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수군은 30일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장수읍 노곡리 3.3ha에 내서성 품종과 저온성 필름·미세살수 시스템을 적용해 고온기 재배기술을 시험했다
- 9월 중순 약 150톤을 수확해 50톤은 aT와 정부 수매에 참여하고 재배 가능성을 검증해 재배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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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 150톤 생산 목표, 50톤 정부 수매 참여로 배추 수급 안정 기대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여름배추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신기술 시범사업의 하나로 기후변화로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가 어려워지면서 준고랭지로 재배지를 확대하고 고온에 강한 재배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수읍 노곡리 3.3ha 부지에서 고온에 강한 내서성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여름철 배추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사업 대상지에는 지온 상승을 줄이는 저온성 필름과 생육환경을 유지하는 미세살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온기 재배기술과 장비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현장 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이 병해충 예방과 재배기술 교육, 시설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범 재배한 배추는 오는 9월 중순 수확할 예정으로 생산량은 약 150톤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50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정부 수매에 참여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재배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여름배추 생산 기반을 확대해 배추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