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노승열이 25일 PGA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했다.
-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순위를 6계단 올려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 공동 6위와 3타 차로 마지막 날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노승열(35·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셋째 날 순위를 올리며 '톱10'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노승열은 25일(한국시간) 영국령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보다 순위를 6계단 끌어올려 브라이스 가넷, 아담 해드윈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오스틴 스머더먼(미국)과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이상 16언더파 197타)와는 6타 차다. 선두 추격은 쉽지 않으나, 13언더파를 기록 중인 공동 6위 그룹과는 단 3타 차에 불과해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강력한 바람이 불어닥친 악조건 속에서 1번홀(파4)을 출발한 노승열은 7번홀(파5)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였다. 티샷이 러프로 들어갔으나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려놓은 뒤 4.2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단숨에 2타를 줄였다.
이후 후반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던 노승열은 16번홀(파3)에서 타수를 잃어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곧바로 17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바짝 붙여 버디를 낚으며 2언더파로 3라운드를 깔끔하게 마쳤다.
올 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주무대로 활약한 노승열에게 이번 대회는 내년 시드권 확보를 위한 분수령이다.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랭킹 180위권에 맴돌고 있는 노승열은 가을 시리즈를 통해 100위 이내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