화유산 보존 전승과 지속가능 활용 정책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개원한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은 강원권 기록유산 조사 연구를 통해 율곡학 중심 국학 진흥과 전통 인문가치 확산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 4개 거점 국학기관으로 2026년 22억8600만 원 국비를 확보했다. 문화유산 보존과 현대적 활용 정책 추진.[사진=강릉시]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강릉시는 1996년 1차 '강릉시사' 편찬 후 30년 만에 '강릉시사 편찬 사업'을 재개, 2023년 시사편찬위원회 조례 제정으로 2027년까지 총 13권(10편)을 발간 목표로 하며, 발간사 포함 3권을 2025년 12월 말 우선 출간한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0주년(2025년)을 맞아 '스무살, 단오(The Timeless Festival)' 슬로건으로 12개 분야 65개 프로그램 운영, 95만 명 방문 신주미 봉정 7670세대 신통대길길놀이 4,000여 명 시민참여 기록을 세웠다. 셔틀버스 확대 웹 QR 기반 편의시설 개선, ICCN 총회 연계 해외 공연단 초청으로 국제교류 확대하며 글로벌 축제 도약을 이뤘다. 강릉차문화축제(3회째)는 5월 24~26일 오죽한옥마을에서 3만2317명 방문, 다도시연 한옥차실 찻자리 경연대회 티크닉 달빛차회 등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 유입과 차문화 브랜드 강화, 지역 무형문화재 57개 업체 참여로 산업 활성화를 이끌었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 문화유산 보존 전승과 시대 변화 맞춤 활용 정책 강화로 전통 현대 조화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23
국립청년극단 첫 선, 고전 '미녀와 야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에 둥지를 튼 국립청년극단이 연극 '미녀와 야수'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14일 국립청년극단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대중에게 익숙한 디즈니 버전이 아니라 1740년 프랑스 소설가 가브리엘-수잔 바르보 드 빌레느브가 발표한 원작 'La Belle et la B te'를 기반으로 각색해 보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미녀와 야수 포스터.[사진=원주시]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국립청년극단은 고전이 지닌 서사의 힘에 청년 연극인 20명의 패기와 에너지를 더해 한층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극으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총 4회 열린다. 세부 일정과 예매 방법은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주시 초연 이후 강원권 5개 지역(춘천 삼척 강릉 횡성 속초)에서 순회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겨울 추위를 잊게 할 강렬한 연극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국립청년극단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21
강릉시, QR 기반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전면 도입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 1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내 마실 시티(SeaTea) 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는 정류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와 동일한 화면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QR 기반 스마트 버스도착정보.[사진=강릉시]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2025년 12월 기준 강릉시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1천34개소이며 이 가운데 137개소(13.2%)에만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있다. 나머지 897개 정류소에서는 시간표 게시물이나 '강릉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서만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버스정보안내기 한 대당 설치비가 약 1000만 원에 달하고, 정류소 공간 협소와 전력 통신 인프라 부족 등으로 모든 정류소에 안내기를 설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기존 안내기에서 제공하던 도착정보 서비스를 QR코드 기반으로 확장해 개인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는 버스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업체인 ㈜코어시스템즈와 협업해 마련됐다. 화면 UI를 개선해 도착정보 제공 기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날씨 미세먼지 정보와 버스 운행 관련 긴급 공지사항 안내 기능도 추가해 보다 종합적인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이번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 정보 제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버스정보안내기 전면 설치 대비 약 10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내년 10월 예정된 ITS 세계 총회 기간 강릉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19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 개최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행정 교육기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 연계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 개최.[사진=강릉시]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협업▲지역발전 연계 G-파인 플랫폼 구축▲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공급 지역인재 양성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과 사업의 효과적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협력 추진 상황과 향후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지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강릉형 교육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18
삼척향교, 육군 23경비여단 장병 인성교육 실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향교는 오는 18일 삼척향교에서 육군 제23경비여단 장병을 대상으로 '국군장병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척향교 인의예지림.[사진=삼척시청] 2023.10.26 onemoregive@newspim.com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후원하는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함께해요 문화가 향기로운 삼척향교'의 일환으로, 지역 국군장병들에게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제23경비여단 장병 약 50명이 참석하여 조선시대 유생들이 입었던 유복을 체험하고 생활 및 의식 예절을 배우는 '선비예절체험', 그리고 차를 우리고 마시는 '다도체험'을 통해 전통 예절을 익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척향교는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군장병 인성교육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다문화 가정, 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17
삼척서 '이사부 장군 선양 백일장' 첫 개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이사부기념사업회는 지난 13일 삼척문화원에서 '2025년 제1회 이사부장군 선양 백일장'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사부독도기념관 독도체험관. 2024.07.2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백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 정신을 기리고 삼척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사부 장군과 삼척'을 주제로 글을 쓰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글쓰기에 앞서 삼척문인협회가 '이사부 선양 교육' 특강을 진행해 이사부 장군의 업적과 독도 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석민 이사장은 "이번 제1회 백일장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이사부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배우고, 삼척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15
삼척 도계도서관 시니어 '성금 50만 원' 기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도서관은 시니어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사랑' 수강생 2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척 도계도서관 시니어 '성금 50만 원' 기탁.[사진=삼척시]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그림책 사랑'은 박군자 강사가 진행하는 시니어 대상 독서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그림책을 읽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정서적 위안을 얻어 왔다. 최고령 83세 김금순 수강생부터 최연소 65세 송길자 수강생까지 시니어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즐거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도계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하 도계읍장은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14
강원랜드 감사, 3관왕 달성…청렴·감사품질 전국 최고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내부감사 품질 제고와 청렴윤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 '업무유공 감사인 대상', 한국감사인대회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 감사품질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번 수상으로 감사 분야 주요 기관으로부터 감사역량과 청렴경영 측면에서 공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강원랜드 감사, 3관왕 달성 청렴 감사품질 전국 최고.[사진=강원랜드]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연구원에서 열렸다. 전국 180여 개 공공기관 감사조직이 참여하는 이 대회에서 강원랜드 청렴감사팀 지미현 차장은 감사 실적 향상, 청렴도 제고, 리스크 관리 품질 강화 등을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업무유공 감사인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11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강원랜드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조직 기능 강화와 기관 특성에 맞춘 청렴문화 확산 프로그램 추진 성과에 힘입어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같은 자리에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내부통제 혁신과 감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함께 수상했다. 지난 11월 원주 국립공원공단에서 열린 '2025 감사품질경진대회'에서는 강원랜드 청렴감사팀 이동찬 대리가 직원 취업규칙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제도 개선을 이끈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규정 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3관왕은 감사실 전 직원이 청렴 실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AI 기반 감사 고도화와 선제적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에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청백리상,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감사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13
김인창 동해해경청장 취임…"AI·빅데이터로 해양치안 혁신"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제19대 청장으로 김인창 치안감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동해는 우리 해양주권의 최전선이자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해역으로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속에서 동해해경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한 예측 기반 치안체계 구축과 드론 등 무인장비 도입 확대를 통해 선제적 해양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19대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5.12.13 onemoregive@newspim.com 또 "실전 중심의 반복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키우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동해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청렴과 공정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서귀포 출신인 김 청장은 성산수산고와 목포해양대학교 항해학과,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해양경찰 간부후보(42기)로 입직해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항공과장, 포항 제주해양경찰서장, 본청 수색구조과장 운영지원과장, 제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수사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해양수색구조와 조직 운영, 해양범죄 수사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과학수사 기반 강화와 공정한 수사 문화 정착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해양치안 고도화 정책에도 참여해 온 만큼, 동해해경청의 예측형 해양안전 수사 역량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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