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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이륜차 '전국번호판' 20일부터 시행…"식별성 높아진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 번호판 제도가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이륜차 번호판은 기존보다 크기가 커지고 디자인이 바뀐다. 번호판 규격은 기존 210㎜ 115㎜에서 210㎜ 150㎜로 세로 길이가 35㎜ 늘어나며, 글자 색상도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된다. 반사 성능이 강화된 재질을 적용해 주 야간 식별성을 높였고, 원거리에서도 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개선했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또한 기존 번호판에 표기되던 '강릉' 등 지역명 표기가 사라지고 전국 공통 번호체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주소를 다른 시 도로 옮기더라도 번호판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져, 그동안 주소 이전 때마다 번호판 교체를 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새 번호판은 3월 20일 이후 신규로 등록하거나 사용 신고를 변경하는 이륜자동차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등록된 차량은 의무 교체 대상이 아니며, 소유자가 원할 경우 변경 재등록 시 전국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다. 김두호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륜자동차 번호판의 식별성이 개선되면 교통법규 준수와 단속 효율성이 함께 높아져 교통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제도 변경 사항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6:35
허영 의원 "춘천호수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키울 법적 기반 마련"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허영 국회의원은 춘천호수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향후 국가정원 승격을 뒷받침하기 위한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허 의원의 1호 공약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정원 산업을 지역 핵심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허영 의원.[뉴스핌 DB] 2026.03.17 onemoregive@newspim.com 개정안은 우선 정원산업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정원소재센터와 국립정원문화원을 설치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도시 공간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정원도시 육성계획'을 수립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춘천을 포함한 지자체가 정원을 도시정책의 축으로 삼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국가정원 관련 규정도 손질했다. 국가정원의 범위를 기존 국가정원뿐 아니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지방정원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하고 국가정원 운영 및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지자체 예산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허 의원 측은 "춘천호수지방정원 조성에 필요한 안정적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춘천시는 의암호 수변을 활용한 18ha 규모 '춘천호수지방정원'을 2027년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며, 개원 후 3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해 2031년 국가정원 승격, 장기적으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까지 내다보고 있다.​ 정원 사업 추진을 위한 권한 분산 확대도 담겼다. 정원지원센터 설립 운영 주체를 현행 산림청장 단일에서 지방자치단체장까지 넓혀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정원정책이 가능하도록 했고 산림청장의 권한 위임 범위를 국립수목원장에서 산림청 소속기관장까지 확대해 사업 인 허가와 집행 과정의 신속성을 높이도록 했다. 허영 의원은 "정원은 이제 휴식 공간을 넘어 국민 여가와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 문화 산업을 묶어내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하지만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기관 설치 근거 등 제도적 장치가 미비해 국가 지방정원 정책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춘천호수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예산지원 기반과 승격 절차의 입법적 뒷받침"이라며 "이재명 정부 '5극3특' 전략에 발맞춰 춘천을 독보적인 생태 문화 가치를 실현하는 '정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6:30
강릉아산병원 노사,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펼쳐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강릉아산병원 노사가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강릉아산병원은 17일 병원 신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에 동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릉아산병원 헌혈 캠페인.[사진=강릉아산병원] 2026.03.17 onemoregive@newspim.com 겨울철에는 한파와 독감 유행, 학교 방학 등이 겹치면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반면, 응급 중증 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는 늘어 매년 혈액 수급난이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적정 혈액 보유(5일분 이상) 단계 일수는 248일에 그치는 등 혈액 부족이 만성화되고 있으며, 올겨울에도 4~5일분 수준의 '주의 단계'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 혈액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노사 합동 캠페인은 현장의 위기 인식을 반영한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강릉아산병원 노사 양측은 "환자 생명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자"는 뜻을 모아 이번 헌혈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병원 구성원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노사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외래간호팀 최현우 주임은 "의료현장에서 혈액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노사 구분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당장의 혈액 부족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지역경제와의 상생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강릉시와 협약을 맺고 전 직원 1900명에게 복지포인트 1인당 20만 원씩, 총 3억8000만 원 상당을 지역사랑상품권 '강릉페이'로 지급하기로 합의해 가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은 생명나눔 실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고민하는 강릉아산병원의 상생 행보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는 평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6:21
구자열 예비후보 "청년이 뛰고 신중년이 다시 서는 '활력원주' 만들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원주 첨단원주 매력원주'에 이어 네 번째 비전인 '활력원주' 구상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일자리는 심장, 돌봄은 혈관, 매력은 근육"이라며 "청년 여성 신중년 가족의 삶 전반을 다시 설계해 멈춰버린 원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도시의 활력은 구호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체력"이라며 "청년의 눈빛이 살아 있고, 주부가 활기차게 생활하며 골목에 불이 켜지고 가족의 주말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내가 꿈꾸는 활력 있는 원주"라고 강조했다. 구자열 예비후보가 '활력원주' 구상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구자열 선거사무소] 2026.03.17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성별 생애주기 경제상태에 따라 다른 시민 삶을 겨냥해 ▲청년창업 일자리 주거 혁신 ▲주부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인생2막 신중년 정책▲가족생활 문화정책▲돌봄 폭력 생활안전 혁신 등 5개 테마와 25개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첫 번째 핵심 공약은 '인생2막 종합지원센터' 설치다. 구 예비후보는 "40 50대 조기퇴직이 일상이 됐지만 신중년은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퇴직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건강 관계 가계가 한꺼번에 흔들리는 사회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건강 심리 재무 경력 돌봄을 한 곳에서 진단하고 각자에게 맞는 인생 후반기 로드맵을 짜주는 원스톱 패키지 센터를 만들겠다"며 "일자리 창업 복지 의료 서비스로 즉시 연계하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겠다. 원주에서 은퇴는 끝이 아니라 재출발의 원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로는 '청년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청년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고 기업은 사람을 못 구한다고 아우성인데, 본질은 정보가 흩어져 서로를 못 찾는 미스매치 문제"라며 "원주형 청년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이 악순환을 끊겠다"고 밝혔다. 단순 구인 구직 게시판이 아니라 청년이 한 번 등록하면 역량 경력 희망직무를 정리해두고 기업이 채용 공고를 올리면 AI가 적합 인재를 자동 추천하는 구조를 구상했다. 서류준비, AI 모의면접, 영상면접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부족한 역량은 대학 기업 연계 직무훈련으로 보완하며 취업 후에는 정착지원 포인트를 지급해 '원주에 머무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 예비후보는 "2028년까지 참여 청년 2만명, 기업 2000곳을 확보하고 매칭 성공률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원주 청년의 취업 준비가 더 이상 외로운 정보전이 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 공약으로는 경력단절여성 지원을 내세웠다. 구 예비후보는 "출산과 돌봄 때문에 일을 멈춘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오도록 재취업 교육과 여성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우선 '건강케어매니저 100명'을 양성해 시민 건강관리와 주부 일자리를 동시에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단절을 개인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겠다"며 "여성이 경력을 이어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세 번째 핵심 공약은 '문화기본소득'을 지향하는 가족 여가바우처 도입이다. 구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쉬고 싶어도 시간도, 돈도 없다고 하소연한다. 가족이 지치면 도시가 지친다"며 "원주 시민에게 여가문화가 특권이 아니라 생활권의 기본이 되도록 문화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구상에 따르면 가구당 연 10만원 수준의 여가바우처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영화 공연 체육 관광 숙박 등 지역 내 여가 문화 소비에 바로 쓸 수 있게 한다. 맞벌이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해 연간 7만 가구가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요즘 4인 가족이 영화 한 번 보려면 10만원이 든다. 원주 시민의 주말 여가를 행복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오늘 약속드린 인생2막 종합지원센터, 청년 2만명 기업 2000곳을 잇는 일자리 매칭 플랫폼, 가구당 10만원 여가바우처는 모두 원주의 '도시 체력'을 키우는 정책"이라며 "청년이 뛰고 여성이 일하고 신중년이 다시 서고 문화가 권리가 되는 도시, 그것이 내가 말하는 활력원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한 체력으로 무장한 활력원주는 결국 사람의 문제"라며 "모든 세대가 활력 있게 살아갈 경제적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일, 구자열이 해내겠다.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6:13
강원교육청, 강원소년체육대회 조 추첨·대표자 회의 개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삼척교육지원청에서 '2026 강원소년체육대회 조 추첨 및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조 추첨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구, 야구, 배구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는 단체 및 개인 15개 종목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원도교육청 [뉴스핌DB]2020.7.28 grsoon815@newspim.com 2026 강원소년체육대회는 '마음껏 펼쳐라! 지금 여기 삼척에서'를 대회 구호로, 'DREAM CITY 삼척, 이루자 나의 꿈'을 표어로 내걸고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삼척을 주 개최지로 춘천, 강릉, 양구, 양양, 화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종목에 학생선수 3,868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전년도 3,807명보다 61명이 늘었다. 특히 12세 이하부에서 펜싱과 근대2종이 새롭게 운영되면서 종목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이인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6 강원소년체육대회는 미래 체육 인재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조 추첨 및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2:37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유령 후보'·개입 단체 관련 공식 입장 발표 예고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감 선거에 개입하는 이른바 '유령 후보'와 관련 단체들을 겨냥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에 개입하는 유령 후보 및 단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그는 선거판을 흔드는 유령 후보들의 행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을 계획이다. 아침 인사에 나선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최광익 선거사무소] 2026.02.06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교육감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각종 정치적 개입과 조직적 움직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향도 함께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예비후보는 앞서도 교육감 선거에서의 정치 야합과 유령 후보 난립을 공개 비판해 온 바 있다. 최광익 예비후보 측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도민과 교육 가족들에게 현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31조 제4항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법률로 보장하도록 명시해, 교육을 정당 권력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을 국가 의무로 두고 있다.​ 지방교육자치 관련 법령은 교육감이 정당원이 될 수 없고, 다른 정치직을 겸할 수 없게 해 교육정책 결정이 특정 정당 이해와 직접 연결되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헌법이 요구하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1:30
동해시, 하평해변 건널목 폐쇄 후 '안전·이동권' 해법 모색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최근 안전 문제로 전면 폐쇄된 하평해변 철도건널목과 관련해 주민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철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주민 생활권과 관광 여건을 고려한 균형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하평해변 철도건널목은 지난 2월 열차 급정거 사례가 발생하는 등 안전 우려가 제기되면서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이 전면 통제에 들어간 상태다. 이 건널목은 수십 년간 지역 주민들이 해변과 생활 공간을 오가는 통로로 이용해온 곳으로, 폐쇄 이후 주민과 관광객이 수 ㎞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하평해변 옆 철도를 달리는 KTX이음. 2026.03.17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는 철도시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존중하면서도 주민 이동권과 지역 관광 환경을 감안할 때 안전과 편의를 조화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완화를 동시에 고려한 단계적 대안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등과 협의해 하평해변 철도건널목 인근에 CCTV를 설치하고 관제 기능을 강화, 선로 진입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선로 접근을 통제하고 현장 안전 안내를 실시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선로에 진입하던 기존 장소에 대해서는 철도보안법상 안전 문제가 크다고 판단, 인근 폐철도 구간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안전하게 철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체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안전관리 방안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계속 이어가며 주민 통행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추가 대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근본적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보행교 지하보도 설치와 관련해서는 현재 강릉~삼척 KTX 고속화 사업이 추진 중인 점을 고려, 중복 투자를 피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철도 입체화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 상황과 철도 계획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하평해변은 SNS를 통해 새로운 해안 관광지로 부각되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동해시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와 주민 생활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관광 관리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철도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며 이를 충분히 존중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1:22
동해시,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경관 인도교' 7월 개장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전천에 새로운 얼굴이 올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17일 동해시는 전천 무릉파크골프장에서 갯목 일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대상으로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도비를 포함해 총 185억6600만원이 투입되며 하천의 본래 기능인 치수 안정성 확보와 다양한 힐링 관광 요소를 결합해 사계절 힐링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 특히 전천의 새로운 얼굴인 '경관 인도교'가 올 여름 시민을 찾아간다. 오는 7월 선보이는 아치형 인도교는 연장 120m, 폭 3.5m, 높이 7m 상부 구조물로 현재 인도교 하중을 지탱하는 교각 및 앵커리지 강관 파일 시공이 진행 중이다. 동해시 전천배 페달카약대회.[사진=동해시청] 2024.08.17 onemoregive@newspim.com 인도교에는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추암 출렁다리 야간 경관과 함께 전천의 밤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동해시는 하천 제방 안전성도 강화한다. 시는 쇄운보~무릉파크골프장 구간인 고수호안 우안 정비를 집중 추진해 하천의 통수 능력을 높이고 하천 제방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2027년까지 ▲징검다리 및 어도 설치 ▲친수공간 2개소 조성 ▲주차장 확충 ▲하도 준설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친수 환경을 완성할 방침이다.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불고 있는 '러닝 열풍'과 맞물려 전천에서 5km, 10km 걷기 및 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최적으로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전천뜬다리정원 '마루'(폐철교), 전천스테이션 카페, 캐릭터 공원, 미니골프장, 파크골프장 등과 연계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홍성표 건설과장은 "이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복지사업이자 안전사업"이라며 "전천을 명품 수변공원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7 10:44
전국 광역단체장 3월17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화물자동차협회 유가대응 현장 간담 (10:00 전주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김관영 전북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 ㈜알몬티 대한중석 선광장 준공식 (11:00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 2청사와 함께하는 동해안 발전 대토론회(15:00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15:00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로코노미 외식상품 개발 업무협약(11:00 정약용실) - 영암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14:00 영암) ▲김영환 충북지사 - 별도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 원도심 문화시설 확충 브리핑(13:30 브리핑룸) - 앤디워홀: 예술을 팔다 개막식(16:00 시립미술관)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9:00 집현실) - 2026년 제1차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10:00 집현실) - 제14회차 찾아가는 현장소통(도로보수원)(16:30 조치원청사대회의실) ▲김태흠 충남지사 - 석유화학산업 위기근로자 지원금 접수센터 방문(10:20 서산) ▲이철우 경북도지사 - 산불 복구 1년 추진상황 점검회의(09:30 원융실) ▲박형준 부산시장 - 2026 생명존중 원년, 자살예방대책 보고회(10:00 1층 대회의실) - 제64회 부산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정기총회(12:00 코모도호텔) - 위촉장 수여식-제1대 부산시 총괄계획가(14:30 의전실) - 접견-가정위탁 보호아동 돌봄 공무원(15:00 의전실) - 부산시의사회 제64차 정기 대의원총회(19:00 롯데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현장 방문(10:20 김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 - 경남체육 톡톡(TalkTalk) 간담회(14:00 대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케이앤제이피엠(주) 초고순도 PM 생산공장 신설 투자 업무협약 (10:00 시장실)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10:00) - 인천시간호사회 대의원 총회 (15:00)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6년 수놀음돌봄공동체 발대식(09:50 메종글래드 제주) - 제주도-한국어도비시스템즈-제주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11:10 BeIN; 공연장) - 제주항 개항 100주년 정책 토론회(13:50 김만덕기념관) - 고유가 위기 현장 및 골목형상점가 민생경청 소통(15:30 오라동 일원) [전국종합=뉴스핌] 26-03-17 06:47
속초시-고려대, 'AX 행정혁신' 손잡았다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통한 정책 혁신에 나선다. 속초시와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는 16일 고려대학교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및 AX 행정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가 보유한 행정 데이터와 고려대의 정책 분석 역량을 결합해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및 AX 행정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속초시] 2026.03.16 onemoregive@newspim.com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도시 관광 축제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관리 ▲이동 모빌리티 분석 ▲지역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바가지 요금 등) ▲AX 기반 행정혁신 전략 수립 등을 공동 추진한다. 고려대 정부학연구소는 데이터 분석과 정책 모델 설계뿐 아니라, 속초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지난 1월 서울AI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행정 정책 혁신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험 관행에 의존한 정책에서 벗어나 행정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정교하게 가공 분석해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미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협력해 데이터 행정의 효과를 입증해 왔다. 2025년 '싸이 흠뻑쇼' 당시 KT 고려대와 공동 분석한 결과, 공연 당일 단 하루 동안 속초에서 75억 원 이상의 소비가 발생했고, 방문객 2만3855명 중 약 88%인 2만1000여 명이 외지인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가 외지인 방문객의 66.5%를 차지하는 등 공연이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 효과가 데이터로 구체화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최근 분석에서도 속초시는 2025년 관광 소비액이 전년 대비 약 269억 원 증가해 강원도 내 시 군 가운데 증가 규모 1위를 기록했고, 주민 1명당 약 326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구 대비 관광객 유입이 가장 높은 '관광 특화 도시' 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관광 상권 교통 정책 등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은 앞으로 행정혁신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행정이 가진 데이터를 제대로 읽고 활용하면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더 분명하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 관광 지역경제 전반의 현안을 더 정교하게 분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도시 속초 구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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