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매출 줄고 빚은 늘고"…건설업계, 지방 미분양에 재무부담 커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신용평가는 22일 건설사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발표했다
  • 상반기 주택시장 양극화 속에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일부 회복했다
  • 지방 주택·비주택 분양 부진과 PF 부담으로 건설사 재무부담은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신용평가 상반기 건설업 분석
올 1분기 매출 9.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 5.1%로 회복
하반기 신용도 미분양이 가를 듯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 상반기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다소 회복됐다. 지방 주택과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 분양형 비주택 사업의 부진으로 재무부담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왼)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오)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한국신용평가]

22일 한국신용평가는 '건설산업 2026년 정기평가 결과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상반기 주택시장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졌다.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는 대기수요와 공급 부족 우려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지방과 수도권 외곽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 지속됐다.

지난 5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5000가구로 집계됐다.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말보다 7.9% 줄어든 4만7000가구였지만 수도권은 17.1% 증가한 1만9000가구를 기록했다.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주택도 대구와 경북, 경기 등을 중심으로 3만가구 안팎을 유지했다.

김상수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수도권 외곽은 준공 전 미분양 물량도 적지 않아 과잉공급기에 착공한 주택들의 입주가 시작되면 준공 후 미분양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매출 감소도 본격화됐다.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부여한 현대건설·DL이앤씨·포스코이앤씨·GS건설·롯데건설 등 14개 주요 건설사의 합산 매출은 2025년 82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6%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다. 주택공급 감소와 건설투자 위축이 이어지는 만큼 매출은 당분간 정체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수익성은 다소 회복됐다. 고원가 현장의 준공과 신규 현장의 원가 반영으로 합산 영업이익률은 2024년 0.6%에서 2025년 2.4%, 올해 1분기 5.1%로 상승했다. 그러나 미분양 사업장의 공사미수금에 대한 손실 처리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관련 충당금이 실적 회복을 제약할 수 있다.

재무부담은 오히려 확대됐다. 주요 건설사의 합산 순차입금은 2024년 말 8조2000억원에서 올해 3월 말 11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지방 주택과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의 입주가 지연되면서 공사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차입금도 줄이지 못한 영향이다.

건설사 합산 PF 보증액도 올해 3월 말 26조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미착공 도급사업장 관련 보증은 7조1000억원이다. 홈플러스 점포 개발사업은 회생절차 폐지에 따라 금융비용 지원을 넘어 PF 대출 인수나 대신 상환해야 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 수석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건설사별 공급 물량과 실제 분양·입주 실적, 공사대금 회수 수준을 확인할 것"이라며 "특히 지방 사업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사는 특정 현장의 분양 부진이나 PF 위험이 회사 전체 신용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