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텔신라가 28일 3분기 영업이익을 552억원으로 늘렸다
- 면세부문은 매출 감소에도 273억원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 호텔·레저부문 성장으로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8배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면세 영업익 273억원 흑자 전환…호텔·레저도 28.0% 증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호텔신라가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면세부문이 흑자로 돌아선 데다 호텔·레저부문도 이익을 늘리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8일 호텔신라 실적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같은 기간 384.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8%로 4.7%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9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9.7% 줄었다.

◆면세, 외형 줄었지만 흑자 전환
면세(TR)부문 매출은 7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영업을 종료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급격한 환율 변동과 글로벌 경기 둔화, 업황 부진으로 면세사업의 불확실성은 이어지고 있다. 호텔신라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레저부문은 성수기와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매출은 1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28.0% 증가했다.

◆누적 영업익 약 7.8배…4분기도 내실 집중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9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3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6억원의 약 7.8배로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156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호텔신라는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면세부문은 중국 국경절 연휴와 한중 항공 노선 확대 등에 따른 방한 관광객 수요 회복에 대응한다. 호텔·레저부문은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과 연말 수요를 겨냥해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실적 안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실 경영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