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민규가 8일 컵 오브 차이나에서 7위를 기록했다
- 총점 249.14점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 점프 착지 실수가 이어지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시니어 데뷔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첫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대를 높였지만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는 7위에 그쳤다.
서민규는 8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8.51점과 예술점수(PCS) 80.86점을 합쳐 169.3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79.77점을 더한 최종 총점은 249.14점이다. 서민규는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달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서민규는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내며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노렸다. 그러나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면서 첫 시즌 파이널 진출은 무산됐다.
서민규는 이날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쿼드러플 살코 단독 점프에서 착지가 크게 흔들리며 수행점수(GOE) 3.33점이 감점됐다.
이후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부에는 트리플 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다만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다시 착지가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은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우승은 총점 293.25점을 받은 미우라 가오(일본)가 차지했다. 미우라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회전 점프 3개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정상에 올랐다.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AIN) 블라디슬라프 디키지가 282.4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예브게니 세메넨코가 281.6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민규는 시니어 데뷔 시즌 첫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점프 착지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두 차례 시니어 그랑프리 출전을 통해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