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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19일 'KBS희극인 한마음체육대회 및 개그콘서트' 개최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9일 태백종합운동장 고원3구장에서 '2025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 및 개그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시와 KBS코미디언극회가 공동 주최했다. 'KBS희극인 한마음체육대회 및 개그콘서트'.[사진=태백시]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오후 1시부터는 개그맨과 시민이 한 팀을 이루는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저녁 7시에는 김학래, 윤형빈, 박준형, 박성호, 윤성호 등 개그스타들이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웃음과 화합의 대축제'를 주제로 지역 침체 분위기를 밝히고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윤형빈 KBS코미디언극회 회장은 "개그맨과 시민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태백의 문화관광 이미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43
태백시, 소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올해 준공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소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태백시, 소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사진=태백시]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이 사업은 소도동 사내골입구에서 황지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6.6km 구간의 하천 정비를 목표로 2021년부터 추진되며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2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 3.59km를 새로 축조하고 교량 4개소를 재가설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도심 침수 위험을 크게 낮췄다. 특히, 국도변 차량 통행이 많은 함태교를 재가설하면서 도로 배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함태중학교 인근에는 시민을 위한 산책로도 조성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소도천 정비는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었다"며 "이번 준공으로 태백 도심의 재해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태백시의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태백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42
동해문화원, "별이 된 스승 권세춘, 200편의 편지로 남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원은 17일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별이 된 스승, 권세춘 해군중사'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해문화원이 2025년 대한민국문화원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군 1함대 사령부 장병 및 가족 대상 구술사 '동해를 지켜온 사람들' 활용사업과 국가보훈부의 '보훈해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세춘 해군 중사는 지역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공익수호 정신을 보여주며 1960년대 묵호경비부 시절 김수남 군목과 함께 일심학교 설립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200여 통의 편지가 출판을 통해 그의 헌신을 기록으로 남겼다. 남호초등학교 5학년 함준성 학생이 쓴 '선생님, 별이 되어도 기억하겠습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50만 원과 상장을 받았다. 행사는 도서관의 마법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오종식 동해문화원장과 곽광섭 해군 제1함대 사령관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글에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북 토크 세션에서는 여행작가 채지형과 아동문학가 권석순 박사가 참여해 '한 사람의 헌신이 공동체의 기억으로 남는 과정'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편지 한 장이 세대를 잇는 기록이 되었고 스승의 뜻이 지역의 문화로 되살아났다"고 이번 북콘서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30
삼척시, 삼척시립도계요양원 개원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7일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에서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박상수 삼척시장과 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복식과 개원식을 진행했다. 삼척시립 도계요양원 개원.[사진=삼척시]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삼척시립도계요양원은 2017년부터 총사업비 약 1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3473.65㎡ 규모로 건립됐다. 본관과 별동 1동(95.85㎡)으로 구성되며 생활실, 식당, 사무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총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설은 노인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으며 최신 장비를 갖춰 고령화 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수 시장은 "요양원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두 번째 가족이자 지역 돌봄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돌봄체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원은 삼척시가 고령화에 대응해 공공 요양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24
원주문화재단, 4개국 석학 국제유학포럼 개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석학 21명을 초청해 2025 원주만두축제 기간 중 국제유학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6일 원주시 흥업면 중천철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주자학회, 중국 칭화대학, 일본 도쿄대학과 공동주최하며 중국철학회, 중천철학재단이 공동주관한다. 중천철학제.[사진=원주문화재단]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포럼 참가자들은 동북아시아 공통 음식문화인 만두를 주제로 '공존과 나눔' 철학적 가치를 논의한다. 발표 후에는 원주만두축제 축하공연과 폐막식에 함께해 축제 의미를 시민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학술 교류를 넘어 만두축제와 연계된 점에서 지역 문화와 철학의 융합을 보여준다. 중천철학재단 류희경 사무국장은 "원주시가 국내 유일 철학도서관을 운영하는 도시로서 이번 포럼이 원주의 철학적 정체성을 동북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10월 25일 원주신협 본점에서 '글로벌 축제로서 원주만두축제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포럼도 개최한다. 로컬 음식축제의 글로벌 확장 전략, 중국 만두기업 성공 사례, 외식경영 관점에서 본 원주만두축제 경쟁력, 글로벌 콘텐츠 브랜딩 전략 등이 논의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제포럼과 학술행사를 계기로 원주만두축제의 학술 정책 인적 교류와 국제행사 참여를 확대해 축제 잠재력을 지속해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22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2025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전개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도박문제 예방 치유 전문기관 마음채움센터(KLACC)가 매주 화요일 강원랜드 카지노 앞 페스타프라자에서 '2025 도박문제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박중독 위험성 알리기에 나섰다.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2025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강원랜드]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카지노 이용 고객의 도박문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객이 직접 카지노게임 위험수준 자가진단 테스트(CPGI)를 실시하고, 중독 치유 경험이 있는 동료상담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KLACC는 냉각기 제도, 출입일수 자기통제 제도 등 출입 관련 제도에 관한 퀴즈 이벤트와 경품 증정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16일에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공동으로 저위험 카지노게임 가이드라인(10-4-10) 서약 캠페인도 펼쳐 도박문제 예방 효과를 높였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여가와 휴식으로서 건전한 카지노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카지노 이용객들의 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박중독은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통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22
강원대병원 서현애 간호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 서현애 간호사가 16일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4명과 6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서 간호사는 강원대병원 완화의료사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대병원 서현애 간호사.[사진=강원대학교병원]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서현애 간호사는 2012년 강원대병원 완화의료센터 개소에 참여했고 현재 완화의료병동 코디네이터로서 호스피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강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13년간 호스피스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과 연명의료결정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념식은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을 비롯해 관련 기관장과 학계 인사 140여 명이 참석했다. 호스피스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 격려가 주요 행사 취지다. 서현애 간호사의 수상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자리 잡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분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임연정 교수 등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분야의 발전을 함께 알렸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18
강원랜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준비 완료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다음달 1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운탄고도 5길 일대에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보여행으로, 탄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사진=강원랜드]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행사 참가자들은 운탄고도 소원의 길 8.1km, 가족길 5.2km, 희망의 길 3km 등 세 가지 코스 중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걷는다. 트레킹 구간은 과거 석탄을 실어 나르던 임도인 운탄고도 5길로, 해발 1000m 안팎의 폐광지역 7~8부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강원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폐광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삶의 흔적을 방문객들이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약 4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운틴콘도 잔디광장과 운탄고도 5길 일대에서는 친환경 화분 만들기, 산림 명상, 유아 밧줄놀이, 1분 캐리커쳐, 스포츠 테이핑 체험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코스.[사진=강원랜드]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은 "이번 트레킹은 과거 탄광 길을 미래 희망 길로 잇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지역의 역사와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참가비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서 운탄고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17
강릉시, 제21회 디딤돌상 수상자 이순희·최선애 선정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6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제21회 디딤돌상 수상자로 이순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과 최선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시협의회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 양성평등위원회.[사진=강릉시]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뽑힌 이순희 씨는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과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성권익증진 부문 수상자인 최선애 씨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의체 활동 등으로 여성 권익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힘쓴 공로를 평가받았다. 디딤돌상은 2005년부터 강릉시가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앞장선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홍수연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상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남녀가 함께 성장하는 강릉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강릉시 양성평등대회'에서 진행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16
강원특별자치도, 해외동포언론사와 소통 강화...비전과 정책 소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방문단과 간담회를 열고 도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19개국 2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언론사 발행인 32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해외동포언론사와 소통 강화...비전과 정책 소개.[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5.10.17 onemoregive@newspim.com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6월 출범한 이후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미래산업 도시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간담회에서 이 같은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동포 언론인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14~15일 국회에서 열린 제7회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원주, 태백, 평창, 고성 등 강원도 주요 문화 관광 산업 현장을 취재한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31개국 64개 언론사 대표로 구성돼 재외동포 언론인의 권익 증진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가 수도권과 가까워 산업과 관광 모두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0-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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