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 지원 연고구단들이 21일 국내외 대회서 성과를 냈다.
- 대전 오토암즈는 이터널 리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 게임PT와 톰과제리도 각각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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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육성하는 이스포츠 연고구단들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창단 1년 만에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연고 이스포츠 구단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대전 오토암즈, 게임PT, 톰과제리가 각 종목에서 우승과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 종목의 대전 오토암즈는 지난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프로 이스포츠 리그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소속 한동규 선수는 한국이스포츠협회(KeSPA)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전 게임PT는 올해 시즌1 3위와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 5위를 기록했다. 'FC 모바일'의 대전 톰과제리 소속 장재혁 선수도 지난해 리그앙 한국 대표 선발전 1위와 국제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4위에 올랐다.
진흥원은 경기력 지원뿐 아니라 외부 기업과의 스폰서십 연계에도 나서고 있다. 스틸시리즈와 셰에라자드, 아이텐션, 이프유마인 등 게이밍 기기·음향장비·굿즈 관련 기업의 후원을 유치해 구단의 재정 자립 기반을 넓혔다.
최진호 대전 오토암즈 감독은 "대전시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구단과의 소통과 건의가 원활하다"며 "앞으로 꿈돌이 캐릭터 IP 활용과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연고구단 지원이 선수 성장과 대회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전을 대표하는 구단들이 도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