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D한국조선해양은 28일 빅테크 기업들과 AI 데이터센터 발전엔진 공급을 논의했다
- 하이퍼스케일러의 직접 공급 요청과 국가 전력망 확충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올해 발전설비 계약 1조5831억원을 체결하고 2028년 생산기지를 가동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美 발전설비 2건 수주…신규 울산공장 가동 예정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 공급을 직접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발전사업자를 통해 수주했지만 최근에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직접 공급 협의를 요청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28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은 기존에 발전사업자 등을 통해 수주해 왔지만 최근에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직접 연락해 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육상 발전엔진은 AI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각국의 국가 전력망 구축을 위한 수요도 있다"며 "국가 전력망 확충과 관련한 발전설비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이 공급하는 육상 발전엔진은 자체 개발한 중형 엔진 브랜드인 '힘센(HiMSEN)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힘센엔진은 선박의 발전기 구동 등에 사용되는 중속엔진으로 육상에서는 발전기와 결합해 전기를 생산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4월 미국 에이페리온에너지그룹과 6271억원, 8월 코반에너지그룹과 956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 계약의 합산 규모는 1조5831억원이다. 모두 힘센엔진을 기반으로 한 육상 발전설비 공급 사업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8336억원을 투자해 연간 3GW 규모의 육상 발전용 힘센엔진 생산기지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신규 공장은 2028년 5월 준공 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