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는 30일 국립창원대 AX대학원 선정됐다.
- 방산 특화 D.AX대학원으로 6년간 운영한다.
- 석박사 250명 양성해 산업 현장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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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억 투자 6년간 사업 운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방산 현장의 문제를 대학 교육과 연구로 풀어내는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업이 경남에서 본격화된다.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2차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AX대학원) 공모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비수도권 5개 권역별로 1개 대학씩 선정됐다. 국립창원대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이다. 국립창원대는 방산 분야에 특화한 'D.AX대학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D.AX는 국방을 뜻하는 'Defense'와 디지털·인공지능·전환을 의미하는 'Digital,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을 결합한 방산 특화 인재 양성 모델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이다. 국비 155억 원을 포함해 모두 177억 원이 투입된다. 국립창원대는 2031년까지 석박사급 인재 250명을 양성하고, 2027년부터 매년 50명 이상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 연구는 기업 현장의 문제를 대학원 과정과 공동 연구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방산 분야의 현안과 기술 수요를 제시하고, 대학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기업 전문가도 교육과 연구 과정에 참여한다.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은 현장 실증과 기술이전으로 이어지도록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현장 경험과 취업을 연계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국립창원대는 인공지능 교육·연구시설과 로봇·제조 분야 실증시설을 활용해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는 산업장학생 선발, 방학 중 인턴십, 대학원 특화교육, 산학공동 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대학 교육과 공동연구, 현장 경험, 채용으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기존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업과 AX대학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역 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을 통해 양성한 실무·융합 인재를 석박사급 교육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인재부터 산업융합 고급인재까지 단계별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방산·제조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화 산업국장은 "AX대학원 선정으로 방산·제조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석박사급 인재 양성 기반을 확보했다"며 "기존 사업과 연계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