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실군은 30일 오수개 천연기념물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 군은 오수 반려누리에서 신청자료 검토보고회를 열어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 임실군은 학술연구와 자료 보완을 거쳐 최종 신청서 제출과 현장조사·심의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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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료 검토보고회 개최, 전문가 의견 보강과 역사·학술적 가치 입증 강화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견인 오수개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수 반려누리에서 오수개 천연기념물 지정 신청자료 검토보고회를 열고 신청자료의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국가유산청 심의에 대비한 보완사항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임실군 반려산업과와 문화유산팀, 오수반려문화도시 추진협의회,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중부대학교 정태호 교수가 신청자료와 연구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오수개는 고려시대 문헌인 '보한집'에 기록된 충견 설화의 주인공으로 오랜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성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토종견이다.
지난해에는 UN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세계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대한민국 토종견으로 등재되며 국제적으로도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은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수개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성, 학술적 가치가 심사 과정에서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신청자료의 구성과 논리를 보완하고 객관적 근거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역사적 배경과 보존 현황, 향후 관리계획 등 핵심 평가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문가 의견을 추가 확보해 신청자료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실군은 지난 3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수개의 역사성과 혈통, 문화적 가치에 대한 학술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검토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반영해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조사와 심의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gojongwin@newspim.com












