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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센터 '제대군인 힐링투어' 운영...군인·가족 26명 참석 [양구=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일 양구군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제대군인 힐링 투어'를 가졌다. 강원 양구군 한반도 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2023.06.02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복의 영웅인 제대(예정)군인과 그 가족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 시티투어 연계 체험 나들이 코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 장기 복무 제대군인과 가족 26명이 참석했으며, 양구군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지인 박수근 미술관 관람, 한반도 섬 걷기, 양구수목원 관람, 양구명품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제대군인은 "전역 이후 취업준비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3-06-02 15:50
중국대사관 영사 2명 동해해경청 방문..."중국선원 구조 감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중국대사관 영사 등 2명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중국선원 구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2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울릉도 북동방 120해리 해상 중국어선에서 작업 중이던 중국인 선원이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 한 중국대사관 영사와 장인식 동해해경청장.[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3.06.02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은 1500t급 경비함과 헬기를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중국대사관은 구조 이후 지난달 18일 해양경찰에 감사 서한을 전달한데 이어 2일 영사 등 2명이 동해해경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중국대사관 영사는 "어렵고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준 대한민국 해양경찰에 거듭 감사한다"며 "양국의 우호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하며 해양경찰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고 말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앞으로도 해상에서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3-06-02 15:43
국민권익위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관련 도시가스 기업고충 해결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춘천에서부터 속초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에서 도시가스 공급 사업장을 제외해 달라는 기업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속초시청에서 지역 도시가스공급업체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업민원 조정회의.[사진=국민권익위원회] 2023.06.02 onemoregive@newspim.com 춘천~속초 간 철도건설 사업은 춘천에서부터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을 거쳐 속초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이래 시작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속초시의 주거시설 및 여가시설 여건을 고려해 철도노선을 계획했는데 부득이하게 속초시의 A사를 지나가게 됨에 따라 A사는 철도노선 변경을 요구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수차례의 관계기관과의 협의, 관계법령 확인 등을 거쳐 노선을 변경하더라도 다른 여러 주거단지를 통과하게 되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또 A사가 위치한 사업장에는 도시가스 공급배관의 부식을 막기 위한 설비가 땅 속에 매립돼 있는 상황에서 철도노선이 이를 통과하게 되면 A사의 설비와 철도노선이 서로 간섭되는 문제를 현장점검, 노선확인 등을 통해 확인했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국가철도공단은 전문용역을 시행해 철도사업으로 인한 영향을 검토하고 부식방지 설비 등 지장물 이설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A사와 지장물 이설 계약을 추진하도록 조정했다. 이 조정에 따라 속초시, 강원도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지장물 이설계획에 따른 관련 인 허가를 검토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분야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국가철도망 사업인 춘천 속초간 철도사업이 원만히 추진되고 기업고충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이끌어가는 국민권익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3-06-02 14:02
삼척시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삼척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2023.06.02 onemoregive@newspim.com 23-06-02 13:32
영월군 '세계와 함께 향을 사르다' 장릉서 진행 [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한 프로그램인 '세계와 함께 향을 사르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영월의 여름밤을 수놓다(포스터).[사진=영월군] 2023.06.02 oneyahwa@newspim.com 오는 6월 3일에 진행되는 '세계와 함께 향을 사르다'는 장릉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가족 중심(자녀 포함)으로 30여명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에게 세계유산 장릉과 영월의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장릉 외국어 해설 탐방, 제향 체험, 한반도 전기 카트 체험, 젊은달 와이파크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후 1~5시까지 동안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 영월 장릉과 전통문화의 가치, 영월의 매력을 외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지역의 문화 역사체험의 장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향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 23-06-02 11:56
정선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추진 [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정선군청 전경.[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6~8월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공무원 휴일 비상근무는 물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 22개소에 25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현수막 설치하고 위험구역 진입금지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총 3종 47개의 안전시설물을 오는 6월말까지 정비 확충 할것이다.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의 대표적인 물놀이 지역 중 하나인 범바위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동강 유역 강원환경감시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사고사례 및 주의사항,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수칙, 장비이용방법을 교육한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우리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주 야간 물놀이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 23-06-02 11:56
영월청소년수련관, '필·통 한마당 플리마켓' 수익금 영월군 기탁 [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바르게살기운동영월군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5월 20일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필 통(Feel이 通하는)한마당'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89만3500원을 영월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수익금 영월군 기탁 모습.[사진=영월군] 2023.06.02 oneyahwa@newspim.com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 5월에 있었던 청소년 축제 필 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은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 스스로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획 당시부터 소비성 문화 축제에서 탈피 생산성을 통한 순환을 목적으로 지역 어린이가 자라 청소년이 되고 청소년이 커서 청년이 된다는 청소년 스스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1년 강원도 청소년 정책 제언대회(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 1등 수상으로 인한 상금 100만원을 영월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oneyahwa@newspim.com 23-06-02 11:54
양양군 녹색생태공원 조성...농업기술센터 내 8월 완공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한다. 2일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북부 동해안의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아열대 기후에 대비한 다양한 식물 생태공간 조성과 주민 휴식처 제공을 위해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양양군 녹색생태공원 조감도.[사진=양양군청] 2023.06.02 onemoregive@newspim.com 공원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7558㎡ 규모로 총 사업비는 33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생태공원은 식물을 중심으로 자연물과 인공물로 가꾸어진 '정원',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하고 연구하는 '식물원', 주민들에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공원'의 기능을 통합해 남대천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녹색공간이다. 이를 위해 식물원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계절초화원 ▲수생식물을 다양하게 생태관찰 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과수 적응 시험 및 생태학습 공간을 위한 아열대 식물원 등이 조성된다. 야외에는 ▲진입로변 미관을 고려한 계수나무길 ▲지역 명품 낙산배 사과 감나무 등 과수 홍보를 위한 과일생태원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자생식물 보존을 위한 자생초화원 ▲분재 전시 등을 위한 자연마당 ▲복자기나무숲 ▲소나무동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는 음악시설과 파고라, 의자,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녹색생태공원이 조성되면 남대천 주변 환경과 조화된 생태공간으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3-06-02 11:32
동해시 고위직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일 고위직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김서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의 이해 ▲4대 폭력의 연관성 탐색 ▲사례를 통한 4대 폭력 발생원인과 분석 등 성희롱 및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교육했다. 2023.06.02 onemoregive@newspim.com 23-06-02 11:14
동해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10월까지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쇄운동에 자리잡고 있는 용산서원에서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동해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사진=동해시청] 2023.06.02 onemoregive@newspim.com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동해 용산서원을 전통문화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을 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용산서원에서 진행되는 4가지 프로그램은 ▲'명인, 전통을 담다'는 '세상을 바꾸는 학교, 용산서원'이라는 부제로, 지난 5월에 이어 10월에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8월에는 참가자들이 문화유산 지킴이(서포터즈)가 되는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올(all)'가 4회로 진행된다. 또 시니어층의 평생학습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꽃보다 청춘: 모두의 인턴'은 문화 기획 플래너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 특강, 문화 체험, 문화유산 현장 답사 등 오는 13~15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이어 마지막으로 용산서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효행길 일대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가는 축제형 프로그램인'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이 지난 4월에 이어 6월, 9월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용산서원이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교육이 담지 못하는 제3의 교육영역을 다루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생기 넘치는 문화재 향유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3-06-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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