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28일 새마을금고 상반기 연체율 상승을 발표했다
-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6.34%로 6개월 만에 올랐다
- 기업대출 연체율 10.17%로 뛰고 자산도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순손실 6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올해 상반기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5.08%까지 떨어졌던 전체 연체율은 6개월 만에 6.34%로 1.26%포인트(p) 올랐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은 10%를 다시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39개 새마을금고의 '2026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28일 발표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6.34%로 지난해 말 5.08%보다 1.26%p 상승했다.
연체율은 2024년 말 6.81%에서 지난해 6월 말 8.37%까지 상승한 뒤 지난해 말 5.08%로 낮아졌지만, 올해 상반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8.37%와 비교하면 2.03%p 낮은 수준이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 폭이 컸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7.77%에서 올해 6월 말 10.17%로 2.40%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같은 기간 1.78%에서 1.90%로 0.12%p 올랐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 역시 지난해 말 7.03%에서 올해 6월 말 7.73%로 0.70%p 상승했다. 요적립액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같은 기간 103.84%에서 103.07%로 0.77%p 하락했다.

◆ 기업대출 줄고 가계대출 늘어…총수신 12조원 감소
새마을금고의 자산과 수신 규모도 감소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27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286조7000억원보다 13조4000억원(4.7%) 줄었다.
총대출은 18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3000억원(0.7%)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지난해 말 100조8000억원에서 97조5000억원으로 3조3000억원(3.3%) 감소했다. 반면 가계대출은 82조3000억원에서 84조3000억원으로 2조원(2.4%) 증가했다.
총수신은 243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255조3000억원보다 12조1000억원(4.7%) 감소했다.
상반기 새마을금고는 67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순손실 1조3287억원과 비교하면 손실 규모는 6519억원 줄어 절반 수준으로 개선됐다.
행안부는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와 특별 관리 기간 및 전담 조직(TF) 운영 등 건전성 관리에 매진한 결과 경영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순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7.91%에서 올해 6월 말 7.96%로 0.05%p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68%와 비교하면 0.28%p 높다. 규제비율인 4%도 웃돌았다.
행안부는 부실 금고 구조조정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총 21개 금고를 합병한 데 이어 연말까지 30개 금고의 합병을 추가로 완료할 예정이다.
또 자산관리회사를 통한 연체채권 정리를 확대해 연체율을 관리하고, 8월 말부터 새마을금고를 금융감독원의 예수금 감시체계에 편입해 금융당국과 실시간으로 유동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합병에 소극적인 부실 금고에는 적기시정조치 등 감독권을 활용해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