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문화재단이 10월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를 재개한다
- 4년간 공간 재정비와 운영체계 개편을 마쳤다
- 2027년 정규·단기 레지던시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약 4년간의 공간 재정비와 운영체계 개편을 마치고 오는 10월 레지던시 운영을 재개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는 2009년 '경기창작센터'로 문을 연 이후 2021년까지 국내외 예술인을 위한 입주형 레지던시를 운영해왔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약 390명의 예술가가 이곳을 거쳐 갔으며 민정기, 김훈, 김을, 임선이, 송상희, 박경소, 양정욱, 민성홍, 이완, 정아람 등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예술가가 경기창작캠퍼스를 기반으로 창작과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부터는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총 3840㎡ 규모의 공간을 대상으로 건축·전기·설비와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고 노후화된 작업실과 생활공간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보수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한 예술창작 환경과 입주예술가의 실제 생활 및 작업 방식을 고려해 공간의 기능을 새롭게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작업실과 주거공간을 분리해 창작과 생활이 각각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을 재편했다.
창작스튜디오 1동에는 생활공간 17개와 공용공간 3개를, 창작스튜디오 2동에는 작업실 16개와 공용공간 5개를 조성했다. 주방과 화장실 등 생활시설을 개선하고 입주예술가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용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창작에 집중하고, 개인 작업과 동료 예술가 간 교류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레지던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한 공간은 오는 10월 '프리 레지던시'를 통해 먼저 공개한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운영되는 '프리 레지던시'는 예술가가 경기창작캠퍼스에 실제로 머물며 새롭게 조성된 창작환경과 향후 정규 레지던시의 주요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하는 사전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약 20명의 참여예술가가 창작과 학습, 지역 탐색, 교류를 함께 경험하며 향후 레지던시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2026년 말에는 2027년 정규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선정을 위한 오픈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 레지던시는 20여 명 규모의 입주예술가를 선발해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선정된 예술가들은 경기창작캠퍼스에 머물며 창작활동과 교육, 리서치,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규 입주형 레지던시 외에도 프로젝트형 단기 레지던시, 멘토링 프로그램 특화 레지던시 등 다양한 형태의 레지던시 사업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우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장은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재개관을 기점으로 2027년 정규 레지던시는 물론 새롭고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창작하고 성장하며 그 활동이 지역과 국내외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창작캠퍼스의 창작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