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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익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야구로 밥 먹고 사는 길, 횡성에서 뚫겠다" [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광익 강원교육감 예비후가 4일 횡성군에서 전국 최고의 야구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공립 강원야구중 고등학교' 설립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야구학교 설립 공약이 가시화할 경우 횡성은 '한우의 고장'을 넘어 '전국 최고 야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제2차 횡성권역 기자회견에서 KBO 야구센터, 횡성베이스볼파크, 공립 강원야구중 고등학교를 연계한 '야구 메카 횡성' 구상을 내놨다. 이미 조성된 베이스볼파크와 예정된 KBO 야구센터에 공립 중 고교 형태의 야구학교를 더해 훈련과 학업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야구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광익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횡성군에서 공립 강원야구중고등학교 설립 구상안을 설명하고 있다.2026.03.04 onemoregive@newspim.com 핵심은 베이스볼파크 내에 강원야구중 고등학교(가칭)를 공립 특수목적형 학교로 설립하는 방안이다. 기숙사 훈련장 학교(학습관)를 한데 묶어 선수들이 눈을 뜨면 바로 훈련장으로 나갈 수 있는 야구 집중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사립이 아닌 공립으로 설립해 학부모 학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 여건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교육과정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 야구 산업 전문가 양성의 '투트랙'으로 설계됐다. 10개 프로구단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KBO 레전드 기술고문단 지도 등을 통해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을 노리는 국가대표급 선수 배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동시에 기록분석가, 전문 심판, 스포츠 마케팅, 재활 물리치료 등 비선수 분야 전문 인력을 키워 구단 프런트 협회 스포츠 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취업보장형 학교를 표방했다.​ 학교 정원은 300명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 야구학교를 표방했으며, 전용 기숙사 100% 수용 체제를 전제로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내세웠다. 일본 대만 등 야구 강국 유학생을 유치해 국제 교류전을 상시 개최하고, 아시아 야구 허브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빼놓지 않았다. 최 예비후보는 "외국 학생들과 가족들이 횡성을 찾으면서 읍내는 1년 365일 젊음과 활기로 가득 찰 것"이라며 "이미 야구장은 갖춰져 있어 학교 건립비 200억~300억원 수준이면 충분하고, 강원도교육청 예산과 KBO 민간 자원을 연계하면 재정 부담 없이 추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광익 예비후보는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10+10=20 프로젝트'도 함께 내놓았다. 강원도교육청과 횡성군이 각각 10만원씩을 매칭해 관내 초 중 고 학생 1인당 매월 20만원 규모 교육 바우처를 지원, 소득과 관계없이 체육(야구) 용품 예체능 학원비 도서 구입 등에 쓸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이다. 정치 이념을 넘어선 교육철학도 분명히 했다. 최 예비후보는 "선거철마다 어른들은 또다시 진보니 보수니 편을 가르지만, 운동장에서 땀 흘리는 아이들이 좌우를 알겠느냐"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빨간색 파란색 깃발이 아니라 시원한 물 한 잔과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제발 이념의 색안경을 벗고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바라봐 달라. 교육은 정치가 아니라 사랑이어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최광익 예비후보는 "투수의 강속구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포수처럼 우리 아이들의 모든 꿈과 아픔을 굳건히 받아 안겠다"며 "오직 아이들과 강원도의 미래만 바라보고 뛰겠다. 횡성에서 시작될 기적에 함께해 달라"고 말을 맺었다.​ 횡성 야구학교 공약을 둘러싼 질의응답에서는 재원 조달과 지자체 협의 가능성, 지역 균형, 글로벌 수요, 특성화 학교의 지속 가능성 등이 집중적으로 도마에 올랐다.​ 횡성군과의 협의와 관련해 최광익 예비후보는 "현재는 공식 협의 단계는 아니고 제안 단계"라고 전제하면서도 "비공식적으로 횡성군에 설명했을 때 매우 호평을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선거 이후에는 횡성군청과 강원도교육청이 공식적으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본다"며 "이미 야구장은 다 지어져 있는 만큼 행정 절차만 정리되면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릉 영월 등 기존 야구 인프라 밀집 지역과의 형평성 우려에 대해선 "강원도 내에도 상동 등 소규모 팀이 있고, 기존 4개 야구단의 선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며 "야구 산업이 커지면서 선수뿐 아니라 다양한 직종에서 인력이 필요해졌다. 이제는 그 수요를 염두에 두고 교육의 판을 새로 짜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해외 유학생 유치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최 예비후보는 베트남 근무 경험을 언급하며 "베트남 라오스에서 야구가 보급되면서 그 지역 상위 1% 계층이 한국 유학을 간절히 원한다"며 "횡성에 야구중 고교를 열면 동남아, 중국, 대만 등 야구를 사랑하는 나라에서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원도에 프로야구단이 없는 상황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강원도 내 기업과 공기업이 프로팀 창단을 검토할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야구중 고교가 잘 운영되면 그 자체가 매개가 돼 관심과 투자, 창단 논의까지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학교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주목도가 올라가고, 그만큼 관련 투자도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 특성화 대학 사례를 언급하며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는 "어떤 종목이든 누가 어떤 비전과 철학으로 운영하고, 어떻게 산업과 연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야구는 이미 관중 1200만명을 넘긴 메이저 스포츠이고, 관련 산업 저변이 넓다. 군의 지원과 산업 연계를 함께 가져가면 충분히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립 설립의 의미와 관련해 최 예비후보는 "공립이라는 것은 국가가 책임지고 예산을 댄다는 뜻"이라며 "지금 야구를 하려면 개인 부담이 너무 큰데, 공립 야구중 고가 문을 열면 학부모 허리를 펴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KBO가 적극 지원을 약속했고, 학교가 활성화되면 KBO 관련 산업과 복지의 거점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월 20만원 교육 바우처('10+10=20 프로젝트') 재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미 원주에서 초4~중3을 대상으로 교육청 10만원, 지자체 10만원 매칭 구조의 사교육비 지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횡성만이 아니라 도내 전반에 적용하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자체가 교육청으로 보내는 교육경비가 어떤 곳은 100억원이 넘는다. 지금은 시설 위주지만 이를 학생 직접 지원 바우처로 전환하면 된다"며 "사교육비 지원 전체로 연 1800억원 정도가 들지만, 지자체와 협력하면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야구 골프 이외 종목과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운동이 가치가 있지만, 산업과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메이저 종목을 우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원교육의 새 판을 짜면서 '아이들을 실제로 먹고 살게 하는 교육'을 중심에 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popular(인기있는, 대중적인)하지 않은 종목은 직업 세계로 나가기 어려운 현실이 있는 만큼, 우선 야구에 집중하겠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4 12:53
강원 학부모·시민사회단체, 신경호 도교육감 사퇴·신속 판결 촉구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학부모 시민사회단체가 사전뇌물수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에 대해 "지연된 정의는 교육의 비극"이라며 즉각 사퇴와 신속한 항소심 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9개 단체는 "교육감이 피고인석에 앉아 2년 8개월째 재판을 받는 사이, 강원 교육의 시계는 멈춰 섰고 15만 아이들의 미래 정책은 갈 길을 잃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법부는 피고인의 시간끌기 전략에 흔들리지 말고 법과 양심에 따른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 강원지부 등 사회단체가 신경호 교육감의 신속 엄정한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전교조강원지부] 2026.03.04 onemoregive@newspim.com 곽경애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강원지부장은 모두발언에서 "1심에서 중형을 받고도 재판 지연술로 임기를 채우려는 모습은 교육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행태"라며 "돈으로 자리를 사고파는 혐의를 받는 수장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정직을 말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정한 현실에 순응하라'고 가르칠 수 없다"며 "도민들이 혼란 없이 교육감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6월 지방선거 전에 명확한 판결을 내려 달라"고 사법부에 촉구했다. 최고봉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장은 현장 발언에서 신 교육감 체제 3년을 "퇴행의 연속"으로 규정했다. 그는 "불법선거운동과 뇌물수수 재판이 지연되는 동안 각종 부패 스캔들이 이어졌고, 강원도교육청 청렴도는 4 5등급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며 "윗물이 깨끗하지 않은데 아랫물만 청렴하라고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전교조와의 단체협약 일방 실효 선언, 일방 통보식 정책 추진 등으로 학교 민주주의와 교육과정 자율성이 무너졌다"며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정당한 비판과 견제까지 탄압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박성율 평등교육실현을위한강원학부모회 활동가는 "신 교육감은 이미 교육자로서의 생명이 끝났다"며 "천만 원에 교육청 대변인 자리를 거래하고, 재판 핵심 증인에게 수의계약이라는 떡고물을 던졌다는 의혹은 시궁창 같은 매관매직"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법을 어겨도 돈으로 자리를 사고 증인을 회유하면 결국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있다"며 "강원 학부모들은 더 이상 그를 교육감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법의 심판을 넘어 역사의 심판대에 서는 그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단체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신경호 교육감의 즉각 사퇴 ▲6월 지방선거 전 항소심 신속 엄정 판결 ▲차기 교육감 후보들의 '무사법 리스크' 깨끗한 선거 약속을 요구했다. 또 교육부를 향해 "강원도교육청 행정권 남용과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에 즉각 착수하고, 수의계약 특혜와 인사 비리 의혹을 전면 재점검하라"고 촉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4 12:51
전국 광역단체장 3월4일 일정 ▲이장우 대전시장 - 2026 노인지도자대학 입학식(10:00 노인복지관) -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개관식(14:00 복합생활관 다목적홀) -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15:30 탄방동 1053번지 일원)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 3월 직원 소통의 날(9:00 여민실) ▲김태흠 충남지사 - 싱가포르 순방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08:20 서면역 일원) - 중동 사태 관련 긴급 경제대책회의(09:20 12층 소회의실1) - 청년 경제적 자립 성공을 위한 금융교육(14:00 1층 대강당) - 외국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향상 업무협약(14:3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경남 원전(SMR) 글로벌 성장 현장간담회(10:30 삼홍기계_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북면 산단2길 52) ▲김두겸 울산시장 - 시니어초등학교 제4기 신입생 입학식(10:30 가족문화센터 대강당) - 유홈(U home) 양정 준공식(15:00 양정동 776-4)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역사문화연구원 특강(14:00 충북역사문화연구원) ▲유정복 인천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특수범죄 대응 특공대원 격려 방문 (14:30 강원경찰특공대) - 농업인 지원 정책 발표 (15:00강원농업인단체회관)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통합 순천시 상생토크(10:00 순천대) - 공무직 정년퇴임식(14:00 비지니스룸) ▲김영록 전남지사 - 본회의(10:00 본회의장) -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제정 기념 도민 보고대회(13:50 김대중 강당) - 해양경찰정비창 준공 및 출범 기념식(14:00 해양경찰정비창)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6-03-04 06:46
원주시립합창단, 차세대 마에스트로 2명 선발…"신예 지휘자 꿈의 무대 연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립합창단은 신예 지휘자 양성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지원한 29명 가운데 최종 2명의 신예 지휘자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사업은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원주시립합창단이 보유한 우수 예술 인프라를 개방하고 실전 무대 경험이 부족한 신예 지휘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모집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단위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지휘자들에게는 각각 3개월간 시립합창단 연습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원주시립합창단 정기 기획연주회를 지휘하는 '꿈의 무대'가 주어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신예 지휘자들이 실전 무대 경험 부족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시립합창단과의 협업이 이들이 세계적인 지휘자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3 14:51
동해시, 길고양이 250마리 중성화…"사람·동물 공존 도시 만든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에 나선다. 동해시는 점차 증가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해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2.04 onemoregive@newspim.com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이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발정기 울음소리,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 각종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주택가 등 서식지에서 고양이를 포획(Trap)한 뒤 지정 동물병원인 필동물병원과 쥬쥬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Neuter)을 진행하고, 수술 후 다시 포획 지점에 방사(Return)하는 이른바 'TNR 방식'으로 추진된다. 동해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5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3일부터 동해시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고양이 포획 틀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 참여를 돕는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한편,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지역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3 14:46
삼척시, 상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가동…"20만원 이하 부품 무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을 확대 운영하며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삼척시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원거리 거주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을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사진=삼척시]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2025년 12월 말 기준 관내 농업기계 보유 대수는 총 5200대로 농촌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순회수리와 기동수리, 기술교육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읍 면 동별 농기계 보유 현황과 마을 여건을 종합 고려해 순회 일정을 편성하고 전담 인력이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 정비와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 일정 외에도 고장 민원을 접수해 기동수리를 진행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 지원을 병행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경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고장 원인 분석, 정비 요령, 기종별 점검 방법, 안전 사용 수칙 등을 포함해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수리용 부품을 미리 확보하고 기종별 20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유호모 농촌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총 203회의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해 4839대의 농업기계를 수리 정비하고, 2776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기간 농업인에게 지원된 부품 비용은 1억4000여만 원에 달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3 14:13
원주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기존 초등학교 1 2 4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구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뉴스핌 DB]2025.02.14 nulcheon@newspim.com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7년 2월까지이며 그간 사업 효과와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데 따라 지원 대상을 전 학년으로 넓혔다. 확대 시행에 따라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은 지정 치과의원을 '주치의'로 등록한 뒤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강검진과 구강 위생 교육, 예방 진료 등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찰료의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며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아동이 정기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3 14:10
원주시·원주연세의료원, 기업도시 제2병원 건립 MOU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연세의료원이 기업도시에 들어설 제2병원 건립을 위해 손을 잡고 본격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원주시는 3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연세의료원과 '기업도시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조감도.[사진=원주시]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협약은 제2병원 건립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은 총 사업비 약 550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토지매입 100억원, 공사비 418억원, 예비비 등 32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부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284-2 일원으로, 대지면적 1만7982.77㎡(5440평)에 연면적 1만1934㎡(3610평),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병상 수는 46병상으로 계획됐으며 건강검진센터를 포함해 세부 진료과목은 추후 선정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시설 장비 인력 확보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원주연세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원주연세의료원은 기업도시에 제2병원을 건립해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공공적 역할 수행에도 힘쓰기로 했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과 제2병원 신설을 통해 기업도시의 의료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기업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제2병원 건립은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3 14:06
동해해경, 경찰관 50명 승진 임용…"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기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가 대규모 승진 임용식을 통해 현장 치안 역량과 조직 사기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동해해양경찰서는 3일 서장실에서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승진 임용식을 갖고 총 50명에 대한 승진 임용을 단행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승진임용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경위 1명, 경사 5명, 경장 44명 등 모두 50명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환경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해 승진자 10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했다.​ 함정 파출소 등 치안 현장 근무로 본식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40명에 대해서는 각 소속 부서별로 자체 임용식을 진행해, 현장 공백 없이 승진의 의미를 나누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경사로 승진한 구동훈 경찰관은 "계급장이 무거워진 만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고,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사명감을 잊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3 13:51
원주한지테마파크, 시민 2,026명 손길로 채우는 '빛의 계단' 운영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시민 참여형 대형 설치 작품으로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의 대표 야외전시 '빛의 계단'을 선보인다. (사)한지문화재단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오는 5월 열리는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의 주요 야외전시 '빛의 계단'을 시민과 함께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까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지 빛의 계단.[사진=한지문화재단]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올해 '빛의 계단'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한지 등(燈) 2,026개를 활용하는 대규모 설치 예술 프로젝트로 순백의 한지 위에 2,026명의 손길이 더해져 전시가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프로그램은 원주한지테마파크 1층 '열린공간'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가 없는 무료 체험으로 운영된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운영 시간 내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순백의 한지 위에 초록색을 활용해 나무 풀꽃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 넣게 된다. 완성된 2,026개의 작품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보관했다가 축제 기간 '빛의 계단'에 한지등으로 설치돼 축제장을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수놓을 예정이다. 원주한지테마파크 관계자는 "빛의 계단은 시민 참여로 비로소 그 가치가 완성되는 전시"라며 "4월 23일까지 많은 분이 방문해 한지 위에 자연의 소중함을 담고 축제장을 함께 꾸며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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