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4일 대구 원정서 삼성에 12-0 완승했다.
- 벤자민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 두산은 20안타 폭발하며 삼성의 6연승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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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이 선발 웨스 벤자민의 호투와 장단 20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을 앞세워 삼성의 6연승을 저지하고 다시 4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두산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2-0으로 완승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두산은 치열한 4위 경쟁을 이어갈 동력을 얻었다.

승리의 중심에 선발 벤자민이 있었다. 벤자민은 6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타선도 벤자민을 화끈하게 지원했다. 두산은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유니오르 세베리노와 양의지, 양석환, 강승호가 차례로 홈런을 터뜨리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반면 삼성은 경기 시작 전부터 대형 변수를 맞았다. 당초 선발 등판이 예정됐던 외국인 에이스 크리스 페덱이 경기 준비 과정에서 등에 담 증세를 호소하면서 갑작스럽게 등판이 무산됐다. 올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 중인 핵심 선발의 이탈이었다.
삼성은 경기 시작을 약 2시간 앞두고 좌완 이승현을 대체 선발로 투입했다. 이승현은 2024시즌과 2025시즌 선발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에는 개막 이후 선발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한 뒤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상태였다. 최근 등판 간격까지 길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선발 등판을 준비하기에는 부담이 컸다.
이승현은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2회부터 두산 타선에 붙잡혔다. 2회 선두 타자 세베리노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두산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두산은 3회 본격적으로 몰아쳤다. 안재석의 2루타와 폭투로 만든 기회에서 박준순이 내야 안타로 안재석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양의지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사 후 양석환까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두산은 5-0까지 달아났다.
삼성은 이후 임기영을 투입해 추가 실점을 막으려 했다. 임기영은 5회를 실점 없이 넘겼지만 6회 2사 이후 박찬호에게 안타를 맞은 데 이어 안재석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두산이 한 점을 더 보탰다.
승부는 7회 사실상 갈렸다. 두산은 구원 등판한 우완 이승현을 상대로 세베리노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김민석의 안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양석환이 적시 2루타를 때려 한 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득점권 기회에서는 정수빈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김대한의 타구가 병살 코스로 향했지만 삼성 내야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정수빈까지 홈을 밟았다. 두산은 7회에만 4점을 쓸어 담으며 10-0까지 달아났다.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에도 두산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8회 선두 타자 강승호가 장찬희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9회에는 대타 오명진까지 적시타를 때려 최종 스코어를 12-0으로 만들었다.
삼성 타선은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벤자민을 상대로 6회까지 단 3안타에 묶였고,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박진만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일찌감치 교체하며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두산이 20안타를 몰아치는 동안 삼성은 3안타에 그쳤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선두 KT 위즈와 정규시즌 우승 경쟁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뼈아픈 패배를 떠안으면서 막판 선두 추격에도 부담이 커졌다.
두산에는 승리 이상의 의미가 있는 기록도 나왔다. 정수빈은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711안타를 달성했다. 김동주를 넘어 베어스 프랜차이즈 개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4일 대구 삼성-두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