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CC는 5일 호우촌을 108-94로 꺾고 EASL 2연승을 달렸다.
- 숀 롱·루이스 킹·허웅이 91점을 합작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 KCC는 B조 단독 선두에 올랐고 호우촌은 3전 전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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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동아시아 클럽대항전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 마카오 호우촌을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KCC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EASL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호우촌을 108-94로 제압했다.
나가사키 벨카와의 1차전 원정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KCC는 B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호우촌은 3전 전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KCC는 주전 가드 허훈이 감기 증상 및 손가락 부상 여파로 결장했으나 숀 롱, 루이스 킹, 허웅이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롱이 34점 20리바운드, 킹이 34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을 지배했다. 허웅은 3점슛 4개 포함 23점 11어시스트로 외곽을 책임졌다. 세 선수가 합작한 득점만 91점이다. KCC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50-29로 크게 앞섰다.

1쿼터부터 KCC가 기세를 잡았다. 롱과 킹의 골밑 공략과 허웅, 윤기찬의 외곽포를 더해 35-25로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들어 호우촌 존 스티스(30점)의 추격으로 56-51까지 쫓겼으나 전반 막판 허웅이 맞불 3점포를 터뜨려 59-51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에도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3쿼터 72-66 추격을 허용한 상황에서 킹이 연속 페인트존 득점을 성공시켜 82-70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호우촌의 외곽 추격이 이어졌으나 허웅의 속공과 롱의 더블팀 돌파 골밑 득점이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조별리그 2연승으로 B조 선두를 지킨 KCC는 오는 8일 창원 LG와 KBL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1일 부산에서 푸본을 상대로 EASL 3차전을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