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업은행은 25일 국내 최초 KOFR 기반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 총 5000억원 규모로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0.65%p 우대했다
- KOFR 활용 확산과 금융시장 지표금리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국내 최초로 한국 무위험 지표금리(KOFR)를 활용한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총 5000억원 규모로 중소·중견기업 등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KOFR 기반 대출상품인 'NEXT KOREA KOFR 단기한도 특별자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OFR는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환매조건부매매(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무위험 지표금리다. 실제 금융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돼 금리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상품은 정부가 지난 3월 30일 발표한 '금융시장 신뢰성 제고를 위한 지표금리 개편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기존 지표금리 체계를 실거래 기반의 무위험 지표금리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상품 조성 규모는 총 5000억원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1년이다. 중소·중견기업에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6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방 소재 기업이나 지방 이전 기업에는 추가로 0.05%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KOFR 과거 30일 평균금리를 기준금리로 활용하고 고객 신용도 등에 따른 가산금리를 더해 산정한다.
산업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KOFR 기반 금융거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KOFR 연동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시장 활성화와 KOFR 기반 이자율스왑(OIS) 거래 확산 등 관련 금융 인프라 구축도 추진해 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KOFR 상품 출시는 단순한 신상품 출시를 넘어 국내 금융시장의 지표금리를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OFR 기반 대출을 최초 도입함으로써 시중은행의 KOFR 금리 활용을 적극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